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외환의 이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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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외환의 이해

RC541 화폐금융론 (MONETARY ECONOMICS) 금융시장 역할 및 이자율 결정이론, 주식시장 역할 및 주식가격 결정, 상업은행의 역할 및 기능, 중앙은행의 역할 및 통화정책 효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RC747 금융공학 (FINANCIAL ENGINEERING) 금융공학이란 새로운 금융상품 또는 그 취급절차를 창조하거나 기존의 금융상품 또는 그 취급절차를 혁신하는 것을 가리킨다. 현재 이러한 금융공학 발전의 요인으로는 정부규제의 완화, 금리의 자유화, 금융리스크의 중대 등이며 국내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이러한 기법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본 과정은 주식, 채권 등 기초금융상품에 근거하여 파생적으로 가치가 결정되는 선물, 옵션, 스왑 등의 파생금융상품을 속성별로 분해하거나 재조합하는 능력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RC967 개인재무설계 (PERSONAL FINANCIAL PLANNING) 현대사회의 불확실성의 증대로 인한 재정적인 손실을 피하고, 노출된 위험요소들로 인한 어려움을 극소화시키기 위해서는 각 경제주체들마다 적절한 재무설계의 수립 및 운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과목의 목적은 개인의 자산관리라고 할 수 있는 개인재무설계의 기본적인 방향과 핵심 구성요소들을 살펴본다. 개인재무설계의 기본은 개인의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추면서 순자산의 극대화를 달성함과 동시에 생애기간에 걸쳐 축적된 자산을 가장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적절하게 상속과 증여를 이행함으로써 경제주체들의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데 그 목표가 있다. 적절한 개인재무설계가 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위험관리, 투자계획, 은퇴계획, 세금계획, 상속 및 증여 계획 등이 함께 고려 되어져야 한다. RC650 국제금융론 (INTERNATIONAL FINANCE) 개방거시경제 틀을 이해하고, 정책효과 접근/분석 연습 RC651 국제금융정책론 (ISSUES ON GLOBAL FINANCIAL MARKET) 현실경제에서 볼수 있는 각종 국제금융정책에 대한 형성배경, 효과, 한계등을 논의해봄으로서 국제금융에 대해 보다 현실감있는 이해를 도모하는데 있다. 먼저 국제금융에 대한 일반이론을 살펴본 다음 국제수지 보전대책, 동원 가능한 외환관리정책, 국제통화제도 발전방안, 국제금융기구 개편, 외환위기 극복사례 등 주요 국제금융이슈에 대해 생동감있고 깊이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RC749 금융공학세미나 (FINANCIAL ENGINEERING SEMMINAR) 금융공학의 기초이론을 소개하며 사례와 응용을 다룸 RC962 금융수학 (FINANCIAL ENGINEERING SEMMINAR) Calculus(미적분), Optimization(최적화) 등에 관한 기본적인 수학적 지식을 습득하며, 재무/금융 이론에 이러한 수학적 지식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 응용 능력을 제고함. RC645 금융시장론 (FINANCIAL MARKET) 금융시스템의 이해에 필요한 기본개념과 함께 한국의 금융기관, 금융상품, 금융시장 및 금융하부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금융시장과 금융안정, 통화정책을 연계한 정책을 논의함. RC578 금융외환정책론 (FOREIGN EXCHANGE POLICY) 금융정책이나 외환정책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해당국 또는 세계의 금융시장, 주식시장, 외환시장 그리고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봄으로 현실의 화폐경제에서 일어나는 경제현상을 올바르게 분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고함. RC646 금융제도론 (FINANCIAL INSTITUTION) 금융거래에 연관된 법, 규제, 주식과 외환의 이해 금융중개기관 등에 관하여 분석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감독 및 규제 제도등을 다룸으로써 금융제도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살펴봄 RC561 금융통화정책론 (CURRENCY POLICY) 금융통화정책이 어떤 메카니즘으로 금융시장, 주식시장, 외환시장 그리고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 현실의 화폐경제에서 일어나는 경제현상을 올바르게 분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고함. RC581 기후금융 (CLIMATE FINANCE) 기후금융, 녹색금융, 환경금융 시장과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이해하여 모든 산업에서 중요해진 탄소/기후/환경의 금융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탄소배출권을 생성, 등록, 시장, 구매, 무역, 판매하는 방법을 배우고, 거래 방식과 시장을 이해함. RC972 미분적분학 (CALCULUS) 경제학은 수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제학이 실용학문이기는 하지만 그 기초는 수학을 기반에 두고 있으므로 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있어 수학, 특히 미분적분학은 필수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이 강의에서는 미분, 편미분, 적분 등 경제학 분야에 필요한 수학을 공부한다. RC976 수리통계학1 (MATHEMATICAL STATISTICS) This course introduces some fundamantal concepts in mathematical statistics, including probability, distributions, random variables, estimation, hypothesis testing. RC556 시계열분석 (TIME SERIES ANALYSIS) 경제학 또는 경영학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생하는 수많은 자료에 대한 메카니즘을 이해하며 통계패키지를 가지고 예측값을 산출함으로써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함. RC977 실해석학 및 측도론 (REAL ANALYSIS & MEASURE THEORY) 실해석학은 수리경제 및 금융학 전반에 걸쳐 기초가 되는 수학분야이다. 이 수업은 실해석학의 기초 및 측도론을 중심으로 강의된다. RC563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CAPITAL MARKET AND PROPERTY APPLICATION) 자본시장의 구체적 내용 및 현황과 자산관리와의 관계를 공부함으로써 금융시스템의 큰 축인 자본시장 전반에 관한 주식과 외환의 이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함 RC580 초급복합자산론 (INTRO COMPOSITE PORTFOLIO) The course aims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practical investment processes under the premise of composite portfolios. The lectures will center around qualitative aspects such as rational, characteristics, and practicalities, while putting quantitative analysis aside. RC572 프로그램 R (PROGRAM R) R은 통계 계산 및 그래픽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소프트웨어 환경입니다. 본 과정에서는 R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구성하고 탐색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또한 R의 기본 데이터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다루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며,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한 기본적인 R 프로그래밍 기법을 습득합니다. RC750 파생금융상품의 기초이론 (FINANCIAL DERIVATIVES) Forwards, Futures, Options 등 다양한 형태의 파생금융상품에 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둠

주식과 외환의 이해

시작하기에 앞서.

환율이란 우리나라의 돈을 외국 돈으로 바꿀 때 적용되는 상대적 교환비율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1달러를 구입하는데 우리나라 돈을 얼마나 주어야 하는가? 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통상적으로 한 나라의 ​수출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수입보다 많아 경상수지 흑자가 발생하거나,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나라의 주식 혹은 채권 등에 투자하여 자본수지가 흑자가 될 경우에

국내에 유입되는 외환이 증가하여 외화의 가치는 하락하고, 우리나라 화폐인 원화의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지난 2008년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이.

국내에 투자되었던 외국 자본들의 이탈 현상이 일어난다면 외화 수요가 늘어나 원화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일반적으로 각국의 통화 가치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변동하는

지금의 변동환율제에서 환율은 외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리고 국제 정세, 각국의 금리차이, 교역 조건의 영향도 받습니다.

특히나 외국과의 무역이 전체 GDP(국내총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나라로서는 환율의 오르내림이 거시경제에 주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화의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외국의 수입업체들은 똑같은 1달러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상품을 더 많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 실적이 증가하고

​ 기업들이 외환을 원화로 바꾸면서 국내에 통화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 늘어난 통화량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는 금리를 인상시키므로 가계의 실질소득은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중동 지역의 혼란한 정치적 상황으로 국제 유가가 계속적으로 상승한다면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원유를 안정적으로

더 확보하기 위해 달러를 더 사용해야 하므로, 이 과정이 원화 가치 하락, 환율 상승으로 이어져 물가 상승의 악영향이 경제 전반에 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환율과 주가의 관계가 서로 ​정비례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정보기술(IT)이나 자동차 기업이 시가총액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에서는

환율 상승이 증시를 끌어올리는 요인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IMF 외환 위기로 환율이 상대적으로 상승했을 때 일어났습니다.

허나 최근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이 늘어나 환율과 주가의 관계가 정비례한다는 공식이 깨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체에서 봤을 때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40% 정도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과 더불어

향후에 환율이 하락했을 때의 환차익까지 노리기 위해서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현재 1달러에 1,200원이라고 가정하면, 현재는 12만원을 ​100달러에 환전해 갈 수 있지만,

만약 환율이 하락하여 몇달 후에 1달러에 1,000원이 된다고 한다면 12만을 120달러로 환전해 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환율 차이 덕분에 결과적으로 20달러를 더 벌게 된 셈입니다.

하지만 환율이 지나치게 오랜 기간 동안 상승한다는 것은 국내 경제의 펀더맨털이 ​나빠지고 있거나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이어서 보다 길게 보면 주가에 부담을 주는 것입니다.

환율이 지속적으로 주식과 외환의 이해 오르면 기업들의 수출실적이 호조되어 주가가 상승할 것 같지만,

최근에는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투입된 자금을 회수하여 달러 등의 외환을 매수하려 하기 때문에 주가는 하락됩니다.

즉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급등할 경우 외국인은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보더라도

환율에서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채권을 팔고 국내 자본시장을 떠나 버린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2003년 코스피 지수가 1000P를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환율과 주가의 관계는 서로 반대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에 환율이 하락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해지기 때문에 해외자금 유입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추가로 환율과 부동산 시장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환율은 국내 경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환율의 오르내림이 국내의 유동성 증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환율이 1,100원대에서 1,200원대 이상으로 가파르게 상승한다면

국내 금융시장에 투자되었던 외국인의 자본이 급격히 이탈하므로 시중의 유동성이 감소하여 ​시장의 금리는 상승하게 됩니다.

금리 상승과 부동산 가격은 통상적으로 반비례하기 때문에 급격한 환율 상승은

부동산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곧 대출의 이자도 상승하여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기 때문이죠.

주식과 외환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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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권시장

“채권은 무엇인가요?”
“채권(bond)이란 정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금융기관·민간기업 등이 발행한 확정이자부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비교적 장기로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유가증권으로서의 표준화된 양식에 의하여 원금과 이자의 주식과 외환의 이해 지급시기 및 지급방법 등을 명시하여 발행한 규격화된 차용증서이지요.”

채권은 그 소유만으로 발행자에 대하여 채권에 명시된 바에 따른 청구권을 가지며 소유권의 이전에 의하여 청구권이 이전된다. 투자자에게 고정적으로 이자가 지급되므로 고정소득증권(fixed income securities)으로도 불린다. 채권은 발행인으로서는 안정적인 대규모 장기자금 조달수단이 되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예금처럼 고정적인 이자를 지급받으면서 이자율 변동 등에 따라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으며 자유로운 매매를 통하여 수시 투자금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용이한 투자 및 자금운용수단이 된다.

채권은 분류하는 기준에 따라 아래 와 같이 다양하게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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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주식은 다 같이 유가증권의 형태를 가지면서 발행인의 장기 안정적인 자금조달수단이고 투자자의 유용한 투자 및 자금운용수단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그러나 채권은 발행자가 반드시 주식회사일 필요가 없고 그 성격이 원리금 상환을 약정한 차용증권이며 발행인의 타인자본을 구성하는데 비하여, 주식은 주식회사가 발행하여야 하고 원리금 상환의무가 없으며 주식회사의 자기자본을 구성한다는 점 등에서 차이가 있다.

채권과 주식의 차이는 아래 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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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은 어떻게 분류되나요?”
“주식과 외환의 이해 채권시장(bond market)도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발행시장(1차 시장 : issue market, primary market)과 유통시장(2차 시장 : trading market, secondary market)으로 구분됩니다. 발행시장은 채권이 처음 발행되는 시장이며,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채권이 매매되는 시장을 말하지요.”

(가) 발행시장

아래에서 발행주체에 따라 분류한 국채·지방채·특수채 및 회사채를 기준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발행주체에 따라 분류한 국채·지방채·특수채는 통합하여 국공채로 불리기도 하며, 회사채에는 금융기관이 발행한 금융채도 포함된다.

1) 국채

“국채는 무엇인가요?”
“국채(government bond)는 정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의 확보 등을 위하여 국회의 의결을 받아 「공공자금관리기금법」에 따른 공공자금관리기금, 다른 법률의 규정에 따른 회계, 기금 또는 특별계정의 부담으로 기획재정부장관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국채의 발행기관은 기획재정부장관이고, 국고채권의 발행과 국채 원금의 상환 등에 관한 사무는 한국은행이 처리한다. 국채는 국고금 출납에 필요한 경우에 발행하는 단기국채와 세입부족을 보충하기 위한 장기국채로 구분되고, 전자는 재정증권이라고 하며 통상 후자를 국채라고 지칭한다. 국채는 증권을 발행하지 아니하고 전산정보처리조직을 이용하여 국채등록부에 전자적인 방식에 의하여 기명식 또는 무기명식으로 등록되고, 등록 및 말소업무는 한국은행이 수행한다. 국채의 원금과 이자의 소멸시효 기간은 5년이다. 다만, 1년 이내의 기간에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이자의 소멸시효는 3년이다.

국채는 발행용도에 따라 국고채권, 재정증권, 국민주택채권, 보상채권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들은 발행방식 및 이자지급방식 등에 차이가 있다. 국고채권과 재정증권은 공개시장에서 발행되는 것이 원칙이고 예외적으로 상대매매방식 또는 현금지급을 갈음하는 방식으로 발행된다. 국민주택채권은 1종의 경우 5년, 2종은 10년 만기로 발행된다.

2000년 4월 이전에는 국고채권이 연중 수시 발행되고 주식과 외환의 이해 각각 만기일이 다르기 때문에 발행시점 및 만기일물마다 이자율이 다르게 발행되었다. 이에 따라 국고채권의 종목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개별 종목당 발행금액이 작아져 유동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2000년 5월 국채통합발행제도(fungible issue)를 도입하여 3년 이내의 범위에서 일정한 기간동안 발행되는 종목은 이자율과 상환기한 등을 동일하게 통합하여 발행함으로써 동일물로 거래되도록 하였다.

2) 지방채

“지방채는 무엇인가요?”
“지방채(municipal bond)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의 조성 등 재정투자사업비의 충당, 재해예방·복구사업, 천재지변으로 발생한 예측할 수 없었던 세입결함의 보전, 지방채의 차환 등을 위하여 발행하거나, 지방자치단체조합이 투자사업과 긴급한 재난복구 등의 필요가 있을 때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지방채의 발행은 국채의 경우 국회의 의결을 받는 것과 같이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 발행한도 초과 및 외채 발행의 경우에는 행정자치부장관의 승인도 필요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의 지하철공채·지역개발채권·도로공채·상수도공채 등이 있고, 5년 만기 지역개발채권이 많이 발행되었다.

3) 특수채

“특수채는 무엇인가요?”
“특수채(specific law bond)란 법률에 의하여 직접 설립된 법인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특수채로서 통화안정증권·예금보험기금채권·한국주택금융공사채권·산업금융채권·중소기업은행채권·한국수출입은행채권·한국자산관리공사채권·한국전력공사채권·한국도로공사채권·토지주택공사채권·한국수자원공사채권·한국가스공사채권·한국석유공사채권·대한석탄공사채권·한국농어촌공사채권·농수산물유통공사채권·한국공항공사채권·인천국제공항공사채권·한국철도공사채권·한국철도시설공사채권·중소기업진흥공단채권 등이 있다. 단기채인 통화안정증권을 제외하고 이들 채권은 만기 1년에서 10년까지 다양하게 발행되고 있다.

4) 회사채

“회사채는 무엇인가요?”
“회사채(corporate bond)는 「상법」상의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줄여서 사채(社債)라고도 합니다. 회사채에는 각종 은행채권, 카드회사채권, 캐피탈회사채권, 증권금융채권 등의 금융채(financial bond)도 포함되지요.”

회사채의 발행은 원칙적으로 이사회의 결의가 있어야 하나,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게 사채의 금액과 종류를 정하여 1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기간 내에 사채를 발행할 것을 위임하면 이사회 결의 없이도 발행할 수 있다. 발행한도는 없으나 10억원 이상 공모발행의 경우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나) 유통시장

“채권의 유통시장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채권의 유통시장도 주식시장과 동일하게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분됩니다. 현재 대부분의 채권거래는 장외시장에서 주로 증권회사의 중개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지요. 개인투자자의 경우 통상 유통시장을 통하여 채권투자를 하게 되나,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발행시장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1) 장내시장

장내시장은 자본시장법에 의하여 공인된 거래소(Exchange)에 개설되어 그 거래소를 통하여 유가증권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채권의 장내시장도 주식 장내시장과 마찬가지로 거래소의 회원 증권회사에 한하여 매매에 참여 가능하다. 개인·일반법인·금융기관·기관투자자 등은 회원 증권회사의 위탁계좌를 통하여 거래하여야 한다.

채권의 장내시장으로는 한국거래소 내에 일반채권시장과 국채전문유통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일반채권시장은 일반 투자자가 참여하는 시장으로서 거래소 상장이 의무화된 제1종국민주택채권·서울도시철도채권·서울특별시지역개발채권·지역개발공채·지방도시철도채권 등 첨가소화되는 5천만원 이하 소액 국공채 및 전환사채가 주로 거래된다. 국채전문유통시장은 거래소에 채권매매전문회원으로 가입하여 국채의 자기매매를 할 수 있는 국채딜러 사이에 인터넷을 통하여 전자적으로 국채를 매매하는 국채딜러간 거래시장(inter-dealer market)이다.

2) 장외시장

장외시장(over-the-counter market)은 거래소 외의 장소에서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채권은 그 성격과 단위금액의 크기로 인하여 주식과는 달리 개인투자자에 의한 거래 및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금융기관·기관투자자 및 법인 등 사이에서 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경쟁매매보다는 상대매매에 의해 거래된다. 따라서 채권거래는 대부분 증권회사를 중개기관으로 하여 장외에서 이루어진다. 채권의 장외시장은 증권회사를 통한 대고객 상대매매와 딜러간 중개회사(IDB : Inter Dealer Broker)주식과 외환의 이해 를 통해 이루어지는 딜러간 장외거래로 구분된다. 장외시장의 경우 거래의 특성상 매매시간의 제한은 없다. 거래단위는 관행적으로 100억원이다. 자금 결제 및 채권의 양도는 거래 다음날에 이루어진다.

(3) 자산유동화증권시장

“자산유동화증권은 무엇인가요?”
“자산유동화(asset securitization)란 유동성이 낮아 즉시 현금화하기 곤란한 각종 채권(債權, 債券)과 부동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유동성이 높은 증권을 발행하고 기초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이를 상환하는 일련의 행위를 말합니다. 이때 기초자산을 근거로 발행하는 증권을 자산유동화증권(ABS : Asset Backed Securities)이라고 하지요.”

자산유동화증권은 기초자산의 형태에 따라 기초자산이 대출채권(債權)인 경우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s), 기초자산이 부채(負債, debt)인 경우 부채담보부증권(CDO :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s), 기초자산이 채권(債券, bond)인 경우 채권담보부증권(CBO :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기초자산이 주택저당채권인 경우 주택저당증권(MBS : Mortgage-Backed Securities)이라고 부르며, 그밖에도 기초자산에 따라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한편 자산유동화증권은 채권·기업어음·출자증권·수익증권으로 발행되며, 이는 각각 ABS사채·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 Asset Backed Commercial Paper)·ABS출자증권·ABS수익증권으로 불린다. 자산유동화증권이 이와 같이 여러가지 유형으로 발행되므로 자산유동화증권시장을 일의적으로 주식시장 또는 채권시장으로 분류하기 어렵다. 많은 경우 채권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나 수익증권 형태로 발행되는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으로 인하여 수익증권 형태의 발행도 일정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산유동화증권시장은 금융기관이나 기업 등 비유동성 자산보유자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고 투자자에게는 신용 보강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수단을 제공하여 주는 역할을 한다.

다. 외환시장

“외환시장은 어떤 시장인가요?”
“외환시장(foreign exchange market)이란 국제간 자본거래·무역거래·무역외거래 및 이전거래 등의 국제거래에 필요한 외환을 내·외국통화로 사고 파는 시장을 말합니다. 외환 또는 외국환(foreign exchange)이란 국제거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국통화, 외국통화로 표시된 수표, 어음 등의 지급수단 및 외국통화로 표시된 주식·채권·파생상품 등의 금융자산을 포괄하는 개념이지요.”

외환시장에는 외환의 수요자, 공급자, 투기거래자 및 중재자로서 개인·법인·외국환은행·외환브로커·외환딜러 및 각국의 중앙은행 등이 참여한다. 외환시장은 거래자에 따라 은행간시장과 대고객시장으로 구분된다. 은행간시장은 외국환은행 상호간에 외환을 대규모로 거래하는 시장이고, 대고객시장은 은행과 개인·법인 등의 고객 사이에 외환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외국환은행은 고객과의 거래에 따라 변동된 외환포지션을 은행간시장에서 조정하게 되므로 이에 따라 대고객시장과 은행간시장이 서로 연계된다.

외환시장은 당초 국제간 자본거래·무역거래·무역외거래 및 이전거래 등의 국제거래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대금의 결제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시장이었으나 자유변동환율제도로의 이행 및 격지간 전자통신수단의 주식과 외환의 이해 발달로 인하여 오늘날에는 대금결제수단으로서의 기능보다는 주식·채권 등과 더불어 외환을 또 다른 투자수단으로 보아 외환거래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라. 파생금융상품시장

“파생금융상품시장은 어떤 시장인가요?”
“파생금융상품시장(financial derivatives market)은 주식과 외환의 이해 통화·주식·채권 등의 기초금융자산의 가격 또는 지수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도록 만들어진 금융상품 또는 계약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실무에서는 파생상품·파생금융상품·금융파생상품 등의 용어가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파생상품(derivatives)은 그 상품의 가치가 기초자산(underlying assets)을 바탕으로 결정(derived)되는 금융상품을 말하며, 그 기초자산이 곡물·원자재 등 상품이면 상품파생상품(commodity derivatives), 환율·금리·주가 등 금융자산이면 금융파생상품(financial derivatives)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하지만 파생상품이 1970년대 이후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등에 대처하기 위해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왔기 때문에 '파생금융상품'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본서에서는 원칙적으로 파생상품이란 용어를 사용하되, 시장에서 파생금융상품이란 용어도 사용하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파생금융상품도 쓰기로 한다.

파생상품거래는 최초 1848년 4월 미국에 시카고상품선물거래소(CBOT : Chicaco Board of Trade)가 설립되어 농산물이나 원자재 등의 현물 및 선물상품이 거래되었고, 파생금융상품거래는 1972년 5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 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통화선물거래가 개시되면서 시작되었다. 파생상품에는 미래예측과 더불어 수없이 많은 변수가 발생하므로 금융공학이라는 대단히 어려운 수리·수학이 접목되어 그 구조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일반투자자가 파생상품의 내용을 자세하게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파생상품의 용도를 크게 세 가지로 보면, 첫째는 보유 또는 투자한 상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미래가격변동의 위험을 회피(hedge)하거나, 둘째는 시장 간의 가격차이를 획득(arbitrage)하거나, 셋째는 미래 가격변동에 대하여 적은 금액으로 큰 이익을 얻기 위하여 투기(speculation)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파생상품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위험관리 및 위험회피수단으로 활용되는 측면이 있는 반면에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간편하게 소액(10~20%)의 증거금(margin, 선물의 경우에 해당) 또는 프리미엄(premium, 옵션의 경우에 해당)만으로 훨씬 규모가 큰 기초자산에 투자하게 되는 지렛대효과(레버리지효과, leverage effect)로 인하여 고수익 획득의 목적으로도 이용된다.

지렛대효과의 이해를 위하여 단순한 선물거래(선도계약)의 예를 들자면, 투자자가 미래에 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여 1억원어치 금 선물을 1천만원의 증거금으로 매입한 후 3개월 후에 양도받기로 하는 선물계약을 체결한 경우 3개월 후에 금 가격이 1억 2천만원으로 상승하면 투자자는 단기간에 1천만원을 투자하여 2천만원의 순이익을 보게 되지만 만약 금 가격이 8천만원으로 하락하면 단기간에 2천만원의 손실을 보게 된다. 파생상품거래는 이와 같은 커다란 손실위험 외에 거래상대방의 채무불이행 위험이 있게 된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 또는 축소하기 위하여 제도적인 장내시장이 개설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표준화·정형화된 방식으로 거래 및 청산결제 하도록 함으로써 채무불이행 위험이 방지되고 가격변동위험이 어느 정도 제한되고 있다.

선물(futures)과 선도계약(forward contracts)은 기초자산을 미래의 특정시점에 특정가격으로 사고 팔기로 약정하는 계약이다. 그러나 선도계약은 장외시장에서 거래당사자간에 직접 거래되고 만기일에만 자금결제가 이루어지는데 비해, 선물은 장내시장에서 표준화된 거래조건과 정형화된 거래시스템을 통하여 다자간에 거래가 형성 및 체결되고 가격변동에 따른 손익금액을 일일정산하며 만기일에 자금결제가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옵션(options)은 기초자산을 미래의 특정시점 또는 특정 행사가격(strike price)으로 매입(call)하거나 매각(put)할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계약이다. 선물은 증거금 이상으로 손실을 볼 수 있는데 비하여 옵션은 권리행사의 포기를 통하여 손실범위가 프리미엄까지만으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옵션은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대하여 비대칭적인 손익구조를 갖게 된다.

스왑(swaps)은 서로 다른 통화나 금리의 금융자산 또는 부채에서 파생되는 미래 특정시점의 현금흐름을 교환하기로 하는 계약이다. 스왑은 일반적으로 소유물을 서로 교환하는 거래를 의미하며, 금융시장에서는 거래상대방이 미리 정한 계약조건에 따라 일정시점에 서로 다른 자금흐름을 교환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스왑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다른 통화표시로 된 채무의 원리금 상환을 교환하기로 계약하는 통화스왑, 변동금리채무와 고정금리채무의 이자지급을 교환하기로 계약하는 금리스왑 및 이들을 결합한 통화-금리스왑 등이 있다. 계약의 성격상 장외에서 거래된다는 점은 이미 언급한 바와 같다.

우리나라는 장내파생상품시장으로 한국거래소(장내)에 주가지수상품·개별주식상품·채권/금리상품·통화상품 및 commodity(금, 돈육 등)상품의 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개인·법인 및 주식과 외환의 이해 거래소의 회원이 아닌 금융기관 등의 투자자가 장내시장에서 파생상품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현물거래와 동일하게 먼저 한국거래소의 회원인 증권회사에 위탁매매계좌를 개설하여야 하며, 계좌를 개설한 증권회사를 통하여 매매주문을 하여야 한다. 또한 파생상품거래는 현물거래보다 구조가 복잡하고 수익과 위험이 크므로 이를 기재한 위험고지서를 확인하고 서명한 후에 거래가 가능하다. 파생상품도 원칙적으로 현물거래와 동일한 수준으로 가격우선의 원칙과 시간우선의 원칙 등에 따른 경쟁매매방식으로 매매거래가 체결된다.

금융시장의 투자과학 : 주식투자와 외환투자의 확률, 피보나치 분석, 하모닉패턴,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X3 가격패턴

투자과학이란 투자 (Investment)와 과학 (Science)의 결합어로 금융시장에서 투자전반에 걸쳐서 과학적인 투자기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주식투자와 외환투자에 사용되는 가격패턴과 자기유사 파동 (Fractal Wave)에 관련된 4권의 영문 책들을 번역하고 요약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금융시장에서 추세 (Trend)와 싸이클 (Cycle)분석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 할 수 있는 프랙탈 (Fractal)과 자기유사성 (Self-Similarity)에 대해 설명하며 지난 100년간 주식투자에 사용된 가격패턴들이 어떻게 자기유사 파동 (Fractal Wave)과 연관되어 있는지 설명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또한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에서 전환점 (Turning Point)이 생겨나는 경제학적인 관점과 가격 패턴이 존재하는 과학적인 관점을 설명하여 투자자들이 기술적 전환점을 이해하고 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기도 하다. 주식시장에서의 가치투자 (Value Investing), 외환시장에서의 경제지표 그리고 페어트레이딩 (Pairs Trading)의 투자원리를 들여다보며 전환점에 대한 경제학적인 관점을 기술한다. 또한 금융시장의 등락심리와 리듬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가격패턴들이 발생하는 이유를 추세와 싸이클 그리고 자기 유사 파동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기술한다. 주식투자와 외환투자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지선, 저항선, 삼각형 패턴, 쐐기형 패턴, 피보나치 분석, 하모닉 패턴, 엘리어트 파동이론, 그리고 X3 가격패턴에 대해 순차적으로 기술하며 이러한 가격패턴들을 하나의 원리로 묶어주는 과학적인 설명과 투자기법을 제공한다. 또한 자기유사 파동의 관점에서 전환점 확률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러한 통계적인 확률을 이용하여 투자를 진행하는 방법도 공유한다.

· Profitable Chart Patterns in Forex and Stock Market (Fibonacci Analysis, Harmonic Pattern, Elliott Wave, and X3 Chart Pattern)

· Guide to Precision Harmonic Pattern Trading (Mastering Turning Point Strategy for Financial Trading)

· Scientific Guide to Price Action and Pattern Trading (Wisdom of Trend, Cycle, and Fractal Wave)

· Predicting Forex and Stock Market with Fractal Pattern: Science of Price and Time

KDI 경제정보센터

학교에서 국제수지표를 설명하거나 시험문제로 출제할 때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국제수지를 단순히 외화의 흐름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제수지표를 작성할 때는 단순히 외화의 유출입뿐만 아니라 외화에 대한반대급부도 동시에 기록한다. 실제 국제수지표가 작성되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국제수지표는 복식부기(複式簿記)원리에 의해 작성된다. 용돈기입장이나 주부가 쓰는 가계부에 기록하는 내용은 간단하기 때문에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한쪽에 적어 나타내기 충분하지만, 기업이나 국제 거래의 내용은 돈의 흐름이 복잡하고 분량도 방대하기 때문에 복식부기원리를 사용한다. 복식부기에서 부기란 ‘장부기입’의 약칭이고, 복식이란 하나의 거래를 왼쪽(차변)과 오른쪽(대변)에 이중으로 기록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복식부기에서 왼쪽 차변 항목에는 자산의 증가, 부채의 감소, 자본의 감소,비용의 발생과 관련된 사항을 적고, 오른쪽 대변에는 자산의 감소, 부채의 증가, 자본의 증가, 수익을 발생시키는 항목을 기입한다.

복식부기원리를 국제거래에 적용해 보자. 예를 들어 ①국내에서 해외로 100억 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한 경우, 100억 달러어치의 실물 자산이 해외로 나갔으므로 대변의 상품수지에 100억 달러를 적고, 이를 통해 외화 자산 100억 달러가 국내로 유입되므로 차변 중에서 기타투자에 100억 달러를 기록한다. 아마도 생소한 부분이 기타 투자일 것이다. 기타투자는 직접투자·증권투자 등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금융거래를 기록한다. 수출입·서비스·생산요소 등 대외 거래의 반대급부인 각종 외화의 유출입을 기록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②해외여행을 하면서 50억 달러를 지출한 경우, 외화 자산 50억 달러어치가 감소하므로 해외여행 서비스를 이용한 비용을 차변의 서비스수지에 50억 달러, 대변 기타투자에 50억 달러를 동시에 작성한다. ③외국인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 2억 달러를 매입한 경우, 국내에서는 2억 달러어치의 주식 자산이 감소하므로 대변의 증권투자, 외화 2억 달러 만큼 금융자산이 증가하므로 차변 기타투자에 계상하게 된다. ④마지막으로 한국은행이 5억 달러를 국내 외환시장에서 매입한 경우, 외화 금융자산이 증가하므로 차변 준비자산에 5억 달러, 5억 달러를 매입하기 위해 부채가 5억 달러 증가해야 하므로 대변 기타투자에 5억 달러를 적는다. 이상의 ①~④사례를 국제수지표로 작성해 보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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