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거래 경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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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52.2% “ESG 미흡으로 계약파기 위기감 느껴”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국내 수출기업의 절반 이상이 공급망 내 ESG경영 미흡으로 원청기업으로부터 계약ㆍ수주 파기 위기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수출기업의 공급망 ESG실사 대응현황과 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2.2%가 향후 공급망 내 ESG경영 수준 미흡으로 고객사(원청기업)로부터 계약ㆍ수주가 파기될 가능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원청기업이 ESG 실사를 시행할 경우 이에 대한 대비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실사 대비수준’을 묻는 말에 ‘낮다’는 응답이 77.2%(매우 낮음 41.3%, 다소 낮음 35.9%)로 나온 반면, ‘높다’는 응답은 22.8%(매우 높음 1.2%, 다소 높음 21.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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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원활한 거래 경험 ‘실사 단계별 대응수준’을 묻는 말에는 ‘대응체계 없음’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58.1%로 나왔다. ‘사전준비 단계’라는 응답은 27.5%에 그쳐 협력업체 공급망 실사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원청업체가 공급망 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벌이는 ‘ESG 실사, 진단ㆍ평가, 컨설팅 경험 여부’도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ESG실사(8.8%), 진단·평가(11.8%), 컨설팅(7.3%) 등 분야별로 10% 내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정책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대한상의 ‘수출기업의 공급망 ESG실사 대응현황과 과제’)

한편 국내 기업이 ESG경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예산 범위를 묻는 말에 응답업체들은 ESG실사의 경우는 ‘50만 원 미만’(29.9%), ESG 컨설팅은 ‘1000~2000만 원 미만’(26.7%), 지속가능보고서 제작은 ‘1000만 원 미만’(35.1%)을 가장 많이 꼽았다.

ESG 분야별 가장 중요한 이슈로는 ‘탄소배출’(47.2%), ‘산업안전보건’(71.8%),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66.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응답업체들은 원활한 거래 경험 ‘공급망 ESG 실사 관련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내부 전문인력 부족’(48.1%)을 꼽았고, 이밖에 ‘진단 및 컨설팅ㆍ교육 비용부담’(22.3%), ‘공급망 ESG실사 정보 부족’(12.3%) 등이 뒤를 이었다.

끝으로 ‘공급망 ESG 실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 관련 응답기업들은 ‘업종별 ESG 가이드라인 제공’(35.5%)을 가장 먼저 꼽았다. ‘ESG 실사 소요비용 지원’(23.9%), ‘협력사 ESG교육 및 컨설팅 비용 지원’(19.3%), ‘ESG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금융지원’(16.3%) 등이 뒤를 이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공급망 관리를 잘하는 기업은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는 만큼 상의도 수출기업들을 위해 공급망 ESG 실사,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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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한진리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수개월째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홀로' 상승 기류를 유지하는 서초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산·강남구마저 꺾이면서 대세 하락장이 시작됐다는 우려 속에 향후 서초구의 상승세가 지속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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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송파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16일 가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자료를 취합한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5월 셋째주 기준) 서초구 아파트 매매가는 한 번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조정 국면 속에도 서초구는 홀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역주행'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7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둘째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4% 하락해 전주 -0.03% 대비 낙폭을 키웠다.

용산구와 강남구도 꺾였다. 새 정부 집무실 이전 호재와 정비사업 기대감에 따른 상승세가 뚜렷했던 용산구는 -0.01% 하락해 17주 만에 하락전환 했다. '강남 불패'로 불리며 신고가를 경신하던 강남구마저 -0.01% 하락해 견고한 아성이 무너졌다.

반면 서초구는 또다시 0.03% 상승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상승세다. 재건축 호재가 있는 반포동에서 큰 폭으로 오른 매매가 체결돼 상승을 견인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 측의 분석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29일 반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84㎡는 59억원에 매매가 체결됐다. 지난 4월 같은 면적이 55억원에 거래된지 약 2개월만에 4억원이 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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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금리 인상 공포, 서초 덮칠까…"반등 모멘텀 없다면 서초도 꺾일 것"

전문가들은 서초구의 원활한 거래 경험 나홀로 상승세가 재건축 호재 외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해간 데 따른 '풍선효과'가 작용한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매매가와 전세가 차익을 노려 주택을 매입하는 이른바 '갭투자' 수요가 원활한 거래 경험 몰렸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재 송파·강남의 경우 수요자가 몰리는 인기 단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잡혀 있어 갭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당장 입주할 목적인 실수요자만 거래에 나서고 있어 매매가가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서초구 아파트의 경우 신축은 너무 비싼 탓에 시장 참여자들이 진입하기 힘들고, 재건축 대상 단지들은 전세는 저렴하지만 재건축 기대로 매매가는 크게 뛰는 상황"이라며 "전세가와 매매가의 격차가 로 인해 갭투자 수요가 충분히 몰릴 수 있고 이에 따라 특정 단지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초구의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연내 주택시장이 반등 모멘텀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서초구도 상승폭을 반납하게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시장 내 금리인상 공포와 집값 급등 피로감이 팽배해 보합 또는 하락 전환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13일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2.25%로 인상했다. 올해 금통위 회의가 세 차례 더 남아있는만큼, 연내 기준금리 3%도 무리가 아니라는 해석이다. 미국도 금리를 올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예고된 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단숨에 1%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서초구도 금리 인상 여파를 언제까지고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한은이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는 시장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서초구도 소폭이라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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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R2M’,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대상 7월 26일 출시

중화권 게이머 대상 현지화 작업에 집중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등 회원 모집 나서

R2M 이미지 [사진 웹젠]

웹젠은 모바일 MMORPG ‘R2M: 重燃戰火(중연전화)’의 게임 서비스 일정을 18일 공개했다.

웹젠은 오는 7월 26일부터 중국어 번체를 사용하는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에서 ‘R2M: 重燃戰火(중연전화)’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와 애플 운영체제(iOS)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출시 하루 전인 7월 25일부터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도 시작한다.

웹젠은 중화권 게임회원을 모집하고, 게임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 ‘R2M:重燃戰火(중연전화)’의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현지 게이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2M’의 차별화 요소 중 하나인 거대한 사냥터를 두고 대규모 전투를 겨루는 ‘스팟/공성전’과 132종의 외형으로 캐릭터 모습을 변경하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등의 게임 콘텐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외에도 ‘R2M’의 대만 서비스 운영 방식 등 게임 현지화를 위해 준비해 온 웹젠의 개발 및 사업 방향성도 공개됐다. 웹젠은 출시 전까지 현지화 마무리 작업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웹젠은 7월 초 진행한 ‘R2M’ 대만 지역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얻은 대부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원활한 게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서버 안정성 점검도 마쳤다. 아울러 웹젠은 ‘R2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초기 흥행 여부에 따라 글로벌 서비스 시장 확대를 고려할 방침이다.

한편 웹젠의 ‘R2M’은 원작 PC 온라인게임 ‘R2(Reign of Revolution)'의 핵심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자체 개발한 게임이다. 원작의 ‘이용자 간 대결(PVP, Player versus Player)’과 ‘대규모 공성전’ 등의 주요 콘텐트를 모바일로 구현했다.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사용자환경 및 경험(UI/UX)을 크게 개선하고, 쿼터뷰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 요소로 삼았다.

원태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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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을 대변하는 변호사에서 시민의 대변인이 되기 위해 정치에 입문한 국민의힘 이중호 의원(34·서구 5·사진)의 각오다.

이 의원은 국가와 시민을 대변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싶어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의원은 변호사와 비슷하지만 하나하나의 의뢰인이 아닌 다수의 국가 또는 시민 구성원을 대변하기 때문에 사회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며 "그만큼 책임도 크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와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많은 공무원이 불철주야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런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부와 건강하게 상호 협력하는 관계 속에서 궁극적인 대전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공교육의 원활한 거래 경험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이 의원은 "교육이 잘 이뤄진다면 사람이 바뀌고 성공적인 교육 정책은 국가의 운명을 바꾼다"며 "공교육을 받고 사교육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성찰을 원활한 거래 경험 바탕으로 대전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하는 국가 교육정책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벌어지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격차를 좁혀가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둔산지구단위계획 수정 및 용적률 상향 △청년관심축제 다양화 △천변 재정비 및 공원화 △의료(뷰티)특구 조성 등 지역구인 서구를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의 선택으로 권한을 갖게 된 만큼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것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 의원은 "시민들께서 저를 평가해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를 맡겨주신 만큼 충실하게 임기를 보내야겠다는 마음뿐"이라며 "훗날 그에 대한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와 각오를 다지고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정부가 현재 주 최대 12시간까지 가능한 연장근로 시간을 '월 단위'로 유연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또 초과 근무시간을 적립해 근로자가 원할 때 휴가나 임금으로 돌려주는 저축계좌제를 도입한다.

일하는 시간과 일상 간 균형을 맞추고 근로자의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근로시간과 임금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다음주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미래노동시장연구회에서 전문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연구회에서 노동 실태를 파악하고 노사 의견도 수립·반영한 뒤 오는 10월 중 최종 개편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2.원활한 거래 경험 06.23 [자료=고용노동부] 2022.06.24 [email protected]

◆ 일도 휴식도 유연하게…임금은 성과대로 공정하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 공정 사회 분위기 등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급변하는 노동환경을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하자, 정부는 기존 노동 규범과 관행을 과감히 혁신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핵심은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이다. 계획 추진을 위해 다음주 중반부터 노동 전문가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미래노동시장연구회를 소집하며, 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결과물을 공개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핵심 정책 과제 [자료=고용노동부] 2022.07.15 [email protected]

우선 현재 '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 근로시간을 노사 합의로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합리적인 총량 관리 단위 방안을 마련한다. 연속 근무로 인한 과로사 예방을 위해 근무일 사이 최소 11시간의 휴게시간을 넣기로 했다.

일한 시간이 주 최대 52시간을 넘기면 초과 시간만큼 쉴 수 있게 하는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도 도입한다. 적립 근로시간의 상‧하한과 적립 및 사용방법, 정산기간 등 세부적인 쟁점 사항은 면밀히 살펴 제도를 설계하기로 했다.

현재 연공서열 위주의 임금체계(호봉제)는 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한다. 연차를 쌓을수록 임금이 올라가는 호봉제는 청년 실업 원인 중 하나지만 다수 사업체에서 적용 중이다. 따라서 공정한 보상 시스템을 확산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령자 정년연장 등 고용 안정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추가 개혁 과제는 경사노위 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가 과제 발굴 등 사회적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직접일자리 줄이고 신산업 인재 18만명 양성

지자체 사업과 중복인 일자리 사업과 코로나19로 한시적 도입된 사업 등 11개는 폐지하고, 성과가 저조한 사업 32개는 감액에 나선다.

민간기업과는 함께 고용 확대에 나서 인력난을 줄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삼성이나 KT 등 디지털 선도기업과 협력해 2024년까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 인재 18만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반도체 분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기업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 취업 시기·연령도 낮출 계획이다. 올해까지는 반도체클러스터 인근 폴리텍 캠퍼스와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3000명을 양성한다.

노동시장 정책 방향 [자료=고용노동부] 2022.07.15 [email protected]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재직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능력개발 전담주치의를 투입해 훈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달 중 기업에게 훈련 과정을 자율 편성하고 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일·경험 훈련도 지원한다. 대학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취업·경력 설계를 위한 기회를 늘리고, 졸업과 함께 본격적인 취업을 고민하는 3~4학년의 경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원활한 사회생활 진입을 돕는 방식이다.

여성과 관련해서는 육아휴직 기간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확대하고, 고령자는 임금체계 등 계속고용을 위한 사회적 논의에 착수한다.

비대면 지원금 신청이나 AI 기반 일자리·인재 추천 등 고용서비스 플랫폼(고용24)는 이달 시범사업에 들어가 오는 202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 경제 불확실성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하방리스크가 경기침에와 고용위기로 이어지는 경우에 대한 대비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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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88%' 마버그 바이러스 또 다른 팬데믹 될까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감염자 10명 중 9명은 사망한다는 '마버그(Marburg) 바이러스' 감염자 2명이 서아프리카 국가 가나에서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가나 보건부 산하 보건서비스국(GHS)은 남부 아샨티 지역에서 마버그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HS는 지난 주 자체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을 확인했으며,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세네갈 파스퇴르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는데 그곳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 2명은 고열과 구토, 현기증, 설사 원활한 거래 경험 등의 증상으로 입원했지만 끝내 숨졌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현관에 있는 로고. 2021.12.20 [사진=로이터 뉴스핌] 당국은 이들과 접촉했거나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98명을 격리조치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사무국은 가나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대응했다고 칭찬하면서도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전문가들을 급파하기로 했다. 전 세계가 아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두창에 이어 마버그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면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 감염 며칠 안에 중증 발현. 백신·치료제도 없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필로 바이러스과(科) 리보핵산(RNA) 바이러스로, 유행성 출혈열 바이러스다. 에볼라의 '사촌' 격으로 봐도 무방하다. 주로 과일을 먹고 사는 큰 박쥐에 의해 전파되며 사람 대 사람은 비말과 체액을 통한 밀접 접촉으로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마버그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두통·현기증·몸살·설사다. 이밖에 각혈과 장기 내 출혈, 눈과 귀에서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감염자의 혈액이 묻은 침구류와 옷에 접촉해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시 증상은 일주일 안으로 빠르게 찾아온다. 증상이 있고 사망까지 기간도 짧다. WHO에 따르면 증상 발현 후 사망까지 평균 8~9일이라고 추산한다. 그러나 가나 확진자 중 한 명인 26세 남성은 증상이 있어 지난달 26일 병원을 찾았지만 그 다음날 숨졌다. 또 다른 확진자 51세 남성의 경우 병원을 찾은 당일에 사망했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개발된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다. 수액을 놓고 정상 산소포화도를 유지하거나 증상에 따른 약을 처방하는 등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증치료가 전부다. 백신도 없어 감염 예방이 불가능하다. 치명률은 마버그 바이러스 변종과 증상 후 관리에 따라 24~88%로 알려졌다. 코로나 백신 주사기 [사진=뉴스핌DB] 2022.04.15 [email protected] 마버그 바이러스의 정확한 명칭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다. 1967년 독일 학센주(州) 마르부르크 지역에서 첫 발병 원활한 거래 경험 보고가 나왔다고 해서 명명됐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에서 발병 사례 10여 건이 보고됐다. 서아프리카에서 발병 보고가 나온 것은 이번 가나와 지난해 8월 기니 등 두 번에 불과하다. 마버그 바이러스가 원숭이두창처럼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해외에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바이러스 생명력 강해 차기 팬데믹 가능성 우려 마버그 바이러스는 이미 지난 2016년 1월에 WHO가 '향후 인류를 위협할 8대 전염병'으로 선정한 병이다. 전염력과 치명률은 높은 데 아직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아직은 아프리카 대륙에만 이따금 발생하는 병이지만 원숭이두창처럼 세계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유행으로 번진다면 확산 제어가 어렵다는 의미다. 비록 코로나19처럼 공기 중 전파가 가능한 병은 아니지만 잠복기가 최장 21일로 긴 편에 속한다. 출혈을 제외한 발열과 몸살, 설사는 다른 질병으로 오인할 수 있어 조속한 검사와 격리가 없다면 주변인들에 전파가 원활한 거래 경험 쉽다. WHO 산하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은 마버그 바이러스가 차기 팬데믹이 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바이러스의 엄청난 생명력을 꼽는다. 마버그병을 극복한 사람의 눈가에서 바이러스가 원활한 거래 경험 검출된 적이 있다.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임신 여성의 경우 태반과 양수·모유에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WHO는 마버그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외 국가에서 발병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 2008년 우간다를 다녀온 네덜란드 여성이 확진 판정 후 사망한 사례 이래 현재까지 비(非)아프리카 국가 발병은 원활한 거래 경험 없었다. 그러나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가나 확진자 2명의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마버그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이미 확산 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원숭이두창의 경우도 지난 5월 7일 비풍토병 지역인 영국에서 처음 보고가 있던 이래 현재는 68개국에서 1만2000여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가나 보건 당국은 역학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박쥐가 출몰하는 동굴 방문은 피하고 야생동물 섭취를 자제하며 손씻기와 장갑 착용 등을 권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22-07-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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