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식 거래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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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에서 10년째 유학 중인 시리아인이 '테러'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로 신규 계좌를 발급받지 못하는 일이 생겼다. 시리아인 지원 비영리단체 '헬프시리아'의 압둘 와합 사무국장은, 전세 보증금을 넣을 통장을 만들기 위해 2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우리은행 한 지점에 방문했다가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압둘 와합은 평소 다른 은행 계좌를 쓰고 있지만, 우리은행이 집 앞에 있어 이곳을 찾았다. 처음 상담받을 때는 "유학생 비자로도 계좌 개설이 가능할 것 같다"고 안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14일, 은행에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챙겨서 방문했으나 "접수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압둘 와합 국장은 "은행 직원이 '전산에 접수가 되지 않는다. 아마 시리아는 테러 같은 안전 문제 때문에 개설이 안 되는 것 같다'는 식으로 계속 이야기했다. 나만 안 되는 건지 모든 시리아인이 안 되는 건지도 명확하게 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10년 전 한국에 온 압둘 와합 국장은 그간 금융거래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금융거래 때문에 고생하면서 살지는 않았는데 이제 와서 안 된다고 하니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창구 직원에게 타행 인터넷뱅킹 사용 현황도 보여 줬지만 "저희 은행에서는 어렵다"는 답이 돌아왔다. 압둘 와합 국장은 지점장과 직접 대화를 하고 싶다고 했으나,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그대로 나왔다. 그는 "오늘은 출입국사무소도 들러야 하고 바빠서 길게 싸우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우리은행 해당 지점 관계자는 14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국적이 시리아라고 해서 무조건 계좌 개설이 불가한 것은 아니고, 재직 증명서나 명함 등의 증빙서류를 본점 준법지원부로 보내면 신규 이슬람식 거래 계좌 계좌 승인이 가능하다. 요즘은 내국인도 재직 증명서가 없으면 통장 개설이 어렵다. 아무래도 (시리아) 국적 때문에 본점에서 한 번 더 체크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담당 직원이 승인이 계속 안 되다 보니까 안 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정확히 안내하지 못한 것 같다. 오늘 지점 방문 고객이 많기도 했고 신입 직원이 응대하기도 해서 자세히 설명드렸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했다"고 말했다.

압둘 와합 국장은 "시리아인이라는 이유로 여러 불이익을 많이 받고 이런 대접도 많이 받았다. 은행에서도 화가 많이 났지만, 많은 사람이 얘기를 듣고 위로해 줬다. 내 주변에는 좋은 한국인도 많다"며 의연하게 말했다. 그는 연휴가 지난 후, 단순 안내 실수였는지 한 번 더 은행에 방문해 볼 예정이라고 했다.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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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상품거래시스템 개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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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Image < 이창호 KRX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슬리 유소프 말레이시아거래소 이사장(〃 세번째)이 10일 말레이시아거래소에서 이슬람상품거래시스템 개발계약에 관한 체결식을 가졌다.>

증권선물거래소가 말레이시아와 거래시스템 개발 계약 체결로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유슬리 유소프 말레이시아거래소 이사장과 이슬람상품거래시스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수주는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마켓메이커시스템 수주에 이은 것으로 세계 최초로 이슬람상품거래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거래소는 이번 이슬람금융거래시스템 수주를 통해 향후 중동 등 이슬람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IT수출은 물론 국내 금융업계의 이슬람금융권 진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했다.

말레이시아거래소는 채권은 물론, 다양한 파생상품시장을 두루 갖춘 KRX의 풍부한 운영경험과 검증된 IT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최종 개발사로 낙점했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다. KRX는 내년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이슬람상품거래시스템은 회교율법인 샤리아를 준수해 금융이자를 주고받을 수 없고 계약당사자간 토지, 건물, 공장, 기계 등 실물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해 신용 거품을 막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슬람식 환치기 ‘하왈라’ 거래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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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0-11 14:14 ㅣ 수정 : 2016-10-11 14:14

정부가 지난 2월 테러 자금의 유출입 차단을 위해 이슬람식 금융체계인 ‘하왈라’(Hawala)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500억원대 하왈라식 환치기를 해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송금 의뢰받은 돈으로 국산 화장품을 구매해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중국 현지 중개인이 화장품을 판매해 거둔 이익을 네팔로 보내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A(30)씨와 네팔인 이주 노동자 B(36)씨를 구속했다. 또 다른 네팔인 이주 노동자 C(29)씨 등 8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각지의 네팔인 이주 노동자들로부터 송금 의뢰받은 돈으로 281억원 상당의 국산 화장품 등을 사들인 뒤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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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중개인은 화장품을 이슬람식 거래 계좌 팔아 얻은 이익을 네팔 조직에 건네는 방식으로 A씨 등이 송금 의뢰받은 돈을 네팔 현지로 보냈다. C씨 등은 네팔인 이주 노동자들로부터 같은 의뢰를 받아 56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239억원 상당을 입금받은 뒤 네팔 현지 환치기 조직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네팔 조직은 우선 송금 의뢰받은 돈을 각 의뢰자의 가족들에게 전달한 뒤 한국으로 들어와 C씨에게 돈이나 물건을 받아가는 등의 방법으로 환치기를 계속해왔다.

경찰은 이들의 거래 방식이 이슬람식 불법 외환거래인 하왈라에 이슬람식 거래 계좌 해당한다고 밝혔다. 아랍어로 ‘신뢰’라는 뜻의 하왈라는 전 세계 조직망을 통해 은행을 통하지 않고 자금을 유통하는 이슬람의 전통적인 송금 시스템을 의미한다. ‘훈디’라고도 하며, 이슬람권에서 통용하는 ‘환치기’를 지칭한다. 수수료가 저렴하며 접근성이 높은데다 거래 속도 역시 빨라 네팔 이주민 사회에서는 실질적인 금융기관 역할을 한다. 금융당국이나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도 쉬워 범죄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 피의자들이 공모한 하왈라를 이용한 네팔인은 최소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국제테러 예방을 위해 테러 우범국의 항공기와 선박에 대한 여행자 전수검사를 하는 등 국경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세관별로 테러대응 전담팀을 신설하고 테러 자금의 유입 차단을 위해 하왈라를 통한 현지 환치기, 무역거래를 가장한 비밀자금 이동 등 불법 외환거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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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즐거워야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여행계획을 잡기 전 외교부에서 발표하는 여행안전정보를 꼭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부터는 각 나라별 안전정보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탄 - 말레이지아 - 기본정보 ㅇ 수도 : 쿠알라룸푸르 ㅇ 면적 : 329,750㎢(한반도의 1.5배) ㅇ 인구 : 3,030만 명(2014년) ㅇ 민족 구성 : 말레이계(60%), 중국계(25%), 인도계(7%), 기타(8%) ㅇ 종교 : 이슬람교(국교), 불교, 힌두교 - 이슬람교가 국교이나 종교 자유는 보장 ㅇ 언어 : 말레이어(공식어), 영어(통용), 중국어 ㅇ 시차 : 우리 시간 -1 ㅇ 1인당 GDP : 10,741불 (2014년) ㅇ 화폐단위 : Ringgit Malaysia(RM)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여행 철수 권고 지역입니다. 말레이시아 사바 주 동부 도서, 동부 해안 지역이 빨간색이군요. 사건ㆍ사고 현황 (2014년) ㅇ 범죄 피해 : 강도 11/ 절도 193/ 상해 1/ 안전사고 사망 3/ 단순 행방불명 6/교통사고 5/ 기타 2/ 소계 221건 ㅇ 범죄 가해 : 절도 1/ 사기 1/ 출입국 관련 2/ 교통사고 1/ 불법체류 4 / 기타 1/ 소계 10건 ㅇ 행려 병자 : 1건 ㅇ 기타 : 16건 - 총 248건 사건ㆍ사고의 유형 [유형 1: 오토바이 날치기]ㅇ 대로를 지나는 여성을 상대로 어깨에 메고 있는 핸드백을 채 달아나는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오토바이 날치기범들은 작게는 2인조에서 많게는 20명씩 떼를 이슬람식 거래 계좌 이루어 범행을 자행하고 있으며, 특히 대항 능력이 부족한 여성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ㅇ 일몰 후 시내 중심가나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산책하거나 이동하는 것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Jalan Sultan Ismail과 Bukit Bintang, 차이나타운 인근 지역에서 피해사례가 매우 높습니다.ㅇ 대로를 보행할 때에는 도로의 반대쪽, 즉 인도의 안쪽으로 통행하시고, 핸드백을 휴대하실 때에는 도로 반대쪽에 핸드백이 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ㅇ 피해를 당하는 순간 핸드백을 놓치지 않게 저항하거나 갑작스럽게 가방끈이 당겨짐으로 인해 넘어져 상해를 입거나 넘어진 후 뒤따라오던 통행차량에 의해 사고를 입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형 2: 소매치기/절도]ㅇ 쇼핑몰, 백화점 등의 푸드코트와 같이 개방되어 있는 장소에서 핸드백, 가방, 지갑, 노트북 등을 절도당하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때 같은 테이블의 옆자리 의자 위에 소지품을 놓아두고 동행인과 이야기하는 틈을 타 순식간에 가방을 들고 도주하는 것입니다.ㅇ 쇼핑객 등 통행인이 많고 출입구가 없는 개방된 장소에서는 핸드백 등을 옆자리에 두지 마시고 무릎 위에 두거나 여권, 지갑 등의 귀중품은 벨트 가방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ㅇ 여권 복사본과 사진은 여권과는 별도로 휴대하는 것이 좋으며, 신용카드 번호와 여행자수표 일련번호를 기재해 두고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연락처를 적어둡니다. [유형 3: 사기도박]ㅇ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한국을 아주 잘 아는 체하거나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서 접근하여 본인 또는 가족이 곧 한국에 갈 예정이라면서 한국에 대해 이것저것 묻다가 자기 집에 가서 차나 식사를 대접한다고 유인한 후 데리고 간 집에서 사기도박에 빠지게 하여 소지하고 있던 현금은 물론 추가로 현금서비스를 받은 현지화까지 모두 잃게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ㅇ 낯선 자가 접근하여 한국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이유 없이 친절을 베푸는 경우에는 매우 주의를 기울여 처신해야 하며, 이러한 경우 응대할 필요 없이 무시하면서 상황을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KL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기차가 도착하는 KL 센트럴역과 관광명소 중 하나인 KLCC(쌍둥이 빌딩) 인근 등 관광객이 많이 통행하는 곳에서 이러한 유인행위가 자주 보고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의 도박행위는 법령에 의해 개설된 도박장을 제외하고는 내ㆍ외국인을 막론하고 불법이므로 어떠한 이유로도 가담하지 않아야 합니다. [유형 4: 무역 송금 사기]ㅇ Alibaba.com 등과 같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알게 된 무역상과 수출입거래 계약을 맺고 대금을 송금했으나 물품은 한국으로 송부되지 않고 현지 무역상(가명, 허위 여권번호, 허위 주소, 허위 사업자등록번호)은 전화 연락은 되나 끝내 찾을 수도, 변제받을 수도 없는 사례가 매우 흔합니다.ㅇ 온라인 오픈마켓 가입자가 비록 높은 등급을 갖고 있더라도 신용도를 등급 그대로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가 요구되고, 국제 무역거래에 있어 일반적으로 확보되어 있는 거래 안전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ㅇ Western Union을 통해 대금 송금할 것을 요구할 경우는 특히 사기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시고, 송금 사기의 경우 일반 은행으로 송금하더라도 위조 신분증으로 개설한 계좌이거나 타인의 계좌를 차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범인을 찾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히고 있습니다. [유형 5:국제 송금 사기(로맨스 사기)]ㅇ 온라인 사교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외국인 남성(주로 영국인)이 교제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한국에 있는 여성에게 선물을 보냈다며 알려옵니다. 그러고 난후 난데없이 말레이시아 세관이라며 이메일 또는 전화가 여성에게 와서는 수화인이 당신으로 되어 있는 소포 안에 다액의 현금이 들어있다며,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것이 국제 자금 세탁 또는 범죄와 관련된 현찰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내용을 전합니다. 그러면서 이를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US $2,500을 말레이시아 세관으로 송금할 것을 요청하거나 또 다른 에이전트라며 연락이 와서는 자기가 이를 처리해 주겠다며 수수료와 에이전트 fee를 송금할 것을 요구해 옵니다.ㅇ이 때 송금은 주로 Western Union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Western Union은 자사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서도 알리는 바와 같이 모르는 사람에게 자사의 시스템을 통해 절대 송금을 하지 말 것을 고객들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송금할 때 생성되는 10자리의 MTCN 번호와 수취인 성명이 일치하면 대부분 송금된 돈을 청구인에게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은행으로 송금되었더라도 모르는 제삼자의 계좌를 차용하거나 위조 신분증으로 개설한 계좌를 사용하므로 추적이 곤란하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설명입니다.ㅇ 세관 수수료 등을 일단 송금하고 나면 그 후에도 각종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송금을 요구해 옵니다.ㅇ 범인과 계속 연락은 되나 이는 대부분 선불제 휴대전화로서 사용자 파악이 곤란할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는 아직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술이 없어 소재 파악이 불가능하며, 범인이 알려준 자신의 신상은 모두 허위로서 신분확인 또한 불가능합니다. 범인이 인터넷을 접속한 IP는 커피점이나 레스토랑과 같이 wi fi를 제공하는 공공장소로 밝혀지고 있어 IP 추적을 통해 범인을 검거한 사례도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말레이시아 경찰과 검찰은 이와 같은 범죄유형에 대해 수사 단서와 증거 부족으로 인해 처벌 사례가 거의 전무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ㅇ 결론적으로, 영국에서 발송한 소포가 한국으로 배송되면서 말레이시아 세관을 통과할 이유가 전혀 없고, 세관 또는 수화물 처리 대행업체의 계좌를 Western Union으로 사용할 리가 전혀 없으므로 이러한 사기행각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형 6 : 택시 강도]ㅇ 택시를 타자 목적지와 다른 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흉기로 위협하면서 금품 강탈 ㅇ 택시를 타자 주유소에 들러야 한다며 목적지와 다른 방향으로 가다가 범인 일행을 동승시킨 후 피해자를 흉기로 제압하여 금품 강탈 ㅇ 택시강도에 의해 납치되었다가 풀려나는 경우도 발생 ㅇ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가급적 콜택시를 이용합니다. - 정차해 있는 택시나 서행하면서 따라오는 택시 이용은 삼갑니다. - 유리창이 짙게 썬팅되어 있는 택시는 절대 타지 않습니다. - 은행 앞에서의 택시 탑승은 특히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기사가 친절을 베풀면서 음료를 제공할 경우 절대 마시지 않고 즉시 하차합니다. 자연재해 ㅇ 말레이시아는 자연재해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말레이반도의 동해안 지방은 10월~2월에 걸쳐 북동 몬순 기간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의해야 할 지역 ㅇ 보르네오 섬인 동말레이시아의 사바주 동부 해안지역(Tawau, Semporna, Sandakan, Kudat 등 포함)은 필리핀 남부지역의 정정 불안과 언론에 발표되지 않은 각종 납치기도 사건 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ㅇ 2013.11.15(금), 새벽 1시경, 사바주 Semporna 연안의 Pom Pom Island 리조트에 무장괴한이 침입, 샬레에 투숙하고 있던 대만인 관광객 부부를 습격하여 남편(57세)은 침실에서 흉부에 총상을 입고 사망하였고, 부인(58세)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ㅇ 사바주 동부 해안과 섬지역은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납치 사건이 여러 번 발생했었는데, 말레이시아 공안당국은 현재, 이러한 전례를 감안할 때 이번 사건 역시 필리핀 남부에서 활동 중인 무장반군단체 Abu Sayyaf가 몸값을 목적으로 자행한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ㅇ 또한, 사바주 동부 해안 Lahad Datu에 필리핀 술루족 무장단체가 무단 상륙하여 말레이시아 군경과 대치하다가 소탕된 사건 이후, 필리핀 남부해역 및 연안에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양측의 경비가 한층 강화되었으나, 필리핀 중부지역에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자 필리핀 남부지역 군경이 대거 중부지역으로 이동, 재난 복구활동에 투입됨에 따라 필리핀 남부해역의 경비 공백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ㅇ 이를 감안할 때, 이번 사건과 같은 외국인 관광객 살해 및 납치 사건의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현재 여행유의 지역으로 여행경보가 설정되어 있던 사바주 동부 해안 및 도서지역에 대해 지역을 세분화하여 상향 조정되었으니 교민 및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이점 양지하시어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경보 조정전]ㅇ 사바주 동부 해안 및 도서지역 : 1단계 - 여행유의[여행경보 조정후]ㅇ 사바주 동부 해안지역 : 2단계 - 여행 자제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ㅇ 사바주 동부 도서지역 : 3단계 - 철수 권고 (긴급용무가 아닌 한 귀국/ 가급적 취소, 연기) 일반 문화 ㅇ 이슬람교도가 많은 말레이시아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슬람교의 계율에 반하지 않게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ㅇ 이슬람교도들은 오른손으로 악수하고 그 손을 가슴에 가볍게 대는 것이 인사법입니다. 또, 왼손은 부정한 것으로 생각합니다.ㅇ 사람을 가리킬 때는 오른손을 쥐고 검지가 아닌 엄지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ㅇ 머리는 신성한 부분으로 여기므로 귀엽다고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만지면 안 되며, 대신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주는 것은 무방합니다.ㅇ 아침인사 : 슬라맛 빠기!ㅇ 오후인사 : 슬라맛 쁘땅!ㅇ 감사인사 : 뜨리마 까시!ㅇ 사과 : 마아프! 종교 관련 ㅇ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규정한 이슬람 국가이나 말레이계 이외의 인종에게는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어 있습니다. 이슬람을 믿는 말레이인을 상대로 포교활동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ㅇ 정부 행사를 이슬람식 기도로 시작하며, 각 주의 왕인 술탄은 모두 말레이계 무슬림으로서 상징적인 의미의 주 통치자일 뿐만 아니라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지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ㅇ 말레이시아 최초의 국가인 말라카 이슬람식 거래 계좌 왕국이 1414년 이슬람교를 국교로 선포한 이래 이슬람교가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국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코란은 무슬림으로 하여금 하루 5번 기도, 라마단(금식), 성지순례 등의 의무사항을 지키도록 규정하고 있고,* 현지의 이슬람 모스크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확성기를 통하여 기도 시간을 알리고 있으며, 무슬림들은 매년 정해진 기간에 한 달간 금식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성지순례를 가기 위하여 수입의 일정 부분을 저축하기도 합니다. ㅇ 말레이시아에서 종교 문제는 인종 간 갈등과 결합되어 민감한 이슈가 되기도 하며, 특히 타종교로의 개종을 금지하는 이슬람의 교리로 인해 헌법상 규정된 종교의 자유가 진정으로 보장되는지에 대한 논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팁 문화 ㅇ 식비에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팁을 추가로 줄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나요? 더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홈페이지 해외안전여행을 참고하시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준비는 넘치게 준비해도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꼼꼼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업전문여행사 맥 여행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출처 : 외교부 홈페이지 / 해당 내용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꼭 재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문화신문=이상훈 교수] 병산이 시내 구경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나는 계속해서 안사리의 책을 읽고,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이슬람을 공부하였다. 여기에서 나의 종교적 배경을 설명하는 것이 좋겠다. 나는 6.25 전쟁이 이슬람식 거래 계좌 나던 1950년 4월에 태어났다.

나는 태어나자마자 일주일도 안 되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주 전동성당에서 ‘갈리스도’라는 본명(세례명)을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 집안이 3대째 천주교였기 때문에 모태 신앙을 물려받은 것이다. 나는 30년 동안 천주교 신자로서 성당을 열심히 다녔다. 그러다가 개신교에 다니는 아내를 만나 혼인한 뒤 31살이 될 무렵부터 아내를 따라 개신교에 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30년 동안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십일조를 빠지지 않고 내었고 성가대에도 열심히 나갔다.

그러다가 이슬람식 거래 계좌 61살이 되던 해에 아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나는 불교에 관심을 두었다. 그 뒤 재혼한 각시와는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도에 있는 금산정사에 둘이 가서 불교식으로 혼례를 치렀다. 금산정사를 통하여 받은 조계종 신도증에는 법명이 무심(無心)으로 기록되어 있다. 나는 우리나라 3대 종교를 두루 섭렵하였으나 이슬람은 생소했는데, 이번 순례 여행에서 이슬람을 제대로 알아보고 싶었다.

이슬람은 무슬림들에게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이상 사회를 건설하는 사회 운동이다. 이 점이 이슬람이 다른 종교, 그러니까 기독교나 불교와 다른 점인데, 무함마드의 행적과 관련이 있다. 이슬람은 무함마드와 추종자들이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사실은 도망갔지만), 사건을 히즈라라고 하며 이슬람 달력의 기원이 된다. 무엇 때문에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주한 사실이 그토록 중요한 사건이었을까? 안사리의 설명에 따르면 그 까닭은 무함마드와 그 추종자들이 메디나로 이주한 후에 ‘움마’라고 부르는 무슬림 공동체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히즈라 이전에 무함마드는 추종자들에게 종교적 설교자였다. 그러나 히즈라 이후에 무함마드는 법을 제정하고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정치적 지도자가 이슬람식 거래 계좌 되었다. 히즈라는 ‘단절’을 뜻한다. 메디나 공동체에 합류한 사람들은 자기 부족을 포기하고서 이 새로운 공동체를 자기 부족을 초월한 연맹으로 받아들였다. 메디나 공동체는 무함마드가 어린 시절을 보낸 메카 사회의 대안이 될 이상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이슬람식 거래 계좌 목표로 삼았는데, 이것은 정치적이면서도 종교적인 사회 운동이었다. 이슬람은 하나의 종교이지만 시작부터 이미 정치적이었다.

이슬람은 하나의 종교로서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한 길을 제시하며, 헌신적인 무슬림이라면 그 길을 따라 하늘나라에 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슬람은 개인의 구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정의로운 공동체의 건설이라는 정치적인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 개인은 공동체의 일원이지만 정의로운 공동체의 건설에 참여함으로써 하늘나라에 자리를 얻을 것이다.

무함마드가 메디나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자 사람들은 그에게 크고 작은 온갖 종류의 세상사와 관련된 질문을 가지고 와서 지도와 판결을 요청했다.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지, 손을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계약을 맺을 때 무엇이 공정한지, 도둑을 어떻게 처벌해야 하는지, 이웃 부족과 전쟁을 시작해야 하는지 등등 질문은 계속 이어졌다. 다른 사회에서라면 판사, 국회의원, 정치가, 의사, 교사, 장군 등의 전문가가 이러한 질문들에 답변해야 한다.

그러나 메디나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예언자 무함마드의 소관이었다. 무함마드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알라로부터 계시를 받아 전달하였다. 이러한 계시는 무함마드가 죽기 전까지 무려 23년 동안 계속되었고, 무함마드가 전달하는 계시를 기록한 책이 코란이다. 그러므로 코란은 단순히 종교적인 경전이 아니고 인생과 국가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법을 기록한 법전이며 지혜서(智慧書)라고 볼 수 있다. 이슬람 공동체의 전반적인 운영은 전적으로 코란에 근거하여 이루어진다.

이슬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섯 가지의 의무를 실천해야 하는데. 이것을 이슬람의 다섯 지주(支柱)라고 부른다. 첫째 지주는 ‘사하다’로서 하나의 신앙 증언이다. 알라 외의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자임을 직접 말하는 것이다. 이는 알라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경배하지 않으며 알라 외의 어떤 동반자도 두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를 직접 말함으로써 스스로 무슬림임을 자임하고 진실하고 올바른 신앙인의 자세를 다지는 것이다.

둘째 지주는 ‘살라트’로서 하루에 5번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번 기도하는 데에는 단지 몇 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나 이 시간만큼은 예배를 드리는 무슬림과 알라가 직접 소통하는 순간으로서 중요시된다. 하루 다섯 번의 기도는 새벽, 정오, 오후, 이슬람식 거래 계좌 저녁, 밤에 이루어진다. 기도 전에는 반드시 정해진 방법으로 몸(손, 턱, 입, 눈, 귀, 팔, 이마, 목덜미, 귀, 발)을 씻어야 한다. 씻는 데는 주로 물이 사용되나 물이 없으면 모래를 사용할 수도 있다. 씻지 않고 하는 기도는 무효이며 반드시 메카 방향을 향해서 기도해야 한다.

셋째 지주는 ‘자카트’로서 자신을 깨끗하고 신성하게 하려고 부의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말한다. 무슬림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소득 가운데 일정 부분을 희사함으로써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재산이 정화된다고 믿는다. 모든 무슬림들은 의무적으로 자카트를 행하기 때문에 이를 ‘구빈세(救貧稅)’라고도 부른다. 무슬림들은 자신이 낼 희사금을 개인적으로 계산하는데, 해마다 그해 순수입의 1/40 (2.5%)을 희사한다. 헌금할 여유가 없으면 선행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 헌금은 사원 운영에 쓰면 안 되고 자선사업에만 사용해야 한다. 사원 운영 자금은 그 사원을 희사한 부자가 별도로 댄다.

넷째 지주는 ‘사움’으로서 라마단 기간을 성실히 지키는 것이다. 라마단이 행해지는 한 달 동안에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음식과 음료를 섭취해서는 안 되고 부부행위를 해서도 안 된다. 라마단은 이슬람력 9월에 해당하는데, 단식과 금욕의 목적은 신앙심의 고양과 정신적인 자기 정화이다. 스스로 세속적인 욕망을 절제하고 인내와 자아 성찰, 예배와 기도로 한 달을 경건하게 보내는 것이다.

다섯 번째 ‘하지’는 성지 순례에 관한 규약으로서 경제적, 신체적으로 가능하다면 일생에 한 번은 메카 순례에 참여해야 한다. 성지 순례는 이슬람력 12월 8일에 시작되어 3일 동안 진행되는데 매년 약 300만 명의 순례자가 메카에 모인다. 순례자들은 민족과 피부색, 계층과 문화의 구별 없이 모두 바느질을 하지 않은 흰옷을 두르는데 이는 모든 무슬림이 알라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슬람 공동체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돈거래를 할 때 이자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전통은 무함마드의 직접적인 지시에 근거를 두고 있다. 무함마드는 죽기 직전 고별 연설에서 생명에 대한 존엄과 함께 생활 경제의 원칙을 밝히면서, “남에게 빚을 진 자는 그 빚을 갚아야 하고, 이자는 받지도 주지도 말라. 또한, 생명과 깨끗한 재산은 하느님을 만나는 날까지 신성하다.”라고 선언했다.

이슬람 경제 체제에서 돈을 버는 것은 좋지만 공동체 구성원의 고통과 희생을 바탕으로 재산을 축적해서는 안 된다. 공동체 유지를 위한 이슬람의 기본적 가치관을 보면 부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공동체 구성원의 상생이 목적이므로 한쪽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고리대금업 같은 거래는 엄격하게 금지한다. 이자는 금지하지만, 이윤은 철저히 보장된다.

잘 믿기지 않지만, 현재 대부분의 이슬람 은행은 저축 예금에 대한 고정 이자 없이 운영된다. 이자 없으면 누가 은행에 돈을 맡길까? 무슬림들은 이슬람 은행에 계좌를 유지하는 것을 종교적, 도덕적 의무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슬람 은행들은 예금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할 필요가 없다. 은행은 모인 돈을 기업에 투자하여 이윤을 남긴 다음 비용을 빼고 예금자들에게 공평하게 배당금으로 나누어 준다.

이슬람 경제는 자본가와 노동자의 협력을 강조하며 이윤뿐만 아니라 손실까지도 함께 나눈다는 전제를 둔다. 이슬람은 어떤 경우에도 자본가나 노동자 가운데 어느 한쪽이 부당한 이득을 보거나 손해를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만일 사업이 이익을 내면 자본가와 노동자는 이익의 정당한 몫을 나누어 갖고, 손해가 나면 손실 또한 나누어 책임진다. 이슬람은 자본주의의 병폐인 빈부 격차가 이자 제도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최근 들어 이슬람 금융의 원칙과 이슬람 경제 원리들이 새롭게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2008년 세계적인 금융 위기 이후에도 이슬람 금융은 세계 금융계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신자유주의 시장 경제가 불러온 이익 지상주의와 빈부 격차 심화라는 사회적 병폐를 해결하는 대안으로서 이슬람 경제 제도가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공부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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