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과 파생상품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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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이란

-파생상품과 유사한 개념의 계약과 거래는 오래됨 수백년 역사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상인들이 곡물이나 노예 등을 대상으로 가격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선도거래
-1600년대 일본의 봉건영주들은 기상악화나 전쟁위험으로부터 쌀 가격 변동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선도거래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에 대한 옵션거래는 세계 금융 역사상 최초의 거품 사례를 탄생
-1848년 현대화된 최초의 장내 파생상품시장인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설립
-1970년대 이후 증권과 파생상품 파생상품의 다양화 및 거래규모 증가
-1970년대 이전까지는 일반상품의 가격 변동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의 파생상품의 거래가 주종
-1970년대 이후부터는 금융자산의 가격변동을 관리하고, 투기를 위한 수단으로 금융파생상품이 급속 성장
-위험의 사유화(privatization of risks)의 관리수단으로 개발
-1971년 고정환율제도에서 변동환율제도로 전환되면서 환위험 관리 목적으로 1972년에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에서 최초의 금융파생상품인 통화선물이 상장
-인플레이션과 1973년 10월 1차 오일 쇼크 발생에 따라 이자율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리선물거래
-1973년 블랙과 숄즈가 옵션가격결정모형(OPM)발표

-1990년대 중반 이후 세계금융시장에서는 파생상품에서 비롯 대규모 실패사례 및 금융위기가 주기적 발생
-미국의 서브프라임(subprime)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도 파생상품이 주된 요인으로 인식
-국내에서도 KIKO라고 알려진 통화파생상품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손실을 입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에서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규제 및 증권과 파생상품 감독 강화

-파생상품시장은 지난 40년간 세계 금융산업에 가장 급성장하며 발전되었음
-한국에도 1996년에 최초 도입된 이후, 거래활동에서 글로벌 상위 시장으로 급성장
-과거에는 특수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현재에는 투자, 금융 분야에서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분야로 정학됨

-파생상품은 순기능 외에도 역기능을 갖지만, 경험적인 부작용을 이유로 긍정적인 기능까지 부정할 수는 없음
-파생상품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각종 법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함


3) 파생상품과 금융공학

-금융이론에 공학기법을 접목하여,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과정을 통해 신종금융상품을 개발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존의 금융상품들을 결합(bundling)하거나, 분해(unbundling)하여 새로운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업무
금융상품A + 금융상품B = 복합금융상품이되고
기초자산에 > 금융공학을 접목하여 > 파생상품을 만듦

-복합금융상품들과 파생상품은 금융공학 발전의 산물이자, 금융회사의 업무영역 확대에 기여함
-혁신적인 금융투자상품의 개발에 따라 거래소에 상장된 장내상품들보다 거래소 밖에서 거래되는 장외 OTC 투자상품들이 급격히 증가하고있는 추세


4)대안투자(alternative investment)와 파생상품

투자 (대안투자, 전통적 투자, 파생상품)
대안투자 : 부동산, 벤처투자, 사모펀드, 헤지펀드, 암호화폐, 인프라, .
파생상품(전통적 투자의 기초자산, 투자방법)
뉴파생상품(대안투자, 투자방법)

1)금융투자상품의 요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포괄적으로 정의
-명칭과 형태를 불문하고 '원금손실이 발생할 가능성(투자성)'이 있는 모든 금융상품
-금융상품 중 원금손실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예금과 보험계약을 제외한 모든 금융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단, 예금 중에서도 주가연계예금과 같이 투자성이 있는 예금이나 변액보험과 같이 보험료 원금에 손실이 발생할 수있는 보험 등은 금융투자상품에 해당

영거주의 : 예금(은행법), 보험계약(보험업법), 유가증권, 파생상품(증권거래법)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포괄주의 : 예금(은행법), 보험계약(보험업법) 이외 나머지는 금융투자상품으로 간주함


3)법적 정의

제3조 금융투자상품
권리를 취득하기 위하여 지급하였거나 지급하여야 할 금전등의 총액(판매수수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제외한다) 이 그 권리로부터 회수하였거나, 회수할 수 있는 금전등의 총액(해지수수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포함한다)을 초과하게 될 위험이 있는 것을 말함
1. 증권
2. 파생상품
으로 구분함


4)증권과 파생상품의 구분 기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은 원금의 손실 범위에 따라 증권과 파생상품을 분류
증권 (원금까지 손실이 발생 가능한 금융투자상품)
파생상품 (원금을 초과하여 증권과 파생상품 손실이 발생 가능한 금융상품)

금융상품 - (원본손실가능성) - (원본초과손실가능성) -(거래소 시장 거래 여부)

원본손실가능성-금융, 비금융
원본초과손실가능성-파생상품
거래소 시장 거래여부-장내, 장외


5) 3개 기본적 파생상품

선물(선도), 옵션(option), 스왑(swap) 대부분의 파생상품들은 기본적 변형과 결합이 됨
-구성요소에 따른 정의
-제5조
1.약정하는 계약 '선물형'
2.권리를 부여하는 계약 '옵션형'
3.산출된 금전등을 교환할 것을 약정 '스왑형'


6)기초자산의 요건

1.금융투자상품
2.통화(외국의 통화 포함)
3.상품(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광산물,에너지원료)
4.신용위험
5.이자율, 가격, 지표, 단위 산출이나 평가가능한 것
6. 그밖의 자연적 환경적


7) 기초자산에 따른 분류

-상품 파생상품 : 농산물, 금속, 에너지
-금융 파생상품 : 기초자산 금융상품, 주식, 채권, 환율, 주가지수, 파생 금융상품
-날씨파생상품
-신용파생상품


8)장내파생상품과 장외파생상품의 분류

-파생상품시장에서 거래되는 것 : 장내파생상품
-장외파생상품


9)파생결합증권(securitized derivatives : SD)

-기초자산의 가격이나 이자율, 지표, 단위 또는 기초 지수 변동과 연계하여 미리 정해진 방법에 따라 만기의 수익이 결정되는 증권
-수익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정해진다는 점은 파생상품의 특성이지만, 투자에 따른 손실이 원금 이내에 한정된다는 점에서 증권으로 분류
-상품의 특성은 파생상품 + 법적인 분류는 증권 > 소매구조화상품(retail structured products)
-주가연계증권(equity-linked securities ; ELS)
-주식워런트증권(equity-linked warrants ; ELW)
-상장지수증권(exchange-traded notes ; ETN)


10)기초자산별 글로벌 파생상품시장 규모와 비중 * 18년 futures industry association

equity index 33%
individual equity 19%
interest rates 15%
currency 13%
energy 7.4%


11) 주요 파생상품 품목 상장 거래소 수 *18년 48개 세계 거래소 응답

주가지수 선물 : 약 33
주가지수 옵션 : 약 31


12) 지역별 글로벌 파생상품시장 규모와 비중 18년

아시아 37%
북미 34.9%
유럽 17.4%


13)글로벌 상위 파생상품거래소

1위 CME Group
2위 National stock exchange of india
3위 B3(브라질)
.
9위 korea exchange


파생상품의 주요 기능


1) 증권과 파생상품 기능 정리

-수요자 니즈에 다양한 거래방식으로 현금흐름 창출
-위험관리(risk management)
-투자액과 거래비용의 절감(transaction cost)
-기초자산시장의 가격발견(price discovery)


2)다양한 거래방식으로 현금흐름 창출

-기초자산이나 파생상품을 보유하지 않아도 매도가 가능하며,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 또는 특정 상황하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등 투자전략의 다양화 추구
-파생상품을 활용한 거래방식
-차익거래(arbitrage transaction)
-헤지거래(hedge)
-투기거래(speculation)


3)거래방식

-차익거래 arbitrage transaction : 파생상품의 시장가격과 이론적 가격간의 괴리가 발생시, 가격간 차이를 얻기 위해 합성파생상품과 실제 파생상품을 반대 포지션으로 거래
-헤지거래 hedge : 현물의 가격변동 위험을 없애기 위해 파생상품과 현물을 반대 포지션으로 증권과 파생상품 거래
-투기거래 speculation : 파생상품 가격변동에 따른 시세차익의 획득을 목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파생상품의 포지션으로 거래
*위험을 감수하는 거래를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투기라고 쓰임


4)파생상품의 투자위험도

채권 : 전체위험도를 모두 포괄함, 초고위험과 고위험(투기등급포함BB 이하), 중위험(회사채BBB+~BBB-), 저위험(금융채와 회사채 A-이상), 초저위험(국고채, 통안채,지방채, 보증채, 특수채)

파생결합증권 : ELS, DLS는 초고위험,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으로 나뉘며 ; ELW는 초고위험

주식 : 초고위험(신용거래,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관리종목), 고위험(주식) 으로 분류될 수 있음

집합투자증권 : 전체위험도 포괄, 초고위험(파생상품펀드), 고위험(주식형), 중위험(혼합형), 저위험(채권형), 초저위험(MMF)


5)위험관리

-투자위험을 조절하기 위해 위험을 분리하거나 거래하는데 활용
-주로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가격변동을 제거하는 헤지
-다른위험관리 방법과 비교
>보험 : 손실 발생 위험을 제거 목적
>분산투자 :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개별 자산의 위험을 상쇄


6)투자액과 거래비용의 절감

-파생상품의 투자액과 거래비용은 기초자산의 투자액과 거래비용보다 저렴하므로, 현물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창출하는 레버리지 효과 발생
-투자자의 시장참여가 용이하므로 현물시장보다 유동성(liquidity)이 높고, 시장의 정보효율성을 제고함


7)기초자산의 가격발견(price discovery)

-가격발견은 시장에서 거래를 통해 가격이 형성되는 과정
-파생상품 시장은 기초자산의 미래 가격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예측을 반영하여, 기초자산의 가격발견 기능을 수행함
-투자자들은 현물시장보다 상대적으로 거래비용이 저렴한 파생상품시장을 선호하여 기초자산 가격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거래할 수 있음

파생금융상품의 주요한 기능은 위험관리, 차익거래, 거래효율성, 가격발견의 기능이 있고 위험관리의 방법으로는 분산투자, 헤지, 보험 등이 있다.
1970년대 오일쇼크이후 파생상품의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였고 이번 오일가격의 급상승은 이런 파생상품의 발전이후에 맞이하는 것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생각됨

*자료: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투자회사가 고난도금융상품을 만들어 팔 때, 판매대상을 일반투자자와 전문투자자로 명확히 나눠 각 대상에 맞는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아울러 제조사는 새로 출시하는 고난도상품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미리 입증해야 하고, 판매사는 고난도상품 판매를 위해서는 대표이사 확인과 이사회 의결까지 증권과 파생상품 증권과 파생상품 거쳐야 한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고난도금융투자상품 제조 및 판매에 관한 표준영업행위준칙’을 마련해 회원사들에 안내했다. 표준준칙은 DLF사태로 불거진 고난도상품의 문제점을 불식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금융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만든 모범규준이다. 자율적으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시행령이 위임하고 있어 사실상 강제력을 지녔다. 특히 금융당국의 감독 및 제재 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금융투자사 입장에서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는다.

고난도상품은 잇따른 금융사고 이후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가 새로 도입한 개념으로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최대손실이 원금의 20%를 초과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파생결합증권과 파생형 펀드(신탁·일임) 등이 여기 해당한다.

표준준칙에 따르면 판매사와 제조사는 고난도상품 설계 단계에서 목표시장을 명시해야 한다. 목표시장은 △고객유형 (일반투자자·전문투자자) △지식과 경험(상품 종류·특성·구조에 대한 이해도 및 관련 투자경험) △손실감내능력(원금 대비 감내 가능한 손실수준) △고객의 위험추구 성향(투기·균형·보수) △투자기간(단기·중기·장기) △보유 가능 기간(중도 환매·만기 보유) 등을 기준으로 정한다. 사전에 목표시장을 정하지 않거나 목표시장 외에는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된다.

금융투자회사 경영진의 책임을 크게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제조사와 판매사 모두 이사회가 마련한 금융투자상품 영업행위준칙에 따라 운영체계를 마련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통제ㆍ관리하도록 규정하고, 특히 판매사는 고난도상품의 판매 여부를 사내상품위원회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대표이사 확인을 거쳐 이사회 의결로 정하도록 증권과 파생상품 했다.

이 과정에서 업무과정별 통제ㆍ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력 조직 확충도 의무화했다. 예를 들어 제조사는 금융 관련 석사 학위 이상이나 파생결합증권 등 금융투자상품 설계·개발 경력 2년 이상, CFA, FRM, 투자자산운용사 등의 자격증을 갖춘 인력을, 판매사는 파생결합증권 및 파생상품의 경우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집합투자증권의 경우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이 관련 업무를 맡아야 한다.

제조사와 판매사 간 금융투자상품 내용(구조, 위험성, 특성 등), 목표시장, 상품승인절차 및 판매전략, 금융투자상품 테스트, 상품 판매 후 민원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정보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사별로 전담직원 지정, 전산시설구비 등과 같은 적절한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밖에도 제조사는 상품 제조 과정에서 금융시장 요인별로 발생 가능한 손실위험에 대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시나리오 분석을 실시하고, 제조 관련 비용구조가 목표시장에 적합한지와 투명한 수수료 부과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선제점검해야 한다.

판매사는 집합투자증권의 판매사의 경우 집합투자업자의 집합투자재산 운용에 개입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아울러 판매회사는 금융투자상품 판매 이후 목표시장 및 판매전략 설정 등의 운영 실태를 정기적(연 1회 이상)으로 점검해야 한다.

협회와 금융당국은 이번 모범규준 마련을 위해 금융투자사들의 의견수렴 작업을 거쳤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소비자보호의 대책의 필요성을 증권과 파생상품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시장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제조사의 경우, 신상품을 만들 때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거나 비용구조가 목표시장에 적합한지 등을 증명할 역량을 갖춘 곳이 많지 않다”며 “이렇게 무거운 의무를 부과하면 신상품 출시가 씨가 마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도 “판매사가 금융상품 판매를 위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만 증권과 파생상품 증권과 파생상품 한다면 손실 가능성이 적은 보수적인 상품만 제한적으로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대책이 투자로 손실을 본 소비자는 줄일 수 있겠지만, 저금리 기조에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는 기회를 차단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바람직한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사태의 원인에 대한 진단이 잘못돼 금융 사고는 은행이 치고, 피해는 증권사와 운용사가 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DLF 사태의 원인은 파생상품 구조의 복잡성이 아니라 기초지수의 변동성 확대와 판매를 맡은 은행의 설명 부족”이라며 “몇몇 상품이 기초지수 변동으로 문제가 됐다고 파생상품을 일괄적으로 고난도 상품으로 규정하고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책임을 증권사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준칙 중 일부는 다음 달 19일부터 시행되며, 나머지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과 함께 시행된다. 이 준칙 시행 이전에 제조하거나 판매한 금융투자상품에 대하여도 이 준칙 시행일 이후 추가 제조 또는 판매하는 경우에는 이 준칙이 적용된다. /양사록기자 [email protected]

파생결합증권(DLS)은 기초자산이 금리, 원자재, 환율 등으로 이들 자산가격에 연동돼 투자수익이 결정된다. 유가증권과 파생금융 상품이 결합한 형태다. 최근 발생한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사실 그동안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판매되던 파생결합증권이 실제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고위험상품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양한 기초자산과 연계되어 있으며, 손익구조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위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지만, 현실은 주식이나 채권 등 다른 금융상품들과 동일한 위험등급 체계로 구분되고 있다.

1등급·2등급으로만 위험도 분류


파생결합증권 등과 같은 상품은 ‘구조화 상품’이라고 한다. 미래의 현금 흐름이 하나 이상의 지수, 주식, 채권 등과 같은 기초자산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이런 구조화 상품은 다양한 기초자산에 연계돼 있으며, 손익구조도 주식이나 채권같은 전통적인 투자상품과 차이가 크고 복잡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 파생결합증권의 위험 관련정보를 효 과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상품들과 동일한 위험등급 체계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9년 큰 손실이 발생했던 독일금리 연계 파생결합 증권은 위험등급 1등급(초고위험)의 해외주식형 펀드와 비교된다면 위험의 크기를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 원금 비보장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은 객관적인 위험평가 없이 1등급(초고위험) 또는 2등급(고위험)으로 분류되어 판매되고 있다. 독일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과 주가지수연계 ELS가 동시에 1등급(초고위험)으로 판매된다면, 투자자는 두 상품의 위험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투자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장근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위험을 과대평가하여 상대적으로 안전한 구조도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구분하게 되면 파생결합 증권 간의 일관된 위험비교가 어렵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2019년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상황이 발생하자, 파생결합증권을 포함한 복잡한 금융상품에 대한 차별화된 규제를 위해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고난도 금융상품의 개념을 도입했다. 금융당국은 고난도 금융상 품의 판단기준으로 2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첫째 조건은 파생상품 내재 등 가치평가방법 등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가 어려운 상품이고, 둘째 조건은 최대 원금손실 가능비율이 20%를 초과하는 상품이다.

장 위원은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고 투자자보호를 강화하는 등 판매과정을 정비하기 위한 금융상품 구분으로 증권과 파생상품 볼 수 있다”라며 “추가로 실질적인 위험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상품별로 위험비교가 가능하도록 파생결합증권 위험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위험등급을 세분화하여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가연계증권(ELS)은 국내 파생결합증권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조기상환형 ‘step-down’ 구조가 ELS 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2019년 말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108 조3,000억원이며 주가연계증권이 48조3,0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 파생결합증권은 16조 1,000억원, 원금보장 구조인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및 기타파생결합사채(DLB)는 43조9,000억원이다.


유럽은 1~5등급으로 위험도 구분


금융선진국인 유럽은 소비자들에게 증권과 파생상품 고위험 금융상품의 위험성을 세분화해 알려주고 있다. 유럽 EDG(European Derivatives Gr)는 다양한 구조화상품의 위험등급(Risk Classification)을 부여해 금융상품의 기본정보와 함께 위험 등급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위험등급을 평가해 조정한다. 또 기초지수의 변동성, 핵심투자설명서(Key Information Document)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객관적인 위험지표인 VaR(Value at Risk)를 산출해 시장위험을 계량화하고 금융상품의 위험등급을 분류한다.

금융상품의 기본정보로 ISIN 코드, 발행회사, 상품유형(Product type), 기초자산 및 세부 조건(행사가격, 배리어 등)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1~5등급의 위험등급(높을수록 위험)을 부여하고 위험 세부사항(Risk Details)을 제공하고 있다. 위험등급 외에도 EDG는 구조화상품을 대상으로 수수료, 유동성, 발행회사의 신용등급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5 등급으로 구분한 품질평가등급(Product Assessment)도 제공하 고 있다. 아울러 유럽 구조화상품협회(European Structured Investment Products Association: EUSIPA)는 위험정도에 따라 크게 투자 상품과 위험도가 높은 레버리지 상품(Leverage Products)으로 구분하고 있다.

투자상품은 원금보장 여부와 투자특성에 따라 원금보장형, 수익률 추구형, 참여형으로 구분되며 레버리지 상품도 몇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각각 의 유형에서 세부 구조별로 상품명을 정의하고 상품의 특징을 요약해 소비자 모두에게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위험도가 큰 레버리지상품들은 상품요약 부분에 투자금 전액 손실 가능성을 언급하며 소비자들의 주의깊은 투자를 권고하고 있다. 2019년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던 독일 금리 연계 DLS는 레버리지 상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은행들의 불완전 판매 행위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피해 투자자들은 은행의 ‘원금 보장’ 이라는 말을 믿고 투자했지만, 결과는 엄청난 손실률이었다.


일관된 위험평가 기준 수립, 위험등급 세분화해야


고위험 금융상품을 판매하며 상품의 위험도를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상품 위험도를 세분화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장 위원은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상 품과 달리 파생결합증권의 손익구조는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상품의 위험도를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ELS, DLS는 객관적인 기준없이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구분되는 현재의 위험등급 구분 방식으로는 다양한 파생결합증권의 위험도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투자자들에게 위험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일관된 위험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위험등급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했다. 또 “추가로 위험등급 등 위험 관련 정보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공시체계가 필요하다”라며 “파생결합증권의 위험 등급을 세분화해 금융투자협회 청약정보 비교공시 공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위험평가 기준으로 다양한 파생결합증권 간의 위험 비교가 가능해진다면, 파생결합증권시장의 건전한 유지 및 지속적 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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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과 파생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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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1999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76g | 188*254*30mm
ISBN13 9788986092325
ISBN10 89860923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2,3장에서는 증권시장의 개요를 다루고 있고, 제4장에서는 증권투자, 그리고 제5장에서는 파생금융시장을 다루고 있다. 책에서는 이론을 설명하는데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제적인 데이터를 분석하려고 노력하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장 증권시장의 개요
증권과 증권투자
증권시장의 의의와 구성
우리 나라 증권시장의 발전 과정
증권매매거래와 증권시장 지표

제2장 증권제도와 증권시장의 관리
증권제도
증권시장의 관리

제4장 증권투자의 이해
투자수익률
자산평가의 증권과 파생상품 기초
보통주 가치 평가
채권분석
증권의 기술적 분석
포트폴리오 분석과 자본자산 가격 결정이론
차익거래 가격결정모형(APM)
효율적 자본시장과 검증
증권시장의 이상현상
기업구조 개편

제5장 금융공학과 파생금융시장
금융공학의 개요
선물시장
옵션시장
KOSPI200 선물옵션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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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교육협의회

최근에 이현빈 씨는 파생상품에 2,000 만 원을 투자해 총 200 만 원을 벌었습니다 . 그런데 파생상품은 처음이라 세금 문제가 궁금합니다 .

“ 코스피 200 선물에 투자해서 600 만 원을 벌었는데 , 해외파생상품에서는 400 만 원 손해를 봤습니다 .
그래서 총 200 만 원 수익을 내기는 했는데 , 누구 말로는 국내파생상품에서 난 손익과 해외파생상품에서 난 손익을 합산하지 않고 코스피 200 선물에서 난 수익 600 만 원에 대해서 과세가 된다고 하고 ,
누구는 손익을 합산해서 최종 수익인 200 만 원에 대해서 과세가 된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맞는 건가요 ?”

파생상품이란 ?
파생상품은 주식 , 채권 , 통화 , 곡물 , 원자재 등에서 파생된 상품으로 이러한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연계되어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은 주식 , 채권 , 통화 등과 같은 금융상품 , 농수산물 , 광물 , 석유 등과 같은 실물자산뿐만 아니라 날씨나 주가지수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도 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파생상품으로는 선물 ( 선도계약 포함 ), 옵션 , 스왑이 있고 파생결합증권 (ELS, DLS, ELW 등 ) 과 파생결합사채 (ELB, DLB) 가 있습니다 .

파생결합증권 ( ELS, DLS ) 과 파생결합사채 ( ELB, DLB ) 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서는 소득 원천과 상관없이 수익 전부에 대해 15.4%( 지방소득세 포함 ) 의 세율로 배당소득세 가 원천징수 됩니다 .
다만 , 파생결합증권 중 주가지수 관련 ELW 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니 참고하세요 .

다음과 같이 ①국내의 주가지수 관련 장내파생상품 , ②국내의 주가지수 관련 장외파생상품 , ③해외파생상품 시장에서 거래되는 파생상품에 대해서는 11%( 지방소득세 포함 ) 의 양도소득세 가 과세되며 다음 연도 5 월 31 일까지 자진 신고ㆍ납부해야 합니다 .
2021 년 4 월부터는 장외파생상품 중 차익결제거래 (CFD) 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 양도소득세 과세가 되니 유의하세요 .

주가지수 관련 선물ㆍ옵션이란 다양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으로 선물ㆍ옵션의 만기에 해당 지수가 어떻게 변동될지를 예상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미니 선물ㆍ옵션이란 거래단위를 5 분의 1 로 줄여서 거래되는 것을 말합니다 .
※ 주가지수 선물ㆍ옵션의 기초자산이 되는 지수들

(1) KOSPI 200 : 삼성전자 , 현대차 등 KOSPI 에 상장된 종목 중 200 가지 대표 종목들의 종합지수
(2) KOSDAQ 150 : KOSDAQ 에 상장된 종목 중 중대형 벤처기업 위주로 150 개의 종목을 편성해 나타내는 주가지수
(3) KRX 30 0 : KOSPI 및 KOSDAQ 을 아우르는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주가지수
(4) 섹터지수 : 자동차 , 에너지 / 화학 , 헬스케어 , 금융 , 경기소비재 , 정보기술 등 특정산업군의 주가흐름을 반영하는 지수
(5) 배당지수 : 배당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가지수로 KOSPI 고배당 50, KOSPI 배당성장 50 지수 등이 있음
(6) V-KOSPI 200 : KOSPI 200 옵션가격을 이용하여 미래 (30 일 ) KOISPI 200 의 변동성을 나타낸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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