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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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From Global OTA
anonymous

글로벌 OTA의 국내에서 위상은?
한국에 들어온 대형 글로벌 OTA는 대략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인력을 늘리고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시작한 게 2014년 정도라고 보면 된다. 4년 전만 해도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글로벌 OTA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 지방에서는 몰랐다는 것이 지금과의 차이점이다. 현재로서는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올 초 만해도 한국에서의 마켓 셰어가 굉장히 높았다.
이러한 글로벌 OTA에 대응/협력하는 호텔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쉽다고 하기 이전에 관점의 차이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호텔 입장에서는 국내 OTA와 다르게 해외 OTA는 조금 경직됐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국내 OTA는 고객이 예약을 할 때 호텔의 리뷰를 자유롭게 볼 수 있고, 호텔에 대한 설명도 디테일하고 보기 좋다. 국내 OTA는 호텔에서 디테일 페이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끔 한다. 반면, 글로벌 OTA는 그러한 디테일이 표준화돼있다. 사진 한 장 올라가는 것부터 규격화돼있기 때문에, 호텔에서는 글로벌 OTA를 통하면 고객들에게 정보전달이 되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호텔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OTA를 이용하지 않는 타당한 근거가 있기도 한 셈이다.
국내 호텔업계에 OTA를 활용하는 팁을 준다면?
글로벌 OTA의 강점은 자체 프로모션과 마케팅 툴이 있다는 점이다. 또, 호텔들이 바라는 외국 고객들을 모집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기도 하다. OTA를 단순히 예약 중계 시스템이 아닌, 홍보 채널이라고 여기고 해외 신규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도구라고 인식하면 좋을 것 같다. 수수료가 절대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를 ‘신규 고객에 대한 유치 비용’으로 생각을 한다면 투자할만하다. 이후 재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이렉트 부킹을 유도하면 되는데, 실제로 이건 글로벌 체인 호텔들이 이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이후에 호텔 자체에서 안정적인 자체 부킹 엔진을 정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한데, 카푸치노 호텔이 좋은 사례고 이외에 다수의 국내 호텔도 많이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CEO&Story]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마이클 리드(사진)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는 "자신의 운용 철학은 어렸을 적부터 세계 각국을 둘러본 경험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리드 대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선망의 대상인 런던 금융맨 생활을 집어치우고 아프리카로 떠날 만큼 여행을 좋아했다. 어렸을 적부터 외국을 다니다 보니 모국인 영국에만 있으면 오히려 따분하게 느껴졌다. 아프리카·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를 누비며 세계 곳곳의 발전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봤던 기억은 지금도 해외투자를 강조하는 그의 철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십년 전 그가 만났던 나라마다 발전 과정이 천차만별이었고 각국의 주력산업도 달랐다. 그는 유망한 투자자산이 세계 곳곳에 널려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해외투자는 특히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놓쳐서는 안 될 영역이다.

리드 대표가 국내에 시카브(SICAV·국내 법이 아닌 유럽의 공모펀드 투자기준(유싯·UCITS)을 따르는 역외 펀드) 펀드를 최초로 소개한 것은 지난 1997년이다. 그가 한국을 처음 찾았던 19년 전만 해도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투자를 꺼리던 때였다. 홍콩에서 프랭클린템플턴이라는 투자신탁회사에서 일한 지 6개월 만에 프랭클린템플턴이 한국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한국을 찾았다. 1995년이었다.

약 2년간 준비해 1997년 새해 첫날 한국에 문을 연 회사가 쌍용템플턴이었다. 한국과 외국의 합작 운용사로는 최초였다. 그때만 해도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투자에 익숙하지 않았다. 쌍용템플턴은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역외 상품인 시카브 펀드를 최초로 국내에 들여와 쌍용증권을 통해 판매했다. 리드 대표가 시카브 펀드를 국내에 들여온 덕분에 지금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같은 국내 대형운용사들이 국내 펀드를 해외시장에 설정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1990년대는 투자자들은 물론 금융 당국마저도 시카브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 때입니다. 제가 직접 당국 관계자들을 찾아가 일일이 설득했고 마침내 승인을 얻어냈습니다. 첫 판매를 시작했을 때가 1997년 4월이었죠."

리드 대표가 국내에 해외 상품을 소개하고 한국이 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은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리드 대표는 19년간 한국 자산운용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한 영국상공회의소(BCCK)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리드 대표는 한국이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외국인투자자문회의에도 정기적으로 참석해 박원순 시장에게 외국인들의 투자를 유치할 방법을 자문해준다. 최근에는 서울을 위안화 거래의 허브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서울시·정부기관·금융당국이 적극 나서서 외국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이 외국인들이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피델리티운용은 올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국내 시장에 유럽 배당 인컴(income) 펀드,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 등 다양한 해외 상품을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출시했다. 리드 대표가 시카브 펀드를 국내에 들여오며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상품에 친숙해지는 데 앞장서왔지만 분산투자하는 습관이 한국에 정착되지는 못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인컴 솔루션을 설파하는 데 주력했다. 인컴 솔루션이란 배당·이자와 같이 정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방법이다. 1년 정기예금 금리가 1%대까지 추락하면서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하자 고위험·고수익 투자보다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 전략이 중요하다.

"2006~2007년쯤 투자자들이 점점 해외투자에 관심을 갖더군요. 그런데 그 때 '누구는 해외펀드에 투자해서 떼돈을 벌었다더라'라는 소문이 돌면서 한국 투자자들이 고위험 펀드에 대규모 자금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질·러시아·중국·인도 등 소위 브릭스(BRICs)로 불리는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였죠. 2007년은 이미 기준가가 크게 올라 있던 상태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졌고 신흥시장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60%까지도 고꾸라졌어요."

리드 대표는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증시 고점에서 펀드에 투자했다 손실을 입는 모습을 보고 올바른 투자 습관을 알려야겠다고 결심했다.

"한국 투자자들은 지나치게 단기 시각에서, 인기 상품 하나에 몰아서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이 대세라고 하면 중국 펀드로, 인도가 잘 나가면 인도 펀드로 뭉칫돈을 투자합니다. 투자 자금의 30~3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되 주식·채권·유동화자산 등에 적절하게 분산투자해야 합니다."

리드 대표는 투자자들이 생애주기에 따른 금융 설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혼→육아→은퇴를 위해 필요한 자금 규모 및 사용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재무 설계를 올바르게 해야만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자신이 언제,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한지에 따라 적합한 상품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2~3년 뒤 결혼자금에 쓰일 돈이라면 2년짜리 정기예금에 자산을 넣어두되 일부는 주식·펀드 등에 나눠서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쓰일 돈이라면 사모펀드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아주 멀리 내다본다면 임업펀드(15년간 나무들이 자라 숲을 이룬 뒤 목재를 생산하면 수익을 얻는 구조)에도 투자할 수 있겠죠."

자산운용사의 수장인 리드 대표도 자산전문설계사의 조언을 구한다. 의사가 자기 진료를 할 수 없듯이 자신의 자산은 다른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기 때문이다.

"저 역시 6개월에 한 번씩 자산 설계 전문가를 만나 도움을 구합니다. 제가 놓칠 수 있는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부분에 대해 질문을 던져줄 수 있는 제3자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리드 대표는 은퇴 이후에 사용할 자금을 일본 홋카이도의 부동산에 투자했다. 은퇴 후 집을 짓고 살 곳이다. 그의 꿈은 은퇴 후 오토바이를 타고 홋카이도의 설경을 만끽하는 것. 그는 평소 KTM 오토바이를 타고 강원도 풍경을 즐길 만큼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국에서 그가 살고 있는 집도 아파트나 양옥이 아닌 한옥이다. 6번과 44번 국도, 민통선으로 향하는 길은 그가 자주 찾는 단골 코스다.

"백발을 날리며 홋카이도에서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은퇴 후 무엇을 하며 살까'라는 고민을 하지 않아요. 퇴직하면 골프나 치면서 여생을 보내야겠다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인생이 매우 지루할 겁니다. 자신이 은퇴한 후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해요."

리드 대표는 은퇴 이후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을 생각이다. 그는 요즘 인생을 재밌게 살 수 있는 비즈니스 아이템 개발에 한창이다.

"오토바이만 타기에는 남은 인생이 아깝습니다. 무역업자로 변신해볼까 해요. 한국에는 좋은 아이템을 발굴하는 능력을 지닌 제조회사들이 참 많아요. 요즘 셀카봉이 인기인데 참 기발한 물건입니다. 홋카이도에 살면서 한국의 독특한 제조품을 외국에 소개하는 일도 해볼 작정이에요."

△1957년 영국 런던 △런던 웨스트민스터 호텔 스쿨 학사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 석사 △1997년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 아시아 한국 사무소 대표 △2001년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대표 △2003년 프랭클린템플턴 시랜드(중국JV) 대표 △2004년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 호주 대표 △2005년 스탠다드 라이프 인베스트먼트 아시아 대표 △2009년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

퇴직연금·펀드슈퍼마켓·중국서 새 먹거리

● 피델리티운용 내년 전략은

피델리티자산운용은 내년 먹거리를 퇴직연금 시장, 독립채널, 중국 시장에서 찾고 있다. 마이클 리드 대표는 홍콩 본사를 수시로 방문해 한국의 퇴직연금 시장이 확대되고 펀드슈퍼마켓 등 독립채널 등장으로 판매 경로가 다양화되고 있다고 알리며 관련 상품을 국내에 도입하게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사적연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높이고 퇴직연금 세액 공제 한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DC형 퇴직연금이 40%까지만 주식을 비롯해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70%까지 투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합산해 연간 400만원까지 납입한 금액에 대해 12% 세액공제를 제공했지만 내년부터는 퇴직연금 납입액 300만원에 대해 추가로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피델리티운용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인의 은퇴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은퇴준비지수를 발표해오고 있으며 내년 3월 중 네 번째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퇴직연금제도가 한국에 2008년 도입됐지만 실제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투자자들이 퇴직연금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부터 퇴직연금 내 전체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70%로 완화되는 등의 움직임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피델리티운용도 내년에는 기존보다 다양한 종류의 퇴직연금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피델리티의 강점인 해외 주식형 및 하이일드 펀드의 퇴직연금 상품 출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운용사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출연해 출범시킨 펀드슈퍼마켓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그동안 투자자의 선택폭 확대와 공정한 경쟁 등을 위해 특정 운용사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적인 펀드판매 채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는데 펀드슈퍼마켓이 이러한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펀드슈퍼마켓 출범 이후 많은 투자자가 판매채널의 제한 없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외국계 및 중소형 운용사들의 우수한 상품을 접할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는 현재 총 40개의 펀드를 펀드온라인코리아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수탁액(AUM) 기준으로 펀드슈퍼마켓에 등록된 전체 운용사 중 여섯 번째로 크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운용사 중에서는 1위죠."

올해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RQFII)와 후강퉁(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 허용)제도 시행으로 투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시장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피델리티운용은 내년 1월 위안화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국내 중국투자의 방법이나 과세 방법이 불확실해 중국시장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RQFII·후강퉁과 같은 제도가 정착되면서 다양한 길이 열리고 있죠. 피델리티도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지난 수십 년간 중국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한국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거래 시스템 ‘통합 거래소’를 선보였다.

‘통합 거래소’는 기존 거래소의 단점을 보완하고, 모든 모험가가 공정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시스템이다.

앞으로 아이템의 판매 및 구매는 ‘통합 거래소’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때문에 모험가들은 판매자나 구매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 미리 판매나 구매 예약을 걸어두면 해당 아이템을 사거나 판매하려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자동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방식이다.

또한 ‘거래소 가방’ 개념이 도입되어 거래할 품목을 미리 가방에 담아 두기만 하면 거래소장 NPC가 없는 곳에서도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진다. 여기에 비정상적인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격하게 시세가 변하는 아이템은 ‘통합 거래소’ 첫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화면에 노출해 모험가들이 현재 시장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모습의 ‘통합 거래소’는 이후에도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웹페이지와 모바일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모험가가 직접 참여하는 ‘그림자 전장’ 매드무비(MAD MOVIE) 콘테스트를 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그림자 전장’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최우수 상(1명) 수상자에게 RTX 2080TI를 증정한다. 또한 우수상(10명)에는 펄 상자(800개 + 60개)를, 참여자 전원에게는 잠재력 돌파 지원 상자Ⅱ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그림자 전장’ 셀럽 대전 이벤트도 19일까지 이어진다. 셀럽 대전 이벤트는 인기 스트리머 풍월량, 홍진호, 대도서관이 각자 방송을 진행하며,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지난 15일 풍월량이 성황리에 미션 수행을 마쳤으며, 18일(금) 오후 7시 홍진호(카카오TV), 19일(토) 오후 11시 대도서관(트위치)이 도전할 예정이다.

MMORPG ‘검은사막’의 ‘통합 거래소’ 오픈 및 ‘그림자 전장’ 미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아고다…… 대형 글로벌 OTA는 악명 높은 수수료와 끊이지 않는 소비자 문제로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그런데 이러한 글로벌 OTA는 사그라 들기는 커녕, 오히려 몸집을 불리며 성장하고 있다. 국내 호텔, 이러한 글로벌 OTA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

플랫폼 시대의 개막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대중화된 것은 2010년 즈음이다. 대표적으로 갤럭시와 아이폰이 사람들의 손바닥 위에 신세계를 펼쳐 놓았고, 이때부터 한국인은 대부분 카카오톡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기존의 플랫폼 비즈니스와 IT 기술의 만남은 가히 혁신적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국내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방위적으로 점령하고 있다.


이후 우리의 삶은 많이 변했다. 요새는 어머니들조차 휴지 하나를 사더라도 여러 가지 유통 채널을 비교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고 하니, 젊은 소비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스마트 컨슈머’라는 말이 생길 정도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호텔 업계까지 찾아오게 됐다. 플랫폼 기반의 OTA(Online Travel Agency)가 호텔의 중요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게 된 것. 2011년 익스피디아가 한국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호텔 업계도 큰 변화를 겪었다. 호텔의 마케팅 세일즈맨이 기존 인바운드 여행사와 맨투맨으로 영업을 하던 시절을 지나, 새로운 시스템에 맞닥뜨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과연 국내 호텔들은 이러한 시스템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을까?

OTA, 빛과 그림자
시간이 지날수록 개별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OTA와 메타서치 서비스는 끝없이 약진하고 있다. OTA도 국가별, 타깃별로 종류도 많아졌는데 최근 이슈로 트립닷컴은 올해 한국 마켓에 전투적으로 주력하기 시작했고, 기존 유력 OTA는 인수/합병을 거듭해 몸집을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글로벌 OTA에 대한 논란과 잡음도 끊이지 않는다.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으로 호텔과의 거래 관계에서 소위 ‘갑질’을 한다는 것. 여기서는 당연히 지나치게 높은 수수료가 항상 중요한 이슈이자 논란거리다. 호텔마다 또 OTA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대략 15~25% 정도의 커미션을 책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호텔이 수수료로 얼마를 지불하든, 똑똑해진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OTA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최저가 객실’을 찾으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호텔에서는 고객 유치를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OTA를 계속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글로벌 OTA와 호텔 사이의 거래 규약조차 명문화 돼있지 않은데, 양측의 공정한 거래를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은 없는 것일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정책연구 논문, 『외국계 온라인 여행사(OTA)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향』의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한 세종대학교 이슬기 교수와 정책적 구제 방향, 그리고 국내 호텔의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개별 호텔, 마케팅 역량 강화로 글로벌 OTA에 대응해야”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슬기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외국계 온라인 여행사(OTA)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향』의 외부 공동연구자



글로벌 OTA를 주제로 연구를 하게 된 이유는?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현재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소속으로, 세부 연구 분야는 호텔 부동산의 가치평가인데 이는 객실 및 상품의 가격 산정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소위 ‘어떻게 돈이 돌아가는 지’ 파악하는 일인데, 최근 호텔의 수익구조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OTA가 손꼽힌다.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의 OTA는 동시대 소비자들에게 호텔을 유통하는 주요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 주제를 빼놓고 호텔의 수익구조, 나아가서 호텔 부동산의 가치에 대해 논할 수 없게 됐다.


연구논문 작성(2017년) 이후 OTA와 호텔 사이 어떤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가?
여전히 굵직한 글로벌 OTA의 시장 지배력이 증가하고 있는데, 국내 역시 호텔 예약 방식이 모바일로 옮겨가는 전환기다. 이유는 단순하다. 개별 호텔은 어플이 잘 개발돼 있지 않고, 소비자의 모바일로 호텔 웹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하기는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구글과 네이버를 비롯한 검색 엔진이 OTA를 견제해 줄 만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됐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검색 엔진들이 OTA와 협력관계가 된 상황이다. 이전에는 검색 엔진을 통해 개별 호텔의 웹 사이트로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연결되는 예약 프로세스가 꽤 있었다면, 이제는 OTA로 연결되는 것이 훨씬 일반적인 상황이다. 구글 등의 검색엔진들은 소비자의 최초유입경로에서 이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호텔 및 소비자에 대한 정보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은 아직까지 미약한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 한동안은 OTA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OTA와 거래관계에서 호텔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해 정책적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일단 정책적으로 유관부서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플랫폼 기업들의 마켓파워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인 만큼, 이들의 독/과점 자체를 없애기는 힘들다. 현재 단기간에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소비자 피해 구제, 그리고 ‘OTA Rate Parity’ 조항을 제재하는 것이다. ‘Rate Parity’란 호텔과 거래관계에 있는 OTA측에서 타 OTA 혹은 호텔 웹 사이트에 해당 OTA 보다 더 낮은 객실 가격을 책정하지 못하게끔 막는 것이다. 결국 OTA가 해당 객실에 대한 최저 판매가를 보장받는 것인데, 이 행위를 막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이슈가 되는 높은 세금 문제에 대해서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확하게 해결된 사례가 없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글로벌 OTA에 대응해 관광/숙박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정책적 방안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위에서 언급했듯 정책은 도움을 줄 뿐이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아니다. 글로벌 OTA에 대한 정책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경쟁을 공정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시선을 조금 다른 곳으로 돌려, 주목할 것은 호텔 예약 시스템이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꽤 고무적이기도 한데, 우리가 모바일 환경에서의 대응역량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책적 방안은 국내 OTA, 혹은 플랫폼 기업의 발전을 독려하는 쪽으로 이뤄지는 것이 생산적이라고 본다. 더불어, 경쟁력 있는 플랫폼 기업이 되려면 네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1)유저베이스와 고객 DB가 많은 곳 (2)호텔에 대한 정보가 많은 곳 (3)글로벌 OTA와 비교해 국내 호텔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곳 (4) 모바일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UX기술을 보유한 곳, 이 네 가지를 갖추고 있는 사업자 또는 협력체가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글로벌 OTA에 대응할 효과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이라고 본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OTA에 대응하는 호텔에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
OTA를 활용하는 개별 호텔들의 수익 관리 기법, 즉 마케팅 역량이 조금 아쉬웠다. 소규모 사업장이라고 할지라도 전략적인 마케팅 기법을 가지고 대항했다면, 이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지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앞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호텔 및 숙박업소의 마케팅/세일즈 담당자들을 교육하는 것이 OTA와 거래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거래비용을 줄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OTA, 영원한 슈퍼 ‘갑’인가?
작년 호캉스 열풍으로 호텔 업계가 나아지기는 했어도, 그다지 호황이라고 보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호텔 입장에서는 높은 커미션을 지불하며 글로벌 OTA를 이용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왼쪽 표를 살펴보면, 국내 OTA보다 글로벌 OTA의 수수료율이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오른쪽 그래프를 살펴보면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예약률 역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는 최초의 대규모 투자 이후에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드는 추가 비용이 극히 적으며, 기존 이용자들의 네트워크에 의해 자연스럽게 추가 이용자가 늘어나기 마련이다.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1) 결국 거의 모든 사람들이 호텔을 예약할 때 OTA를 이용한다면, 플랫폼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개별 호텔의 노력도 필수적이라는 결과 값을 도출할 수 있다.


위에서도 살펴보았듯, 글로벌 OTA 역시 문제가 되는 이슈가 존재하지만 호텔 입장에서는 파트너십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OTA를 수수료를 떼먹는 포식자라고 비난만 하고 있어서는 곤란하다. 결국 지금 고민해야하는 것은 호텔에서 OTA의 시스템을 제대로 파악하고 잘 활용하는 것. 이에 대해 글로벌 OTA에 종사했던 익명의 취재원과 현재 크라운 호텔의 세일즈 디렉터로 근무 중인 유미영 과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글로벌 OTA와 호텔, 양쪽의 현장에 직접 머물렀던 이들의 의견을 통해 호텔에서 OTA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팁에 대해 알아봤다.

1) 김현주, 『외국계 온라인 여행사(OTA)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향』, 한국문화관광원, 2017, p71.

Comment From Global OTA
anonymous



글로벌 OTA의 국내에서 위상은?
한국에 들어온 대형 글로벌 OTA는 대략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인력을 늘리고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시작한 게 2014년 정도라고 보면 된다. 4년 전만 해도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글로벌 OTA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 지방에서는 몰랐다는 것이 지금과의 차이점이다. 현재로서는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올 초 만해도 한국에서의 마켓 셰어가 굉장히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높았다.


이러한 글로벌 OTA에 대응/협력하는 호텔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쉽다고 하기 이전에 관점의 차이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호텔 입장에서는 국내 OTA와 다르게 해외 OTA는 조금 경직됐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국내 OTA는 고객이 예약을 할 때 호텔의 리뷰를 자유롭게 볼 수 있고, 호텔에 대한 설명도 디테일하고 보기 좋다. 국내 OTA는 호텔에서 디테일 페이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끔 한다. 반면, 글로벌 OTA는 그러한 디테일이 표준화돼있다. 사진 한 장 올라가는 것부터 규격화돼있기 때문에, 호텔에서는 글로벌 OTA를 통하면 고객들에게 정보전달이 되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호텔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OTA를 이용하지 않는 타당한 근거가 있기도 한 셈이다.


국내 호텔업계에 OTA를 활용하는 팁을 준다면?
글로벌 OTA의 강점은 자체 프로모션과 마케팅 툴이 있다는 점이다. 또, 호텔들이 바라는 외국 고객들을 모집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기도 하다. OTA를 단순히 예약 중계 시스템이 아닌, 홍보 채널이라고 여기고 해외 신규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도구라고 인식하면 좋을 것 같다. 수수료가 절대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를 ‘신규 고객에 대한 유치 비용’으로 생각을 한다면 투자할만하다. 이후 재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이렉트 부킹을 유도하면 되는데, 실제로 이건 글로벌 체인 호텔들이 이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이후에 호텔 자체에서 안정적인 자체 부킹 엔진을 정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한데, 카푸치노 호텔이 좋은 사례고 이외에 다수의 국내 호텔도 많이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FASHIONN

패션엔은 초개인화된 나노사회(Nano Society)를 맞아 국내외 경제 환경과 패션시장 환경, 그리고 최근 소비 트렌드를 분석, 2022년 대한민국 패션시장을 이끌어갈 패션 비즈니스 키워드 10을 제시한다.

2022년은 코로나19 이전으로의 회귀가 아닌 코로나로 달라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툴과 의복에서 식, 주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도전이 패션 비즈니스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 개개인의 특성을 모두 이해하고 포용하는 비즈니스 시대는 저물었다. 더 세분되고 극소 단위로 파편화된 초개인화된 나노(Nano) 사회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패션 기업의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패션엔은 국내외 경제 환경과 패션시장 환경, 그리고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나노사회, 메타버스, NFT, 숏폼 컨텐츠, 라이크 커머스, 엑스틴 세대, Y2K 패션 등을 2022년 패션시장을 이끌어갈 패션 비즈니스 키워드 10으로 제시한다.

스마트폰, 메타버스, AR·VR 등 과학기술 발달이 오히려 인간의 고립화의 원인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비대면이 정착되면서 이러한 나노사회(Nano Society)는 더욱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룹 내 사람이 ‘좋아요’를 누른 상품은 이 그룹의 판매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각종 SNS에는 ‘○○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활성화돼 있고, 이들은 서로 자신들이 구매한 제품을 추천하며 구매 상승효과의 중심에 서있는 것이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다.

특히 F&B 비즈니스로의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카페 키츠네, 카페 A.P.C. 등 패션 브랜드의 카페 공간뿐만 아니라 미슐랭 스타를 받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오는 2월 서울 한남동 구찌가옥에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를 오픈한다.

지난 2018년 한국에 첫 단독 매장을 냈던 프랑스 의류 브랜드 ‘메종 키츠네’는 매장 안에 카페 ‘카페 키츠네’를 만들었다. 파리, 도쿄에 이어 서울에 세 번째로 낸 카페로 3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꽤 넓은 공간에서 커피와 음료,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지난 8월 경기도 동탄 롯데백화점이 문을 열었을 때도 프랑스 의류 브랜드 A.P.C의 카페도 화제가 됐다. 의류 매장이라기보다 카페에 가까운 공간으로, 카페 한 편에서 A.P.C의 티셔츠와 에코백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가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5층에 카페 ‘빅파일럿 바’를 오픈했다. 커피 브랜드인 센터커피와의 협업으로 팝업이 아닌 상설로 운영되는 매장이다.

실제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7월 “메타버스가 회사의 다음 장이 될 것이다. 수년 내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소셜미디어 기업이 아니라 메타버스 기업으로 알기 바란다”고 밝혔고, 지난 10월 회사명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바꿨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패션기업들도 메타버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규정했으며, 럭셔리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욕망을 자극하는 것들은 실재하는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것에 국한되지 않으며, 실물 없는 가상세계에서도 희소성과 차별화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디지털 세계를 살아가는 현재의 소비자들은 직접 입고 경험할 수 없는 가상세계의 패션에도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이미 광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타 휴먼 모델들에게 익숙한 MZ소비자들은 제페토 플랫폼 안에 구찌의 가상 스토어 구찌빌라에서 들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신상백을 구입하고 있으며, 버버리와 돌체앤가바나도 블록 체인 기반 아래 디지털 컬렉션을 사고 팔 수 있도록 NFT 컬렉션을 선보이거나 준비 중이다.

나이키도 가상 패션전문 NFT스튜디오인 RTFKT(아티팩트)를 인수하며 NFT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해외 명품에서 촉발된 메타버스 경쟁은 곧 국내에서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 불리는 NFT는 위조·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한 인증서다. NFT에는 해당 자산의 소유권과 구매자 이력 등의 정보가 영구적으로 담긴다.

지난 23일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의 누적 거래액은 16일 기준 133억달러(15조7억원)를 돌파했다. NFT 시장조사업체 넌펀지블닷컴에 따르면 2018년 1억8022만달러(2,145억5,100만원)였던 NFT의 시가 총액은 올해 7억1089만달러(8,463억1,400만원)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디지털 예술가 비플(마이크 윙컬먼)의 작품 ‘매일 : 첫 5000일’이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달러(약 780억원)에 판매됐다. 이 작품은 비플이 2007년부터 온라인에 올린 JPG 파일을 하나로 모아 NFT로 발행한 것이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작성한 자필 입사지원서 NFT가 경매에서 2만3000달러(약 2700만원)에,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2006년 처음 작성한 트윗이 290만달러(약 32억원)에 낙찰됐다. 바둑기사 이세돌이 인공지능(AI) 알파고에 승리한 대국도 60ETH(약 2억5000만원)에 판매됐다.

NFT가 가진 ‘희소성’도 소비자들을 끌어당기는 요소다. 한정판 신제품을 신제품 추첨제로 판매하는 ‘래플(Raffle)’ 마케팅 확대와 한정판 중고상품을 웃돈을 주고 사고파는 ‘리셀(Resell)’ 시장 활성화는 희소성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소비 방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관심도 뜨겁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함께 K팝을 중심으로 한 NFT 연계 디지털 굿즈 제작·유통·거래 및 일련의 부가서비스를 개발·제공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을 함께 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전문 기술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영상 제작이 가능하며 짧은 시간 내 극대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소로 작용한다.

오프라인 쇼핑이 어려워진 만큼 짧은 시간 내 핵심적인 정보를 담아낼 수 있고, 제품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증가하자,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어려운 자사몰 운영 사업자를 중심으로 동영상 리뷰의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플랫폼 ‘틱톡’은 숏폼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까지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지원한다. 팔로워수 1만명, 업로드 영상수 5편 이상에 해당하는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틱톡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운영해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SSG닷컴은 양질의 동영상 리뷰를 확보하기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주문한 상품의 언박싱을 중심으로 촬영한 베스트 영상 리뷰 10개를 '동영상 리뷰왕'으로 채택하고, 선정된 고객들에게 SSG머니 1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잘 찍은 짧은 동영상 리뷰로 돈도 벌 수 있는 셈이다. SSG닷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업로드 된 동영상 리뷰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가량 늘어났으며,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재미를 느끼는 동영상 기반의 V-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2C 모델은 개인의 비즈니스 기획에서 시작되어 세포마켓의 경우 해당 인플루언서의 홍보 역량이 중요하다. D2C모델은 자사몰에서 직접 판매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2019년 나이키가 자사몰 판매에 집중한 시도가 성공을 거두었다.

H2H모델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소셜 펀딩, 크라우드 펀딩 같은 온디맨드(on-demand)형, 하나의 소비자 선호 카테고리에 집중해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의 ‘좋아요’를 직접 수집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유튜버, 틱톡커 등의 인플루언서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인플루언서는 직접 제품을 써본 경험담과 팬덤을 바탕으로 라이브 방송, 제품 개발 및 컨설팅 등 팬슈머를 공략하며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배당성장주 ETF, 안정된 수익과 소득창출.

시리우스(Sirius)는 '눈이 부시게 빛난다'는 뜻이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 먼저 나타난다. 일출 직전 떠오르는 시리우스를 상상하며 노마드(Nomad) 여행을 시작한다. 경제 마인드(Economic literacy)로 부의 지도(The Map of the Wealth)를 그린다. 워드프레스의 카디즈 항구를 기습하라.

의 저자 소수몽키·베가스풍류객·윤재홍.

1947년 미국은 마셜플랜의 가동으로 달러의 기축통화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위상을 정립한다. 1971년 무역적자가 누적되자 닉슨은 달러 불태환을 선언한다. 브레튼우즈체제는 붕괴하고 달러는 자유롭게 날개를 펴고 비상한다. 1986년에서 2005년까지 미국은 풍요의 세월을 만끽한다. 1947년 마셜플랜으로 냉전을 시작한후 60년이 되는 2007년 미국은 금융위기를 맞는다. 달러 불태환 선언후 36년후인 2007년 금융위기가 오자 미국은 2009년 3월부터 3차에 걸쳐 3조 2천억 달러의 천문학적 돈을 공급한다.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는 세계 경제에 달러 공급을 선물한다. 세계 각국의 외환위기는 외환보유고 축적을 위한 달러의 수요를 창출한다. 2013년 6월 미연준의장 버냉키는 양적완화 축소일정을 언급하고 달러 가치는 상승하며 반전한다. 2018년부터 미연준은 글로벌 부채 247조 달러를 160조로 감축을 시도한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위상이 인플레이션으로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판단해 금리인상과 양적완화 축소를 진행한다. 불태환 선언후 48년이 지난 2019년, 셰일가스 혁명과 인공지능 IT기술력 등으로 달러의 가치와 위상은 견고하다. 달러의 순환이 만들어낸 세계 경제는 6단계 글로벌 불황 대위기를 통과 중이다. 7단계 세계 경제의 회복은 미국, 일본과 독일이 주도한다. 미국은 황금기에 진입하고 일본은 올림픽이후 급부상하며 독일은 제4제국을 꿈꾸며 떠오른다. 중국은 달러의 덫에 걸려 좌절하고 유럽은 지리멸렬하며 러시아는 무력하다. 아랍 산유국들의 오일시대는 저물고 시아파 맹주 이란의 입지는 축소된다. 미국은 투명한 경제 시스템과 엄격한 사법체계로 글로벌 혁신을 주도한다.

미국은 기업들의 투명성, 주주친화정책과 전문경영인체제로 주주자본주의가 견고하게 자리잡는다. 배당금과 투자수익률 비중이 높은 금융 선진국이다. 우리는 배당에 인색한 주주환원 정책, 낮은 배당성향과 배당 소득에 불리한 과세로 우리는 배당투자의 불모지이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당거래, 대기업 계열사의 경영권 상속·승계를 위한 기업 일감 몰아주기, 정부 권력의 부당한 시장개입 등으로 시스템의 룰 자체가 불공정하다. 미국은 기업성장의 과실을 배당으로 나누는 주주들을 위한 자본주의 국가이다. 주주 친화적 배당 시스템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부를 주주에게 돌려준다. 기업의 성장은 배당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작은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주식시장에 상장을 한다. 시장의 관심을 받아 성장주로 매출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안정적 현금흐름을 확보하면 기업들은 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하는 배당주로 변모한다.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금액이 증가해 고배당 배당성장주가 된다. 초기 성장주 투자로 시세차익과 고배당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안정된 수익과 소득을 창출한다. 노마드 비즈니스의 부를 키워나간다.

배당주 투자 전략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이동, 통화·투자·경제전쟁, 부의 흐름에 대한 통찰 속에서 경영진의 자질, 경영진의 자사주 매매상황, 기업의 재무지표 분석, 성장가능성, 내가 잘 아는 분야, 전자 공시에 대한 분석 등 정성적(Qualitative) 평가를 우선한다. 특히 EPS(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주당순이익),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비율), EBITA(에비타배수), 매출액, 기관투자가의 지원, 발행주식수, Something New(신제품·서비스·흐름·경영진), 주도주, 자사주 매입기업 등 재무지표 분석은 배당주 선택의 핵심 조건이다. 기업의 성장률 분석을 끝낸후 배당성향과 배당이력을 살펴본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배당금 비중이다. 배당성향은 배당이 앞으로 유지될 수 있는 기준이다. 배당성향이 0%라는 것은 당시 순이익에서 배당금을 일절 지급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100%라는 것은 번 돈을 전부 배당한다는 의미이다. 배당성향은 약 20~60%가 적정하다. 80%가 넘어가는 종목은 피한다. 배당이력은 평균 4년의 경기 사이클을 3번 거친 12년을 기초로 한다. 배당을 삭감한 적이 있는 기업은 배제시킨다. 미국기업에는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배당킹이 약 26개,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만끽하라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이 약 53개, 1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배당 챔피언이 약 264개, 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배당 블루칩이 약 518개이다. 미국의 우량 기업들은 주주들이 현금흐름을 계획할 수 있도록 배당 지급일까지 고정해놓는다. 배당지급일에 정확히 배당했는지 디비던트 닷컴(Dividend.com)에서 기록을 확인한다. 배당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킨 기업들을 중심으로 저평가된 배당주와 성장주를 배당락일에 맞춰 포트폴리오한다.

4. 미국의 유대인 기업 배당주.

유대인들은 성서시대부터 현재까지 영욕의 역사를 이겨내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부의 경제권력을 창조한다. 2500년 동안 이 나라 저 나라를 쫓겨다니면서 터득한 생존철학을 종교적 생활(태교법)과 공동체적 유대감 속에 공공히 하며 신학에 가까운 부의 경영철학을 만든다. 1654년 처음 미국 땅을 밟은 23명의 유대인들을 시작으로 1820년 독일을 중심으로 한 30만 명의 유대인들이 미국 이민을 시작한다. 전 세계 인구 중 0.2%에 불과한 유대인들이 뉴욕의 금융가와 세계경제를 장악한다. 세계 100대 기업 중 40%가 유대인이 창업자이거나 오너이다. 유대인 기업들을 배당주 포트폴리오에 담으면 상당한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얻을 확률이 높다. 6천 개가 넘는 미국의 상장 종목들 가운데서 2,183개의 ETF(상장지수펀드) 중 유대인이 오너인 배당킹, 배당귀족, 배당 챔피언, 배당 블루칩을 정성분석과 정량분석한다. 시가총액(AUM)이 10억 달러 이상,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천만 달러 이상, 운용보수가 연간 기준 1.5%이하인 기업을 선정한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오라클, 코스트코 홀세일, 웰스 파고, AT&T, 월트 디즈니, 라스베이거스 샌즈, 퀄컴 등은 시가총액, 3개월 평균 거래량, 시가배당률, 배당성향이 좋은 기업들이다. 이제 세계는 유대인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유대인을 모르고서는 세계 흐름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 부문의 경쟁력을 배당주 투자로 체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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