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기반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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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년 06월 14일 16:40

불확실한 증시에 떠는 투자자들…'금 ETF'로 다시 기웃

경제 2022년 06월 14일 16:40

불확실한 증시에 떠는 투자자들…

© Reuters. 불확실한 증시에 떠는 투자자들…'금 ETF'로 다시 기웃

국내 증시가 물가 상승 우려로 연일 휘청대자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은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 가격이 오르는 게 일반적이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금 ETF인 ‘KODEX 골드선물(H)’의 순자산총액은 최근 한달(5월17일~6월14일)사이 100억원 늘어난 193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KRX금현물’도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이 32억원 증가한 366억원을 기록했다. ‘TIGER 골드선물(H)’과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도 순자산총액이 소폭 늘었다.

‘KODEX 골드선물(H)’의 경우 지난 3월 10일 순자산총액이 2384억원까지 늘었지만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달 16일 1843억원이 됐다. 그러나 최근 물가상승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금 가격이 오르자 금 ETF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

금 가격이 서서히 상승하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수익률도 최근 반전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ODEX 골드선물(H)’의 지난 3개월 수익률은 –6.8%였지만, 1개월 수익률은 2.42%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KINDEX KRX금현물’도 3개월 수익률은 –1.39%지만 1개월 수익률은 1.80%였다.

또 다른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하는 ETF도 환율이 급등하면서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KODEX 미국달러선물’은 이날 장중 1만1425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KOSEF 미국달러선물' 역시 장중 1만3545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 이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하락했지만 금은 상승세를 보였다”며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요와 증시 약세 등 불확실성이 잇따르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美증시 급락에도 금 ETF 10% '쑥'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약세장에서도 10%대 수익률을 내 관심을 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금현물, 고배당주, 미국 와이드모트(Wide Moat)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 3종이 연초 이후 약세장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INDEX KRX금현물 ETF’는 지난 10일 기준 최근 1개월 간 0.68%, 3개월 간 7.89%, 연초 이후 10.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S&P500 지수가 최근 한 달간 11.31%, 3개월 간 12.99% 빠지고 연초 이후로는 16.73% 급락한 것을 고려할 때 눈에 띄는 성과다.

KINDEX KRX금현물 ETF는 금 가격 상승과 달러화 강세의 수혜를 보고 있다. KRX금현물지수를 추종하는 이 상품의 일간 성과에는 국제 금 시세와 원화 대비 미국 달러화(USD) 환율이 함께 반영돼 금과 USD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

선물이 아닌 현물 ETF여서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KINDEX 미국고배당S&P ETF’는 같은 기간 각각 -1.0%, 1.17%, -0.35%의 성과를 냈다. 배당수익률(=배당금/주가)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익성장을 기반으로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들에 선별 투자하므로 배당과 성장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KINDEX 미국WideMoat가치주 ETF’도 같은 기간 -6.52%, -5.24%, -6.92%의 성과를 보이며 약세장에서 선방했다. 이 ETF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와 저평가 매력을 함께 갖춘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부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성과 방어력이 기대되는 상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 투자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고배당주, 높은 시장지배력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와이드 모트 가치주 등의 투자 매력은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속화하는 국면에서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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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자산 5조원이 넘는 국내 대기업들의 지난 1년간 6만3000명의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고용 증가를 기록한 곳은 3만명 가까이 오른 쿠팡이었으며, 대우건설을 품은 중흥건설은 고용 증가율이 400%를 넘었다. 최다 고용 기업은 26만6800명 이상을 기록한 삼성으로 나타났다. 단일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직원 수 10만명 클럽에 가입했다.

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의 '76개 그룹 대상 2020~2021년 고용 변동 분석'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지정한 자산 5조원이 넘는 76개 대기업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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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XO연구소

조사 결과에 의하면 76개 대기업 집단 내 국내 계열사는 2886곳으로 이중 고용 인원이 1명 이상 기재된 곳은 2328곳으로 집계됐다. 2300곳이 넘는 기업의 2020년 기준 전체 직원 수는 163만5230명이었다. 지난해에는 169만8970명으로 1년 새 6만3740명, 3.9% 수준의 고용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한 해 파악된 76개 그룹 전체 고용 규모는 작년 12월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자 수 1455만33명의 11.7% 수준이었다. 역으로 해석하면 국내 고용 인원의 90% 정도는 76개 대기업 집단을 벗어난 중견기업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에서 고용을 책임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76개 그룹 중 최근 1년 새 직원 수가 증가한 곳은 42곳이었고, 25곳은 감소세를 보였다. 9곳은 올해 대기업 집단으로 신규 편입돼 2020년 고용 인원을 파악하기 어렵거나 직원 수 변동이 없었다.

직원 일자리가 늘어난 42곳 중 고용을 가장 많이 한 그룹은 '쿠팡'으로 확인됐다. 쿠팡 그룹은 2020년 4만3402명에서 지난해 7만2763명으로 1년 만에 고용 인원이 2만9361명 늘었다. 이는 76개 그룹에서 최근 1년 새 늘린 6만3700여 명의 46.1%에 해당하는 높은 비중이다.

쿠팡 다음으로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8027명(2020년 16만6925명→2021년 17만4962명) 직원을 늘렸다. 중흥건설은 2020년 기준 1500명대 수준에 불과하던 그룹 인원이 지난해 8401명으로 1년 새 6865명 직원 수가 급증했다. 대우건설을 품으면서 그룹 전체 고용 규모는 1만명에 바짝 다가섰다.

이어 삼성(4728명↑), 신세계(4431명↑), LG(4158명↑), 카카오(3967명↑), SK(2596명↑), 현대중공업(2449명↑), 네이버(1795명↑) 순으로 최근 1년 새 고용을 많이 늘린 상위 10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1000명 넘게 그룹 직원 수가 감소한 곳은 7곳으로 파악됐다. 두산은 2020년 기준 1만4987명에서 지난해 1만670명으로 1년 새 4317명 직원 수가 줄었다. 이어 효성(2481명↓), 한진(2034명↓), 이랜드(1878명↓), KT(1734명↓), 금호아시아나(1242명↓), 아모레퍼시픽(1082명↓) 등도 1년 동안 1000명 넘게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2300곳이 넘는 계열사 고용 현황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직원 수가 만 명이 넘는 고용 1만명 클럽에는 28곳(1.2%)이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도 30곳보다 2곳 적어진 숫자다. 현대해상(1만214명→9557명)과 대우조선해양(1만518명→9741명)은 작년 기준 그룹 고용 만 명 클럽에서 탈락했다.

고용 1만명 클럽 중에서도 삼성전자는 10만9253명으로 단일 기업 중 유일하게 직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현대자동차(7만1880명), 쿠팡풀필먼트서비스(4만6306명), LG전자(3만8388명), 기아(3만5120명)가 고용 톱5에 포함됐다.

특히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0년 1만9962명에서 1년 새 2만6644명 일자리가 많아지며 쿠팡 그룹의 고용 증가에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이외 6위 SK하이닉스(2만9641명), 7위 LG디스플레이(2만8313명), 8위 이마트(2만8000명), 9위 쿠팡주식회사(2만5188명), 10위 롯데쇼핑(2만3157명) 순으로 지난해 기준 고용 규모가 큰 상위 10개 대기업군에 꼽혔다.

고용 5000명~1만명 사이는 39곳(1.7%), 1000~5000명 209곳(9%), 300~1000명 313곳(13.4%)이었고, 10명 미만은 542곳(23.3%)로 가장 많았다. 고용 규모가 10명 미만인 곳 중에서도 140곳은 직원 수가 단 1명만 재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0~100명 사이는 447곳(19.2%)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2020년 대비 2021년 기준 고용 증가율로 보면 대우건설을 품은 중흥건설이 446.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쿠팡(67.1%)을 포함해 호반건설(61.7%)과 아이에스지주(59.3%)로 50%를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호반건설은 2468명에서 3990명으로, 아이에스지주는 1577명에서 2512명으로 2020년 대비 2021년 그룹 직원 수가 늘었다.

그룹 전체 고용 규모별 순위는 삼성이 26만685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차(17만4952명), LG(15만8791명), SK(11만7438명) 그룹이 고용 10만명을 넘겼다. 그 다음으로 롯데(8만3179명), 쿠팡(7만2763명), 신세계(7만2446명), KT(5만8049명), CJ(5만2931명), 한화(4만2378명) 그룹이 고용 규모 순으로 톱10에 속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1년 기준 국내 계열사 전체 직원 수가 25만8813명이었는데, 2년 후인 2013년 26만2865명으로 처음으로 고용 26만명대에 진입했다.

이어 2014년에 26만5324명까지 증가했지만, 2016년에는 24만1797명으로 그룹 내 고용 규모가 작아졌다. 이후로 5년 연속 고용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26만6854명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직원 수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013년 그룹 고용 규모가 26만명대에 진입한 이후로 9년째 그룹 고용 규모 27만명대 진입에는 실패했다.

오일선 CXO연구소장은 "대기업들이 과거부터 대규모 채용 규모 계획을 지속 발표해왔지만 신규 채용을 크게 늘리는 뒷면으로 기존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경우도 증가해 실질적인 고용 규모는 크게 늘고 있지 않고 있다"며 "국내 경영 환경에서 향후 국내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려면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보다는 IT를 기반으로 하는 물류 및 유통, 서비스 업종과 함께 신규 사업 등에서 직원 수를 확대해나가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대신증권은 비상장주식 정보제공·거래 플랫폼 '겟스톡(GET STOCK)'에 거래고객의 실명과 주식 실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결제를 이행해주는 '비상장주식 안심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GET STOCK은 인터넷 서비스 기업 '줌인터넷(ZUM)'이 대신증권과 제휴해 출시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대신증권은 GET STOCK을 통한 비상장주식 매매과정에서 장외주식 거래에 취약한 허위매물, 결제사고를 막고 안전한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장주식 안심거래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이 GET STOCK 어플에서 대신증권 또는 크레온 계좌를 등록하면 거래고객의 실명과 주식 실보유 여부를 인증받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종목 거래 게시글'에서 종목을 선정한 뒤 수량과 가격을 협의하면 된다. 양 당사자가 협의된 내용으로 거래요청을 하면, 대신증권은 매수인에게 비상장 주식을 입고하고 매도인에게 거래대금을 입금한다.

대신증권은 GET STOCK 어플을 통한 장외주식 매도수수료를 연말까지 무료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상원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프라인과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비상장 거래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 결제시스템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다양한 장치로 안전하게 비상장 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KB증권은 오는 30일까지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출시한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본사 운용역이 운용하며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는 실물자산·국내외 주식·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이다.

KB증권은 해당 상품을 가입하는 모든 개인고객에게 KB증권 국내주식쿠폰 5만원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 50만원(2명), 20만원(5명)의 투자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제세공과금 22% 고객 부담)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KB증권은 MTS 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으로 랩어카운트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랩 가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최소 가입금액이 3000만원이며 원화 및 외화(USD) 금 기반 ETF 금 기반 ETF 입금이 가능하다.

◆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에게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이나 지난 2015년 1월1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며,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의 ‘축하지원금’을 별도로 준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금 기반 ETF 계좌로 입금된다.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나머지 최대 80달러 축하금은 올해 7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은 50달러, 1억원 이상은 80달러씩 오는 8월 2일 입금된다.

축하지원금은 8월 24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매수하지 않을 때는 8월 25일 이후 자동 출금 처리된다.

이벤트 참여하라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에서 이벤트 기간 내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 한국투자증권 초고액 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미국 현지 부동산 컨설팅 업체와 협약해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간편한 현지법인 설립과 관리 등 '랜딩(정착 지원) 서비스'부터 현지 매물 발굴과 세무·법무 자문까지 해외 부동산 투자와 거래를 위한 서비스를 금 기반 ETF 한 번에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관련 세미나도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3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예정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 ▲현지답사를 통한 뉴욕·LA부동산 시장 분석 ▲미국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 안내 ▲미국 부동산 세금 및 투자신고 핵심가이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환 개익고객그룹장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로 한층 더 강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부동산 투자와 세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와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INDEX 미국고배당S&P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ETF의 순자산은 지난 2일 종가 기준 51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6개월새 37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에 설정된 배당주ETF 중 이 기간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INDEX 미국고배당S&P ETF’의 지난 6개월 수익률은 2일 기준 9.87%다. 같은 기간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의 수익률 -21.37%, -9.12%를 각각 31.24%p, 18.99%p 상회했다. 3개월, 연초이후 수익률 또한 각각 5.44%, 1.69%로 양호하다.

'KINDEX 미국고배당S&P ETF'는 글로벌 선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미국의 고배당주 중에서도 장기적으로 우량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ETF의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이다. 기초지수 구성 업종은 5월 말 기준 금융(19.06%), IT(18.86%), 필수소비재(14.25%), 헬스케어(12.68%), 산업재(10.85%), 경기소비재(6.02%), 커뮤니케이션서비스(5.13%), 에너지(5.12%), 소재(3.89%) 등이다.

종목 별로는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컴퍼니(4.46%)와 화이자(4.12%),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기업 암젠(4.10%), 글로벌 1위 종합음료회사 코카콜라(4.09%), 음료 및 종합 식품 제조 판매회사 펩시콜라(4.07%) 등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다.

'KINDEX 미국고배당S&P ETF’는 환노출형(UH) 상품이다. 원화 대비 미국달러화(USD) 환율 변동이 기초지수 성과와 함께 일간 성과에 반영된다. 또한 1월, 4월, 7월, 10월의 마지막 영업일마다 분배금을 지급해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 한국거래소는 오는 8일 NH-아문디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HANARO 미국S&P500'과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MSCI' 등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HANARO 미국S&P500'는 뉴욕증시 주요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MSCI'는 국내 최초 백신 치료제 관련 ETF 상품이다.

◆ 한컴위드가 자회사인 한컴주얼리의 신임 대표이사로 유명 주얼리 디자이너인 '리사킴(Lisa Kim)'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리사킴은 국내 1세대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리사코 쥬얼리(LISACCO JEWELRY)' 대표이사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지난해 쇼호스트 유난희와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쇼핑몰 총괄 디렉터로서 도화몰 디렉팅을 진행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명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 NFT(대체불가토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컴위드는 지난 2020년 한컴금거래소를 인수한 이후, 금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지난해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MOLLIS)’를 인수한 바 있다.

한컴위드는 이번 리사킴 영입을 통해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를 확보함과 동시에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리사킴 대표는 한컴주얼리와 ‘리사코 쥬얼리’ 대표를 겸직하면서 ‘몰리즈’ 리브랜딩과 함께 MZ세대 타겟의 주얼리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컴위드의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를 통해 주얼리 기반 NFT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디지털금융 분야로의 연계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7~8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1건을 포함한 805억원 규모, 71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2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단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주식 코인 못 믿겠다” …金으로 떠나는 개미들

“주식 코인 못 믿겠다” …金으로 떠나는 개미들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주식시장과 가상자산시장의 부진이 이어지고 안전자산인 금값이 오르자 개미들이 금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일부는 2배의 수익률을 내는 금 레버리지에 베팅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현상으로 당분간 금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인투자자들은 ‘KINDEX KRX금현물’ ETF를 3억4733만원 순매수했다. 이 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다.

이는 전날 국내증시와 가상자산이 급락한 영향이다. 지난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2% 하락한 2054.51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4.72% 급락한 828.77에 마감했다.

전날 오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 등에서 3300만원대에 거래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거래가는 약 2만5700달러 수준이었다.

증시와 가장자산의 급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회피하고 안전자산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개인들의 ‘KINDEX KRX금현물’ 순매수 규모는 약 140억원에 달한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발생 직후인 3월에는 한달간 약 52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금 현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고 있는 것도 개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미니금 99.99_100g의 가격은 7만6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6% 상승했다.

지난해말 미니금 99.99_100g의 가격이 6만885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수익률은 무려 11.55%에 달한다. 반면 코스피는 올해 16.45% 하락했으며, 코스닥의 경우, 19.84% 급락했다.

주목할 점은 금가격이 오를시 2배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금 레버리지에 대한 개인들의 투자도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날 개인들은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 ETF를 2억4304만원 순매수했다. 이는 올해 가운데 가장 큰 순매수 규모다. 즉, 안전자산인 금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베팅하는 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도 당분간 금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유입될 수 있으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오는 14~15일(현지시간) FOMC를 진행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물가 지표 발표 이후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달러도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 등 주요 상품 가격이 하락한 반면, 금은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이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증시 약세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요인들이 이번주 초반 금 가격의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ETF] 돈이 얼마나 들어올까?(ft. 금 ETF)

[비트코인 ETF] 돈이 얼마나 들어올까?(ft. 금 ETF)

# ETF 넘버원은 주식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ETF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SPDR S&P 500 ETF 금 기반 ETF Trust(SPY) 입니다. 시총은 4135억 달러.

iShares Core S&P 500(IVV 3010억 달러),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VTI 2761억 달러) 순입니다.

시총 순으로 나열하면 1등부터 19등까지 모두 주식, 채권 관련 ETF입니다. 편입 자산은 S&P500, 나스닥 등 주식 인덱스, 채권, MSCI 이머징 마켓 지수 등이죠

시총 20위에 이름을 올린 ETF가 SPDR Gold Shares(GLD)로 금을 대상 자산으로 합니다. 시총은 559억 달러입니다.

# 금 ETF와 경쟁한다면
GLD는 역사가 있는 인기 ETF입니다. 처음 나온 게 2004년 11월인데요. GLD는 수수료 비율이 0.4% 입니다. 이번에 나온 프로쉐어즈 비트코인 선물 ETF(BITO) 수수료 0.95%와 비교하면 아주 쌉니다.

ETF의 성능은 대상 자산 가격을 얼마나 잘 따라가느냐, 비용이 얼마나 저렴하냐로 따집니다.

GLD는 수수료에서는 비트코인 ETF보다 유리합니다.

금, 은, 백금 등 귀금속 기반 ETF 평균 수수료는 0.36~0.46% 입니다.

# 대상 자산 가격 추종
금 ETF에는 금을, 비트코인 선물 ETF에는 비트코인 선물이 담기는데요. 이 때 대상 자산 가격을 얼마나 정확하게 따라가느냐가 관건입니다.

GLD는 펀드 자산 100%를 금에 투자하게 돼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금 펀드구요. 그걸 주식처럼 매매하는 겁니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선물 투자를 하죠. 따라서 비트코인 현물 가격과 일정 부분 가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얼마나 좁히느냐가 ETF 운용사의 실력인 것이죠.

프로쉐어즈 비트코인 선물 ETF(BITO) 가격을 한 번 보시죠. 19일(현지시간) 3분 챠트입니다.

BITO(청색), BTC(금 기반 ETF 주황) 가격 추이 (자료=트레이딩뷰)

파란색이 BITO 가격, 주황색이 비트코인 가격입니다. 한 눈에 봐도 BITO가 BTC 가격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개장 초반 괴리율이 1.5% 미만, 오후에 잠깐 벌어진 금 기반 ETF 가격 차이가 0.25% 미만입니다.

첫날 거래이고, 비트코인 선물 만기일 전후의 괴리율을 봐야 알겠지만, 이 정도면 합격점을 줘도 됩니다.

# 자금 유입은 얼마나?
월가 증권사, 자산운용사들은 금과 비트코인을 경쟁 상품으로 놓고 저울질을 할 겁니다. 고객들에게 투자 추천을 할 때도 마찬가지죠. 금 ETF 비중을 낮추고 비트코인 ETF를 사자고 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가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금 시장 전체 규모가 대략 10조 달러, 비트코인 시총이 1.2조 달러죠. 비트코인이 금 대비 12% 수준입니다.

이걸 ETF에 적용해보죠. GLD 펀드 규모가 559억 달러니까, 10%로 잡고 단순 계산하면 BITO는 55.금 기반 ETF 9억 달러가 나옵니다.

BITO는 첫날 거래량이 이미 1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상품성이 있는거죠. BITO 외에도 비트코인 선물 ETF는 대여섯 개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년 쯤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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