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규모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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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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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Latin America)는 전세계 GDP의 약 6.5%(201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고, 2020년 기준 인구 6.54억 명으로 세계 4위의 규모를 기록하는 거대 시장입니다. 주요 국가로는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이 있는데요.

자원 의존도가 큰 중남미 경제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에 따라 2014년 이후 낮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와 경기부양에 따라 투자와 소비 심리가 회복되어 3.6%대의 경제성장률이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중남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남미 헬스케어 시장규모 및 동향

주요국 경상의료비 현황

경상의료비(Current Health Expenditure)는 한 국가의 국민이 한 해 동안 보건의료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지출한 최종 소비를 말합니다. 이는 크게 개인의료비와 집합보건의료비로 구성되어 개인의료비는 개인에게 이루어지는 의료 서비스와 재화에 대한 지출이고, 집합보건의료비는 예방 등의 공중보건사업과 보건행정관리에 대한 지출을 의미하는데요. 따라서, 한 나라의 헬스케어 시장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중남미 주요 4개국인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의 2018년 경상의료비 규모는 브라질이 1,777억 달러로 가장 높았고, 멕시코 656억 달러, 아르헨티나 500억 달러, 칠레 273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00년부터 2018년까지 4개국의 경상의료비는 연평균 3% 이상 증가했습니다. 1인당 경상의료비 연평균 증가률 역시 2.5% 이상으로 나타나 중남미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약시장의 규모와 동향

중남미 주요국들의 제약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브라질이 226억 5,800만 달러로, 이어서 멕시코 105억 7,100만 달러, 칠레 42억 7,300만 달러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규모에 있어서는 브라질이 칠레보다 5배 정도 크지만 성장 속도는 다르게 나타났는데요.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2024년까지 칠레가 연평균 6.7%로 가장 크게 성장하고 브라질이 5.8%, 멕시코가 2.2%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브라질 시장이 301억 1,100만 달러 규모로 예측되면서 멕시코 시장과의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남미 주요 3개국의 제약시장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멕시코와 브라질, 칠레의 제약시장은 처방의약품 비중이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오리지널 의약품의 비중은 멕시코가 52.5%, 브라질 58.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는데요. 반면 칠레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비중이 18.5%에 불과하며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멕시코는 정부의 제네릭 의약품 생산 촉진 정책과 함께 오리지널의약품의 시장규모 시장 독점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조정하는 USMCA(US-Mexico-Canada Agreement,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의 비준에 따라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한, 공공의약품 조달제도 개편에 따라 해외 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의 경우, 보건부가 2009년부터 외국-현지 제약사의 기술이전 및 합작투자를 통해 독점입찰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개발협력(PDP, 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을 운영하며 해외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칠레는 2020년 1월 의약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조달청이 공공약국과 보건소 외에도 민간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법률을 공포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조달 시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의료기기 시장 현황 및 동향

중남미 주요 3개국의 의료기기 시장을 살펴보면 2019년 기준 멕시코가 57억 5,800만 달러로 가장 크고, 브라질이 52억 5,800만 달러, 칠레는 8억 9,5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약 시장과 마찬가지로 칠레가 시장 규모는 작지만 2024년까지 연평균 8.1%로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밖에 멕시코는 7.0%, 브라질은 5.3%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 브라질, 칠레와 같은 중남미 주요 국가들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하면서 의료기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히 브라질의 경우 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 등 전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진단키트와 백신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오지가 많아 원격의료와 모바일 헬스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칠레는 정부가 열악한 의료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의 활용을 적극 추진하면서 원격 진단 등 헬스케어 IT분야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시사점

지금까지 중남미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중남미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와 동향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지금까지 중남미 지역은 국내 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혔지만 외국-현지 제약사 간 합작투자를 촉진하는 브라질의 공동개발협력(PDP) 제도나 칠레의 원격 의료시스템 도입 추진 등 공공 조달시장을 통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남미 진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중남미 헬스케어 시장을 파악하고 각국의 제도와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중남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과기부 "작년 데이터산업 시장규모 19%↑…20조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지난해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가 재작년 대비 18.7% 증가한 20조원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산업 직접매출 규모도 재작년보다 22.5% 증가한 12조2천억원으로 성장 추세를 이어 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29일 이런 내용의 '2021 데이터산업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 기업 8천740개 중 1천369개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는 재작년(16조9천억원)보다 18.7% 증가한 20조원이다.

2018∼2020년 3년간 데이터 산업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13.3%로 데이터 경제의 활성화 추세를 보여 주고 있다.

세부 분야 중에서는 데이터 처리 및 관리 솔루션 분야가 재작년보다 20.8% 늘어 가장 크게 성장했다.

2016∼2020 데이터산업 시장규모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데이터 산업 시장 직접매출은 재작년(10조원)보다 22.5% 증가한 12조2천억원이다.

2018∼2020년 3년간 이 분야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19.4%다. 데이터 활용과 거래가 활성화한 덕택이다.

부문별로는 데이터 판매 및 제공 서비스업 부문 매출(1조1천억원)이 재작년 대비 26.2% 늘어 가장 크게 성장했다.

올해 기준 데이터 산업 종사 인력은 39만4천709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 데이터 개발자 ▲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 데이터 분석가 ▲ 데이터 엔지니어 ▲ 데이터 과학자 ▲ 데이터 기획자 ▲ 데이터 컨설턴트 ▲ 데이터 아키텍트 등 8개 부문 데이터 직무 인력은 12만2천431명으로 작년 대비 20.1% 증가했다.

드론, 2025년까지 국내시장 1조원 규모로…7대 강국 도약

정부가 세계 드론시장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상용화 성공모델 20개를 발굴하고 국내시장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제2회 드론산업협의체에서 ‘일상 속 드론 상용화 지원을 통한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에서 미래 교통수단인 ‘유인용 드론택시’가 행사장 주변을 시범비행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에서 미래 교통수단인 ‘유인용 드론택시’가 행사장 주변을 시범비행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그동안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 드론을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드론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 드론산업 육성과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했으며 드론법 제정, ‘드론산업육성정책 2.0’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국내 드론산업 시장규모는 2016년 704억원에서 지난해 4945억원으로 대폭 성장했다.

다만, 국내드론 생태계는 드론 활용분야가 특정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도심 내 비행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속적인 드론 인프라 및 인력 공급과 제도적 보완 등도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정부는 세계 드론시장 7대 강국(현재 10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까지 상용화 성공모델 20개 발굴(2020년 4개), 국내시장 규모를 1조원(2020년 50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4대 추진방향 및 20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 상용화 모델 발굴 지원

정부는 규제없는 실증을 시장규모 통한 상용화 촉진을 위해 드론 비행관련 규제가 면제되는 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추진한다. 앞서 정부는 올해 2월 1차 공모를 통해 15개 지자체 33개 구역을 처음 지정한 바 있다.

또 특구조성계획 제출 시 실증기업으로 포함되지 않은 기업도 사업의 상용화 및 실현 가능성이 인정되는 경우 규제면제 대상에 추가해 실증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반 국민들도 일상 속에서 드론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드론 낚시, 축구, 레이싱 등 드론 레저산업 육성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드론공원에 대한 법적기반을 마련하고 드론레저 관련 협회와 드론 레저대회도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실증도시 등 실증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혁신성·공공성이 뛰어난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드론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한다. 드론기업이 안전성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제품을 적기에 판매할 수 있도록 정부가 비행성능 관련 시험결과서를 내년 상반기부터 발급하기로 했다.

K-드론시스템의 실용화 촉진 지원을 통해 생활밀착형 드론활용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에게 충분한 실증기회 제공을 위해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샌드박스 사업도 2025년 40건으로 늘린다.

◆ 안전한 드론 운용 환경 조성

건축물과 사람이 밀집해 있는 도심 내에서 안전한 드론 운용을 위해 군중 위 비행조건, 이격거리 등 비행기준을 내년 하반기까지 마련한다. 또 통신두절, 조류충돌, 비행시스템 고장 등 다양한 드론 고장에 대응해 시나리오별 피해 경감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향후 시장 성장성이 큰 드론배송 산업과 관련해 조기 활성화를 위한 ‘도심 내 드론배송 지침(가이드라인)’도 내년 하반기 마련한다.

비행중인 드론의 소유자, 비행승인 여부, 비행경로 등을 실시간 관리하기 위해 드론식별장치 장착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불법비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2월부터 과태료를 상향하고 중대한 불법비행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공항·원전 등 국가주요시설을 대상으로 불법드론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까지 420억원을 투입해 ‘안티드론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사고 대응력 제고를 위해 드론사고 분류체계 신설, 사고보고 및 조사체계 마련을 포함한 체계적인 드론사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드론보험·사고 관련 통계·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을 위해 경찰청, 보험사 등 관계기관과 드론사고 데이터를 연계하기로 했다.

드론기업의 드론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사와 사고 위험이 낮은 드론에 대한 보험료 할인, 비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부과 등 적정 보험료 부과 방안도 협의한다.

◆ 상용화 지원 인프라 확대

정부는 상용드론 개발 지원을 위해 부품·기체개발→비행 성능시험→인증 등 상용화 전주기에 걸친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내년 12월 경남 고성에 무인기통합시험시설을 준공하고 올해 12월 인천·화성, 시장규모 내년 12월 고흥, 2023년 12월 의성에 드론·무인기 비행시험장을 각각 추가로 구축한다. 드론인증센터는 내년 12월 인천에 문을 연다.

또 드론 상용화에 따른 비가시권 장거리 비행 확대에 대비해 최대 20km까지 통신이 가능한 저주파 대역(433MHz) 드론 통신기술 개발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중인 KPS(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KASS(한국형위성항법보정시스템)를 드론에 접목해 정밀 항로설정, 이착륙 등 드론의 위치 정확도도 높여나가기로 했다.

배송 인프라가 미흡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주소기반 드론배달점 지정도 확대한다. 원격자율비행 드론 운용이 가능한 인력 양성을 위한 조종교육 및 자격시험 개선과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업계의 수요가 높은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등 드론개발 인력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UAM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 드론산업 발전 기반 조성

정부는 앞으로 드론산업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중장기 드론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2023∼2032)’을 내년 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자율비행·인프라 등 분야별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철도시설물 점검체계, 산불 대응체계, 실종자 수색, 홍수 및 수질오염 감시 등 공공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실증에도 나선다.

또 ‘K-드론 대표단’(민관연)을 구성, 국제 드론엑스포 등에 적극 참여해 국내 드론·기술 홍보 및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해외 ODA 등 해외 입찰정보 제공 및 해외 시장 동향 보고서 발간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드론의 체계적·효율적 관리와 드론자격·사업 관련 사항을 정리한 드론관리 총괄법(가칭 ‘드론관리법’)을 내년 하반기 중 제정하고 신산업 진입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UAM 추진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국내 드론시장 규모가 현재 5000억원에서 2025년 1조원으로 늘어나고 드론 관련 일자리도 현재 4600명에서 92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형욱 시장규모 국토부 장관은 “정부는 드론산업협의체를 통해 마련한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내 드론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6∼18일 서울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2021 제2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개최한다.

‘하늘·사람·미래를 연결하는 드론’을 주제로 한 올해 박람회에는 드론 라이트쇼, 다중드론 배송 등 드론기술 발전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연행사가 열린다.

시연 드론은 모두 국내 기업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및 드론 실증도시 사업 등 실증지원 사업과 국토부·산업부·과기부 등 관계부처의 R&D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이다.

특히, 드론 라이트쇼에는 최대 600대의 드론에 국내업체가 보유한 자동·자율비행, 군집비행 기술, RTK GPS 등 초정밀 제어기술이 활용된다.

또 새로운 드론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한 사례를 소개하는 ‘실증도시 전시관’, 미래 도심항공교통 발전방향을 제시한 ‘UAM 특별관’, ‘부처별 R&D성과 전시관’, 배송·물류, 안전점검, 감시·정찰 등 드론활용 ‘테마별 전시관’에서는 정부, 시장규모 연구기관, 국내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드론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산업의 저변확대와 드론 레저문화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드론 레저 체험을 위한 ‘미니 드론 레이싱대회’, ‘드론축구시연’, 청소년을 위한 ‘드론코딩교육 및 시연’도 준비돼 있다.

문의: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044-20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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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IT 시장분석·컨설팅 기관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한국IDC)는 22일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전망, 2021-2025’ 보고서를 통해 2021년 국내 빅데이터·분석 시장 규모가 대비 2020년 대비 5.5% 증가한 2조 296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분석 시장은 2025년까지 매년 평균 6.9%씩 성장해 매출 규모가 2조 8353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양한 산업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하기 위한 수요가 높아지며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 빅데이터·분석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아진 데이터 가치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재정립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데이터화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이다. 일반 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움직임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지원과 금융산업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같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데이터 중심 디지털 현대화가 속속 진행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과 데이터 시각화 분석 도구 같은 솔루션이 성장해 이전에는 개발자가 주로 수행하던 전문적 데이터 분석을 이제 마케팅 부서 또는 사업 담당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에서도 데이터 활용 기술의 저변화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문맹률 문제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해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인원이 확장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기술적 책임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김범석 한국 IDC 빅데이터·분석 도구 시장 책임연구원은 “데이터는 어느 자원보다도 가장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부분의 조직에서 의사 결정에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최근 많은 기업이 데이터 기반의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장기 로드맵에 포함하고 조직의 최우선 목표로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진은 데이터 전문성을 확보하여 비즈니스 조직원들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생태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거버넌스를 새로 정립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개인 정보와 데이터 위반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손상과 보안 위험의 도미노 효과를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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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게임시장 규모 17조. 2022년까지 20조 노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게임산업 동향을 분석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통해 올해 국내 게임시장 규모가 약 17조 93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전년대비 9.2% 성장한 수치다.

2020년 국내 게임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변수는 단연 코로나19 확산이다. 이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콘솔과 모바일게임 시장은 큰 성장을 이뤘지만 반대로 특정 장소에 찾아가서 게임을 즐겨야 하는 아케이드와 PC방 시장규모 시장은 큰 타격을 받고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020년 PC게임 시장 매출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4조8천77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게임 이용자가 모바일게임으로 많이 이동한 것과 PC용 대작 게임 출시가 뜸했던 것이 이유로 지목된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 게임산업은 9% 성장이 예상된다. (사진=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21.4% 증가한 9조3천926억 원을 이를 전망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는 와중에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게임의 장점이 부각된 이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PC게임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 흥행에 힘입어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수출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분석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모바일게임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콘솔게임 시장 매출은 전년대비 24.9% 늘어난 8천67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솔게임 시장은 성장세만 놓고 본다면 국내 게임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부문이다. 2018년 41.5%의 성장률을 기록한 콘솔게임 시장은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1.4%, 24.9%의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아케이드게임, PC방, 아케이드 게임장 등의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 PC방 시장은 전년대비 -13.6%, 아케이드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장은 각각 -65.7%, -56.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 원을 넘어섰던 PC방 시장은 올해 1조7천64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2018년보다 낮은 매출을 올렸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021년과 2022년에도 국내 게임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시장규모 이룰 것으라며 2021년에 18조2천683억 원, 2022년에는 19조9천125억 원을 규모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게임과 콘솔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2021년에 사상 첫 매출 10조 원 규모를 넘어 2022년에는 11조 원에 달할 것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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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솔게임 시장은 2021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의 판매 신장에 힘입어 38.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매출 규모 1조 2천 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매출 1조 시대를 열 것이라 내다봤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백신 접종에 따라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아케이드게임, PC방, 아케이드 게임장 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기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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