주식투자 원칙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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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뉴욕대 회계학, 전 미국 투자 회사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 포트폴리오 매니저, 전 라자드 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 / 사진 조선비즈 DB

“미래에도 변치 않을 투자 원칙…경영인 자질·기업 확장성 보라”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뉴욕대 회계학, 전 미국 투자 회사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 포트폴리오 매니저, 전 라자드 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 / 사진 조선비즈 DB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뉴욕대 회계학, 전 미국 투자 회사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 포트폴리오 매니저, 전 라자드 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 / 사진 조선비즈 DB

“불확실성이 커진 ‘코로노믹스(Corona+ Economics)’ 시대에도 성공적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옥석을 고를 때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경영진의 자질’과 ‘투자할 기업의 시간적·지역적 확장성’이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10월 29일 주식투자 원칙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1 글로벌 경제·투자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서 코로노믹스 시대에도 올바른 투자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연세대를 중도에 그만두고 뉴욕대로 간 뒤 회계학을 공부했다. 미국 회계법인 KPMG 피트마윅(Peat Marwick)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면서 가치 투자를 공부했다. 이후 펀드매니저로 변신해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Scudder, Stevens and Clark), 라자드 자산운용(Lazard Asset Manage-ment) 등 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일하면서 기업 분석과 투자 업무를 해왔다. 2014년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존 리 대표의 투자 철학은 변함이 없다. 미래 가치를 보고 좋은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그의 투자 철칙이다. 존 리 대표는 “투자 방식에는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의 전망을 분석한 뒤 전체적인 추세 변화를 보는 상향식(bottom-up) 투자와 전체적인 경제 상황을 분석한 후 유망 산업을 파악한 다음 해당 업종 기업에 베팅하는 하향식(top-down) 투자로 나뉜다”면서 “우리는 상향식에 바탕을 두고 장기적으로 우수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기업을 골라내는 투자를 하는데, 결국 투자 선호도의 차이가 있지만 ‘기업 가치’에 중요한 척도를 두고 투자한다”고 말했다.

존 리 대표는 “보통 사람들이 주식을 사고팔 때 막연한 기대감과 가격에 초점을 맞춰 투자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즉각 파는 손절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5~10년을 내다보고 투자 가치가 높은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투자 원칙 전 세계 코로나19 여파에도 주식을 소유한 사람들은 미보유자보다 오히려 더 부자가 됐다”면서 “코로나19에 어떤 기업이 잘될 것이냐를 섣불리 판단하기보다는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고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연 내용과 이후 별도로 이뤄진 존 리 대표와 인터뷰를 정리한 일문일답.


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옥석을 고를 때 가장 주안점을 둬야 할 포인트는 ‘오너·경영진의 자질’이라고 본다. 경영자가 똑똑한지, 도덕적인지,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하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결국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은 경영진의 자질과 운영 능력, 경영 철학이 바탕이 되어 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전기차 회사 ‘테슬라(Tesla)’에 투자하겠다고 마음먹은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온라인 강연을 보고 투자하는 이유도 강연이 해당 기업 경영진 목표, 투자 가치, 경영 철학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참고 사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불확실성’이다. 최적 투자 시점을 어떻게 찾나.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투자 기간이 길어지거나 혹은 짧아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미래 예측 자체가 의미가 없다. 특히 한국의 경우 주식 투자가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기 때문에 투자 기간을 길게 하느냐 짧게 하느냐 하는 논의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 비대면, 장수 시대에 헬스케어나 플랫폼 비즈니스, 온라인 쇼핑 등에 대해 내 자산의 몇 퍼센트를 투자할지, 자산 배분의 본질을 고민해야 한다.”

주가가 조금만 떨어져도 손절매하는 투자자가 많다.
“주가가 소폭 하락해도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자가 많은 게 사실이다. 주식 투자는 10%, 20% 수익을 내려고 하는 게 아니다. 자본금의 10배 주식투자 원칙 이상을 벌기 위한 투자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다. 주식을 살 때 적어도 5~10년 이상 보유한다는 가정하에 사는 것을 권하고 싶다. 단기 수익에 연연해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투자 철학을 지킬 필요가 있다. 주식 투자가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할 때 경영자의 자질 및 운영 능력, 주식 가격(가격이 적당한지), 회사의 미래 가능성 등을 따져 가치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에 투자하는 건 기업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투자할 기업과 함께 오랜 기간 동행해도 괜찮다는 판단이 선다면 장기 투자하라.”

투자하기 좋은 기업으로 ‘시간적·지역적’ 확장성을 가진 곳을 꼽았는데, 그 이유는.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는 코로나19 시대에도 폭넓은 확장성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1억1100만 가구가 시청하며 넷플릭스 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좋은 콘텐츠와 글로벌화된 유통 채널, 제휴 사업 확장이 가능한 기업들은 곧 시간과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매출을 창출할 능력을 갖추게 된다. 최근 카카오뱅크 등의 핀테크 기업이 기존 시중 은행보다 시가총액이 더 높아진 이유도 이런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기존 전통 은행들이 매출 등에서 더 높은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카카오뱅크 등 핀테크 기업에 투자자들이 더 몰리는 현상은 이들 기업(핀테크 관련)에 대한 경영진의 창의적 아이디어, 미래 투자 가치, 문화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 ‘다양성과 유연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라고 주문하는데.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유연한 기업이 투자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의 니즈는 가격, 건강, 환경, 사회적 책임, 개인 만족도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변화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 또한 다양성을 가지고 변화하는 소비 패턴을 따라갈 수 있는 유연성을 기를 필요가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다. ESG 관련 기업 투자 시 어떤 것을 주로 봐야 하나.
“ESG 경영을 하지 않는 회사는 존립이 위태롭다. ESG 관련 펀드도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 ESG 경영을 말할 때 보통 E만 생각한다. ESG를 표방한다고 말하는 회사가 환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지표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E보다 더 중요한 것은 S와 주식투자 원칙 G다. ESG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 핵심 이슈로 여성이 있다. 여성이 인구의 반인데 여성 인력을 활용하는 비율은 세계에서 최하위권이다. 성 평등 고용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기업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미국에서는 백인만 있는 회사에는 믿음이 가지 않아 투자를 머뭇거리는 투자자들이 많다. 일정 인종 비율과 성별 균형이 있는 기업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 왜냐하면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기업은 경직된 회사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기업 내에서 성별 외에도 인종 등 구성원에 대한 다양성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기업이 수익 및 주가도 좋다. 일례로 기업 이사회 또는 경영진에 적어도 한 명의 여성이 있는 회사의 경우 과거 10년 동안 투자자에게 연간 3.3%의 초과 수익률을 제공했다. 기업 내 15% 이상이 여성인 기업이 10% 미만인 기업보다 수익성이 50%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그런 기업들이 ROE(자기자본이익률)도 더 높게 나온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조사에 따르면 이사회에 여성이 적어도 3명 이상 있는 기업은 대체로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창의성에 기반한 의사 결정이 가능한 점 등 기업 주식투자 원칙 문화가 더 유연하게 바뀌며 그 결과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비례해서 성장한다고 볼 수 있다.”

7가지 주식 투자 원칙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일희일비하기 쉽습니다. 주식은 부동산과 달리 변동폭이 크고 사고팔기가 쉽기 때문에 멘털을 잡는다는 것이 힘듭니다. 투자 고수도 폭락장 앞에서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제대로 된 투자 마인드를 정립하고 자신만의 주식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 성공적인 투자로 갈 수 있습니다.

주식-차트

주식 차트

업종에 투자하라.

앞으로 좋아질 업종에 투자해야 합니다. 앞으로 올 미래를 예측하여 미리 선점하는 효과를 누려야 합니다. 이는 장기투자일수록 정확합니다. 단기투자로 대처한다면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 할지라도 내일의 주가는 떨어질지 오를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1년 후는 예측이 가능하고 10년 후는 알 수 있고 100년 후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1등주에 투자하라.

업종을 선택했다면 항상 1위의 주식에 투자해야 합니다. 내수든 글로벌이든 1위만이 살 길입니다. 세계 1위 기업 투자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벤처가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안정성에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1위란 시장점유율 1위를 의미합니다. 영업이익률, 관련 기술, 고객 충성도 등 다른 지표도 많지만, 시장점유율은 이런 개념을 모두 포함한 개념입니다. 기술이 좋아도 시장이 선택을 받지 못하면 시장점유율은 오르지 않습니다.

독과점에 투자하라.

독과점은 시장점유율이 2, 3개 업체에 집중되어 있는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시장이 그렇습니다. 1990년대 초반에 시작된 통신업체는 어느새 SKT, KT, LGT의 구조로 정착되었으며 더 이상 통신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독과점이 좋은 이유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창기부터 이런 기업에 투자한다면 안정적이고 주식투자 원칙 꾸준히 배당금을 받으면서 주식 수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에 투자하라.

세상에서 돈이 가장 많은 곳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1인당 GDP도 높지만 무엇보다 달러를 가진 기축통화국입니다. 미국의 기업은 어려워질지언정 망하기는 힘듭니다. IMF 외환위기가 나고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어땠습니까? 구조조정과 대량해고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것만이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군살을 빼고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08년 금융위기가 있고 미국은 어땠습니까?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안 미국은 중앙은행이 미국의 국채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부실한 기업 모두를 사들였습니다. 미국은 양적완화라는 방식으로 미국의 기업들을 모두 살려냈습니다.

청춘에 투자하라.

젊은이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내일이 없습니다. 가진 돈도 많지 않지만, 소유한 돈을 거의 소비합니다. 물론 부지런히 모으고 아껴서 투자에 임하는 젊은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소모적입니다. 젊은이들은 이성적이라기보다는 다분히 감성적입니다. 까다롭지만 변덕스럽고 트렌디합니다. 소비성향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신성장동력으로 발표하지 않는다면 안정적 성장은 있더라도 폭등은 없습니다.

분산 투자하라.

우량한 종목 20개가 있습니다. 그 종목 중 한 종목이 10년쯤 지나서 20배가 올랐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무엇이 좋습니까? 나머지 19개의 종목은 공짜로 산 꼴이 됩니다. 그러니 하나의 종목이 20배만 올라도 위험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니 업종을 나누고 1위 업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팔지 말아야 한다.

절대 팔지 말라는 말은 장기투자를 강조한 말입니다. 단기투자는 이미 슈퍼컴퓨터의 영역입니다. 개미는 결코 슈퍼컴퓨터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투자운용사의 단타매매는 슈퍼컴퓨터가 장악했습니다.
장기투자를 하더라도 팔아야 할 경우는 있습니다. 경영진이 말썽을 피우거나, 너무 이상 과열되어 이상 급등했거나, 투자수익 100배를 달성했거나, 시장점유율이 뒤바뀌는 상황 등입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주가 하락은 오히려 매수의 기회입니다.

이처럼 7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주식 투자하면 매일 종목을 들여다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본업에 충실할 수 있고, 마음 편히 투자할 수 있습니다. 좋은 종목을 선택하였다면 시장의 움직임에 흔들리지 말고 뚝심이 있어야 합니다. 주식은 투기가 아닌 투자이므로 길고 멀리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Special Section

게임스톱 공매도를 둘러싼 기관 대 개인의 머니게임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의 동학개미, 미국의 로빈후드, 중국의 청년부추 등 전세계적으로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무기삼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반란이 거세다.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이제 투자·금융지식은 기본소양이자 생존능력이 돼가고 있다.

‘주식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판계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 부응, 부와 재테크, ‘주린이’와 개인을 위한 주식투자 입문서들을 쏟아내고 있다.

금주에 출간된 책 가운데, 월스트리트 상위 1% 헤지펀드 트레이더로 활약한 구독자 14만 유튜버 ‘뉴욕주민’의 ‘디 앤서( The Answer)’는 월스트리트에서 무수히 마주했던 도전과 좌절, 극복과정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의 세계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자들, 스타 펀드매니저들로부터 직접 배운 그가 이 책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것은 투자의 본질, 원칙이다. 저자에 따르면,“주식 뭐 사면 돼?”“시장이 오를 것 같아?”라고 묻는 건 주식 투자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주식을 마트에서 장 보듯 뭐 하나 오를 종목을 고르는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시장은 언제 하락할지 반등할지 예측불가능하다. 기관보다 개인 투자자들의 낮은 승률은 바로 투자 원칙과 그 원칙에 의거한 판단력 부재이지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이 아니란 것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은 선택에 안주하려가는 확증편향 등 심리적 편향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비이성적인 시장에서 어떤 시그널을 포착해야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까?

저자는 “시장의 마지막 낙관주의자가 비관으로, 마지막 비관주의자가 낙관으로 돌아설 때가 비이성적인 시장이 제자리를 찾아오게 되는 변곡점”이라고 말한다, 변곡점에 다다르는 타이밍을 분별해낼 수만 있다면, 버블에 올라타서 마음껏 수익실현을 해도 좋다는 것이다.

장기 투자를 하려면 비대칭적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즉 하락위험 대비 상승여력이 훨씬 높거나, 시장가와 상관없이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산정한 기업가치가 유사 기업들 중 가장 높은 기업 등이 가치 있는 자산이다.

▲주가는 내재가치(밸류에이션)+경기흐름+시장심리, 이 세 가지 팩트의 복합적 결합체다. ▲트레이딩 제1원칙은 분할매매다. ▲'너무 높은 가격은 없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버블이 확실하다는 증거다. ▲ 투자 실패의 90%는 선택적 인식과 편향 때문이다 등 저자가 지켜온 트레이딩 매뉴얼 20가지를 공개했다.

동학개미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구독자 110만 유트브 ‘심프로TV’의 진행자 김동환씨와 이코노미스트 김한진 박사, 애널리스트 윤지호 센터장 등이 함께 펴낸 ‘주식의 시대,투자의 자세’ 는 혼란의 증시 속에서 현명한 투자를 위한 조언을 건넨다.

개미들의 고민은 비슷하다. 주식을 산 사람은 떨어질까 두렵고, 못 산 사람은 주식투자 원칙 더 오를까 초조하다. 저자들은 주가가 오를 때일수록 합리적인 관점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수익률의 수준을 합리적으로 잡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

김동환씨는 조급한 투자자들에게 “지수를 보면서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 주식시장의 기회는 늘 새롭게 온다”며, 내일 혹은 다음 주 주가가 어떻게 될지 고민하기보다 지금은 정말 팔 때인지, 살 때인지 우선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세 저자가 2020년 시장을 돌아보고 전망한 책은 바이오주, 성장주 등 테마와 바이든 정부의 정책 분석 등을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주식투자의 대중화를 이끈 찰스 슈왑의 ‘투자 불변의 법칙’은 시장 사이클을 타고 넘은 노장의 내공을 만날 수 있다.

혁신의 아이콘인 슈왑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견디고 투자자가 투자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분산, 시간, 비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시간은 경기가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할 때를 포착하는 것인데, 장기투자는 주기처럼 반복되는 경기침체와 불황을 극복하고 기업성장의 결실을 공유하는 게 가능하다.

시간을 견디려면,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끈기가 필요하다. 또한 혼란스러울 때는 원래 계획을 따르고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300년 버블의 실체를 밝힌 경제학자 존 D. 터너의 공저인 ‘버블:부의 대전환’ 은 버블의 특징과 요인, 변수 등을 통해 버블이 어떻게 돈의 흐름과 부를 좌우했는지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투기, 시장성, 신용 3요소가 비이성적 패턴을 가지면서 버블은 발생한다. ‘버블의 트라이앵글’이다. 여기에 기술혁신 또는 정부의 정책 등 두 요인이 스파크 역할을 한다. 기술혁신 요인은 신기술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비정상적인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버블을 촉발시켜 주식을 통한 큰 자본을 얻는 것을 말한다. 이는 가격 상승을 유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는데, “실제보다 높은 기업가치는 종종 신기술이 세계를 변화시킨다는 마법과 같은 희망이 터무니 없이 높아진 가격을 정당화시키는 ‘새 시대’내러티브를 생성해낸다.”

버블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수많은 초기 투자자들까지도 투기꾼으로 변모해 순전히 추진력에 의존하게 된다. 전문 투기꾼들은 앞으로 가격이 올라갈 자산을 매수한 후, 큰 이익을 남기기 위해 ‘나보다 더 바보인 사람’에게 팔아치울 계획을 세운다. ‘버블에 올라타기’다.

그렇다면 버블이 꺼지는 이유는 뭘까? 금리 인상이나 중앙은행의 긴축으로 인해 신용의 양이 줄어드는 경우다. 향후 현금 흐름이 예상보다 낮을 거라는 뉴스 발표만 나도 버블이 터질 수 있다.

버블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저자는 버블은 막대한 자원을 낭비하게 하고 세계 경제 대흐름을 뒤바꾸는 파괴력이 있지만 혁신을 촉진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업가가 되도록 장려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미래 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강조한다.

부자들의 주식투자원칙

2.실패는 밑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바로 자기자신이며, 투자자금 또한 피와 땀으로 얼룩진 내 돈임을 명심해야한다.
조급한 마음이 든다면 주식시장에서 손을 떼고
수익증권이나 무추얼펀드 등 상대적으로 주식투자 원칙 더 안정적인 간접 투자상품에 눈을 돌리는 것이 현명하다.

3.무릅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말라.
-소나기는 피하라
차디찬 현실을 냉철한 이성보다는 허황된 욕심과 변덕스러운 감성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가르침이다.

4.가치주에 투자하라.
개인투자자는 저가주만을 찾는다. 그러나 오르는 주식은 고가주다. 돈을 잘 버는 기업의 주가는 시간만 필요할 뿐 언젠가는 오르게 되어있다.

6.승률의 게임이 아니라 수익률의 게임이다.
주식은 저축이 아니다.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목돈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조금씩 자주 벌려고 하지말고 저금씩 자주 잃을 작정을 하라.
승률이 높아야 돈을 벌 수있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조금씩 자주 벌려고 하면 자연스레 승률에 집착하게 된다. 하지만 주식투자눈 승률게임이 아니라 수익률게임이다.

7. 워렌버핏의 투자 철학
워렌버핏은 대박을 노린 투기를 끔찍이 싫어했다.
저평가된 좋은 기업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평범한 원칙만이 돈을 버는 올바른 길이라는 고집을 지켰다.
그의 투자 철학 두가지
첫째,돈을 잃지않는다.
둘째,첫째 항목을 항상 지킨다.

부자들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해서 보통사람들 보다 많이 버는 것은 아니다. 시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버는 경우가 흔하지 않더. 다만 크게 주식투자 원칙 잃지 않을 뿐이다. 목표 수익률이 그리 높지도 않다.
워렌버핏이나 보통의 부자들도 투자의 기본은 수익률의 확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위험 관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셈이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의 4가지 주식투자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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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면서 자신만의 원칙이 없다는 것은 비록 지금까지 성공을 이어오고 있더라도 언제든지 큰 손실을 입거나 혹은 손실을 입었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가 아는 주식투자의 원칙은 워렌버핏의 투자원칙입니다.

제 1원칙 "절대로 돈을 잃지 말라"
제 2원칙 "제 1원칙을 절대로 잊지 말라"

마음에 새겨야할 좋은 격언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문제는 "절대로 돈을 잃지 않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는 겁니다.

즉 조금 더 상세한 투자원칙이 필요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만의 2가지 투자원칙을 만들었습니다.

제 1원칙 "반드시 현금 비중을 지켜라"
제 2원칙 "보유종목은 4개 이상 최대 10개 이하로 유지해라"

가장 현실적이고 직관적이며 생각치도 못한 효과까지 많은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 3원칙을 찾지못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고민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의 투자원칙에서 찾을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강방천 회장이 전하는 4가지 주식투자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방천의 주식투자 원칙>

첫째, 좋은 기업과 함께하라


강방천 회장의 첫번째 투자원칙은 '좋은 기업에 투자해라'입니다.

근데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주린이가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주식 대가라고 하더라도 저마다 선호하는 종목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강방천 회장은 좋은 기업을 고르기 위해선 △기업의 가치가 오래 갈 것인지 △이익을 예측할 수 있는지 △이익의 변동성이 심하지 않은지 △이익의 확장 가능성은 높은지 등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합니다.

좋은 기업을 고르기 위한 첫번째 조건인 '이익의 지속성' 또는 '기업의 가치가 얼마나 오래갈 것인지'에서의 '오래'의 개념은 1~2년이 아니라 20년 정도의 굉장히 먼 미래의 가치 를 의미합니다.

강회장은 20년 뒤에도 수익가치가 있는 기업, 또는 확실한 비지니스 모델 가치를 가진 기업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바이오 산업'은 그 기준에 들지 못한다고 언급 합니다.

<강방천 회장의 좋은 기업의 의미>


강방천 회장이 말하는 좋은 기업의 대표가 바로 카카오입니다.

눈을 뜨면 아침부터 카카오톡을 확인하고, 내 삶에서 카카오톡과 결별하는게 힘들어지고,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모일수록 더 좋아지는 그런 기업이 자동으로 돈을 버는 구조를 가진 좋은 기업이라는 거죠.

둘째, 좋은 기업을 이왕이면 쌀 때 사라


사실 강회장님은 좋은 기업을 이왕이면 쌀 때 사라는 조언을 두번째로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오히려 더 중요한 원칙이며 주린이에게 실천하기 더 어려운 원칙이란 생각이 드네요.

객관적으로 살펴봐도 좋은 기업은 세상에 널려있습니다.

좋은 기업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하는 수많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좋은 기업이라며 '매수' 주문을 외칩니다. 그리고 목표주가를 한껏 높이죠. 그 목표주가를 보면 지난 3~4개월 동안 100%가 넘게 오른 종목도 상승여력이 20~30%는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한참 올랐어도 좋은 기업이니깐 언젠가는 오를거라는 생각으로 뒤늦게 매수했다가 하락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뇌가 문제입니다. 주식이 한참 오를때는 지금 당장 사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합니다.

"쌀 때 사는 게 중요하다. 흥분할 주식투자 원칙 때 냉정해야 하고 공포스러울 때 다가서야 한다."

진짜 진짜 어렵지만 아무리 좋은 기업도 주가가 계속 오를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셋째, 나눠서 사라 (분산투자와 분할 매수)주식투자 원칙


그렇기에 강방천 회장의 세번째 주식투자 원칙인 '나눠서 사라'가 더 확실하고 현실적이며 실천하기 쉬운 원칙입니다.

'나눠서 사라'는 종목에 대한 분산과 시간에 대한 분산을 모두 의미합니다.

넷째, 그렇다면 기다려라 (장기보유)


그 기업이 미래 가치가 있는 좋은 기업이라면 가능한 쌀 때 사고 그렇지 않다면 분할 매수한 뒤 장기보유하라고 말합니다.

사실 장기보유는 어느 구루나 주식 원칙에 대해서 언급할때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원칙이죠. 여기서 핵심적인 전제조건은 '좋은기업'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만약 좋은 기업이 아니라면 장기보유는 독약 이라고 표현합니다.

사실 이것도 쉽지가 않죠. 저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현대차 주식을 오랜기간 보유하며 '독약'을 먹어왔습니다. 물론 지금에서야 그동안 보유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받아왔던 배당금은 보너스가 되어버린 것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현대차를 장기보유해서 남들보다 아웃퍼폼했냐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더 좋은 기업들이 훨씬 많았고 성장성이 더 높은 기업에 투자하고 장기보유를 했더라면 10배의 수익을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역시나 장기투자에 있어서도 '좋은 기업'을 잘 고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네요.

남들이 알려줘서 좋은 기업을 발굴하느냐? 그렇지 않을 겁니다.

꾸준히 기업에 대한 추적과 관찰이 필요하죠.

여하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강방천 회장님의 조언들은 두고 두고 볼만할 정도로 좋은 말씀들입니다.

결국 각자 본인의 원칙을 만드는게 더 중요합니다.

이런 원칙들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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