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0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번개장터, 헬로마켓 홈페이지 캡처

중고거래 플랫폼

최근 중고거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계 추산 2008년 4조원이었던 국내 중고 소비시장 규모는 2020년 20조원으로 늘어나 10여년 간 5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고거래의 인기를 반영하듯 Mobile 중고거래 App의 이용 역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 년 1 월 닐슨미디어코리아 Mobile Android App 이용행태 월간 순이용자수 기준 상위 3 개 중고거래 서비스를 살펴보면 Mobile 중고거래 1 위 , 2 위 플랫폼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의 월간 순이용자수가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특히 당근마켓은 2021 년 1 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이용자수가 중고거래 플랫폼 172.6% 성장하며 명실상부한 1 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모바일 App 사용 증가와 함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버즈량도 성장했습니다 . 당근마켓 버즈량은 2020 년에 전년 대비 547.9%, 2021 년은 전년 대비 289.4% 2 년 연속 큰 폭으로 성장하며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화제성도 동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반면 , Mobile Android App 2, 3 위 중고거래 서비스인 번개장터와 중고나라의 게시물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각 중고거래 서비스간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언급되는 상품군을 확인해보았습니다 . 당근마켓 , 번개장터 , 중고나라 모두 의류에 대한 언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도서 / 유아용품 , 가구 및 가전 / 전자제품을 동시 언급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고거래 서비스에 따른 품목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단 , 번개장터의 의류 동시 언급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데요 , 이는 번개장터가 중고거래를 넘어 전문 상점 입점이 가능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 의류 관련 버즈 언급 비중이 당근마켓과 중고거래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

품목 외 화제별 언급 비중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 당근마켓은 주로 “동네 / 이웃” 및 “후기”와 관련된 화제 언급 비중이 상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타 서비스와 달리 동네 및 근거리에서의 대면 거래를 권장하는 서비스 특성상 전체 브랜드 중 “동네 / 이웃”에 대한 언급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고거래 플랫폼 최근 당근마켓 이용자의 증가로 후기 공유 역시 상위권에 자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와 달리 번개장터와 중고나라는 대면거래보다는 택배 거래 등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택배”에 대한 언급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이와 함께 “택배”중심의 중고 거래방식으로 인한 사기 우려 등을 언급하게 되어 “사기”에 대한 언급 비중이 당근마켓 대비 높게 나타났습니다 . 번개장터는 “교환 / 환불”에 대한 언급 비중이 높은데요 , 이는 전문 상점의 입점 특성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

2021 년 1 월 , 당근마켓에서 주요하게 언급된 “동네 / 이웃” 및 “후기” 화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 ‘동네 / 이웃’과 관련한 인기 주제는 ‘거래’ , ‘사람’ , ‘직거래’ 및 ‘나오다’ , ‘오다’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동네 및 근거리에서의 직접 거래가 진행되다 보니 거래를 위한 직접 만남과 관련된 키워드가 상위에 언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후기’ 관련 주제에서는 아무래도 ‘제품’ 구매 이후의 후기를 작성하는 경향이 있는 관계로 ‘제품’ , ‘가격’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올랐으며 그 외에는 직접 거래의 후기인 관계로 ‘동네 / 이웃’ 화제와 유사한 중고거래 플랫폼 키워드가 상위에 나타나 당근마켓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근마켓을 비롯한 인기 중고거래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 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 당근마켓은 불필요한 물건을 해당 물건이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행위에 그쳤던 중고거래에 ‘동네’라는 특성을 살리며 이웃과 대면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근거리에서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희소성 있는 물건의 중고 거래가 어려움을 단점으로 꼽기도 합니다 . 이렇게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당근마켓이 앞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거래 플랫폼이 단순히 중고거래를 넘어 소통의 채널, 취향을 소비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중고거래 앱으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20~30대 MZ세대에서 개인간 거래문화가 확산되면서 중고거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 헬로마켓 홈페이지 캡처

◆ 번개장터 “중고거래 이용자 84%가 MZ세대…개인 간 거래 즐겨

개인 간 거래 문화를 즐기는 중고거래 플랫폼 MZ세대(밀레니엄~Z세대) 가 중고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2020년 상반기 번개장터 중고거래 플랫폼 가입자와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의 84%이상이 MZ세대로 나타났으며, 거래건수와 거래액은 전체의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번개장터 검색어 ‘Top 10’에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디지털 기기가 차지했다. 1위, 3위, 4위는 모두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이다. 2위는 상반기 열풍으로 품귀현상을 빚은 닌텐도 스위치가 차지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전년도 대비 검색 수가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져 거래액은 11배 증가했다.

스타 굿즈 카테고리에서는 아이즈원이 1위를 차지했고, 방탄소년단, 마마무, 오마이걸, 레드벨벳이 뒤를 이었다. 이 중 방탄소년단의 경우 검색량은 2위였으나, 거래건수와 거래액은 각각 약 5만2000건, 12억원으로 스타 굿즈 카테고리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스타 굿즈는 2020년 상반기 MZ세대의 번개장터 거래건수 중 약 7.3%를 차지했다.

상반기 거래액이 급성장한 카테고리는 모두 취미 활동과 관련된 제품들이 차지했다. 올 상반기 MZ세대의 거래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카테고리는 ‘오토바이-스쿠터’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늘어난 5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게임-타이틀’, ‘전동킥보드-전동휠’, ‘자전거-MTB’, ‘노트북-넷북’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보다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소비의 한 가지 방법으로 자리잡으며 중고거래 시장도 더욱 중고거래 플랫폼 커지고 있다"며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은 취미 활동 물품이자 개인용 이동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중고거래 시장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가장 많이 찾고 거래한 아이템은 ‘아이폰’으로 나타났다. 이어 노재팬 운동에도 품귀현상을 빚은 ‘닌텐도 스위치’가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자료=번개장터

◆ 스마트폰 이용자 1100만명 중고거래앱 쓴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클릭은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스마트폰 이용자 중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앱을 쓰는 순이용자수(UV)가 올해 6월 기준 1090만명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4050만명의 26.9%에 달한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6월 전자상거래 부문 11위에 그쳤으나 1년 만에 순위가 9단계 급상승하면서 온라인쇼핑 '공룡'인 중고거래 플랫폼 쿠팡 바로 아래에 자리 잡았다. 이 기간 당근마켓은 매월 평균 10% 내외의 성장세를 보였다.

중고거래 앱 중에서는 당근마켓에 이어 번개장터(219만명, 부문 17위), 중고나라(76만명, 부문 46위), 헬로마켓(36만명, 중고거래 플랫폼 부문 71위), 옥션중고장터(24만명, 부문90위) 등의 이용자가 많았다.

2010년대 중반까지 성장 정체를 보이던 중고거래 앱은 2018년 45%, 지난해 66%, 올해 117% 등 최근 3년간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용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28%, 30대 25%, 50대 22%, 20대 1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이나 육아용품 판매에 좋다는 입소문에 따라 40~50대 이용자 비중이 늘어났다고 닐슨코리아클릭은 설명했다. 40~50대 이용자는 1인당 평균 이용 시간도 다른 연령대보다 길었다.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당근마켓과 관련된 유쾌한 경험담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중고물건을 당근마켓에 판다는 뜻의 ‘당근하다’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많은 사용자는 당근마켓이 중고 거래의 신드롬을 일으켰다고 평가한다.

출처 : https://platum.kr/archives/157664

출처 : https://platum.kr/archives/157664

실제 당근마켓은 많은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앱 중에서 압도적으로 중고거래 플랫폼 1위를 차지하였다. 월간 사용자는 1,325만 명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더 오래전부터 존재한 비슷한 중고거래 플랫폼을 제치고 당근마켓이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당근마켓’은 동네 근처에서 중고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마켓으로 사용자 간의 소통 창구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 정보가 모이고, 그 정보가 문화 안에서 교류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슬로건처럼 GPS 상 반경 6km 이내(서울은 반경 4km)를 기준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생성된다. 동네 주민 사이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구성되기 때문에 대면 거래를 전제로 한다. 이 점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증가하면 거래 범위를 아파트 단위까지 좁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중고거래 마켓 이외에도 ‘동네 생활’이라는 게시판을 통해 유용한 지역 정보 소식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초개인화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다.
당근마켓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관심 목록, 카테고리 등을 통해 이용자의 관심사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별 맞춤화 콘텐츠를 추천한다. 인기 매물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았던 품목 종류 순으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모아보기’ 항목을 이용하여 니즈가 비슷한 이용자의 게시글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품목을 반복해서 올리는 이용자의 글이 가장 먼저 나타나게 할 수도 있다.


매너 온도 기능을 도입하여 정보 대칭 시장을 만들다.
개인별 신뢰 등급제도도 개인화 방식의 하나로 여길 중고거래 플랫폼 수 있지만, 정보제공에 더 큰 의미를 둔다. 판매자는 양질의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거래를 완료할 시 판매자의 '매너온도'가 변한다. 36.5도로 시작해 소비자의 평가(재거래 희망률, 매너 중고거래 플랫폼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면 매너온도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매너온도는 판매자가 상품을 올리면 함께 제공되어 소비자가 불특정한 대상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오늘 우리 동네에는 어떤 물건이 올라왔는지 계속 피드를 내린다. 마음에 드는 게 없어 내가 팔 수 있는 물건은 뭐가 있을까 찾아보는데 알람이 울린다. 신상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가 곧 입고될 예정이란다. 간절한 마음으로 추첨에 응모한다. 이번엔 나에게도 기회가 오길! 그러던 중 당근에 사고 싶은 물건이 떴다. 쿨거래 완료. ‘혹시 당근이세요?’ 물어보는 거 은근히 재미있다.

    흔한 요즘 우리의 모습이다. 사고, 되팔고, 싸게 사고, 싸게 팔고, 비싸게 팔고. 리셀(Resell)은 이제 반도의 흔한 일상이다.

    [더피알=정수환 기자] 구매 후 필요가 없어지면 가격을 낮춰서 팔건, 혹은 프리미엄을 붙여서 비싸게 팔건 상관없다. 사고 되파는 것, 말 그대로 리셀이 당연해졌다.

    이노션은 리셀의 일상화를 ‘소비 양극화’로 해석했다. “현재의 행복을 유예한다고 해서 미래의 행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과감한 중고거래 플랫폼 소비를 선택하지만, 알뜰한 소비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며 “버는 대로 쓰는 시대가 아닌 쓰고 싶은 것을 형편에 맞춰 소비하는 시대”라는 것이다.

    요즘만큼 중고거래 시장이 활성화된 때가 있나 싶다. 소유 중심의 경제가 공유 중심의 경제로 바뀌면서 사람들은 필요가 없어진 물건을 과감하게 중고장터에 내놓고 이득을 취한다. 미니멀리즘, 그리고 친환경에 대한 수요가 중고거래를 트렌드로 만든 중요한 요소다.

    이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매거진 정기구독자의 경우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